패피 정치인의 등장! 남다른 비율과 포스로 관심 받는 한동훈 패션[여성조선 기사]

2023. 12. 28. 15:41☎훈훈한美談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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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패션1.

https://woman.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97054

파격적인 인사로 연일 정치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패션 스타일에 대한 엄청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정치인에 대한 관심은 이력이나 가족 관계 등에 한정되지만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연관 검색어는 여느 정치인들과 다르게 패션에 관련된 것이 많다. 등장할 때마다 스카프, 가방, 안경, 코트가 어느 브랜드인지 네티즌들의 탐정놀이가 시작된다. 40대의 젊은 나이와 모델에 가까운 핏, 세련된 패션 센스로 매일 아침 ‘출근룩’을 기대하게 만든 한동훈 패션에 대해 알아보자.

이색적인 패턴과 컬러의 스카프

40-50대 아재 패션에서는 이제껏 볼 수 없었던 패셔너블한 스카프를 매고 날카로운 딕션으로 인터뷰하던 한 후보자의 등장은 많은 사람들이 그의 패션 센스에 처음으로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됐다. 이 스카프는 이탈리아 넥타이&스카프 브랜드인 아큐리(ARCURI)로, 대중에게 노출되자 마자 완판되었으며, 22년 10월 15일 재입고 예정으로 공지되어 있다.

 

한동훈은 클래식 뿔테 안경 마니아

 

호리호리한 체형과 일명 소두라 불리는 작은 얼굴로 모델 버금가는 비율로 평가받는 한동훈 후보자의 패션을 완성하는 소품은 단연 안경이다. 블랙 컬러에 다소 두꺼운 프레임으로 세련된 이미지와 강한 포스를 느끼게 해준다. 한동훈 후보자가 즐겨 착용하는 검정 뿔테 안경은 영국 브랜드인 올리버골드스미스의 바이스컨설 모델로 알려졌다. 옆으로 긴 직사각형의 클래식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무게는 44g으로 다소 묵직한 편.

 

아큐리 스카프에 매치한 뿔테 안경은 커틀러앤그로스 0772 모델로 알려졌다. 커틀러앤그로스(Cutler & Gross)는 영국의 빈티지 아이웨어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영국 브랜드답게 젠틀하면서도 깔끔하게 떨어지는 직선 라인이 특징이다. 윤계상, 윤상 등 많은 셀럽들이 착용해서 인기가 높은 모델이기도 하다.

빈티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브리프케이스

 

출근길, 똑 떨어지는 수트 차림에 항상 손에 들고 있는 건 범상치 않은 초콜릿 컬러의 브리프케이스다. 네티즌들이 매의 눈으로 찾아낸 브리프케이스 브랜드는 데이빗앤헤넬. 가성비가 뛰어난 국산 브랜드로 패션에 관심이 많은 비즈니스맨들 사이에서 마니아층이 있을 정도로 잘 알려진 브랜드다. 한 후보자의 브리프케이스는 카우하이드 소재와 세계 3대 제봉사로 알려진 독일 AMANN사의 재봉사를 사용해 완성도와 내구성이 뛰어나다. 현재 품절된 제품으로 재입고 계획은 없다고 한다.

 

맥코트가 어울리는 남자

한편 한동훈 후보자의 맥코트에 대해 100만 회원수를 보유한 국내 최대 남성 패션 커뮤니티인 디젤매니아에서 블랙 코트는 ‘매킨토시’, 베이지 코트는 ‘폴햄’ 2021 시즌 제품이라는 추측이 나와 의외라는 평을 받고 있다. 맥코트는 원래 방수가 되는 소재로 만든 코트라는 의미였지만, 현재에는 스코틀랜드 브랜드인 매킨토시(Mackintosh) 코트의 실루엣 또는 디자인을 사용한 코트류를 일컫는다.

출처 : 여성조선(http://wom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