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평윤씨 성지 용연(龍淵)에서...25사단 군악대 감미로운 연주를 만나다

2020. 9. 4. 12:59☎파평윤씨네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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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사단 군악대 감미로운 연주를 파평윤씨 성지 용연(龍淵)에 만나다

 

11년전(2009.5.9.)이다.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눌노리 385-1 용연(龍淵)에서는, 파평윤씨 대종회의 숙원사업이었던 용연정화사업준공식(龍淵淨化事業竣工式)이 성대하게 거행 되었다. 그런데 이 자리에는 25사단 사령부 군악대도 참석했다.

 

이날 용연정화사업준공식(龍淵淨化事業竣工式)에는 전국 팔도에서 운집한, 수천명의 파평윤씨 후손들이 참석해 준공식을 지켜 보는 가운데, 25사단 군악대 장병들이 군악대장의 지휘 아래 흥겨운 연주를 해, 자리를 빛냈다.

 

이에 준공식에 참석한 파평윤씨 후손들은, 아낌없는 박수 갈채로 25사단 군악대 장병들에게 감사를 했다. 그때 잊을 수 없는 행사장 모습이다. 그런데 벌써 11년이 지났는데도, 두고두고 생각이 난다.

 

이는 내가 25사단 사령부 본부중대 소속으로 민사처 근무를 했기 때문인 것 같다. 전역한지 반세기가 지났다. 그런데 아직도 나는, 25사단 마크를 단 장병들을 보면, 그렇게 반갑고 사랑스러울 수가 없다. 25사단은 늘 내 마음에 친정집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