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ggle Map 따라 걷는 "인천종주길 4코스 7.4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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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종주길 63.9m

인천 종주길은 인천시가 계양산에서 송도국제도시까지 약 60여킬로미터에 이르는 녹지축을 연결해서 복원한 등산 및 트래킹용 종주길이다. 인천 종주길의 평균 누적고도는 330m에 총 코스길이 63.9km에 이른다.

 

제4코스 만월산

서구에서 남동구쪽으로 넘어 가는 코스로 전체거리는 7.42km이며, 소요시간은 약 2시간~3시간정도 걸린다. 3코스가 끝나는 백운역에서 출발하여 남동구 만수동쪽의 보세이고개에서 끝나는 구간이다. 이동결로 : 백운역 → 만월산 → 만수산 → 철마산 → 보세이고개로 이어지는 구간이다.

정부가 메드인 챠이나 "우환코로나19”인가 뭔가하는 괴질을, 현금 500만불과 우리나라 국민도 구입이 어려운 마스크를, 2~3백만개나 빼돌려 건네주고 수입해온 “코로나 바이러스19” 덕에 벌써 방콕생활 보름여가 지났다.

 

그 바람에 새벽 5시 눈뜨면 핼스에서 3시간, 또 걷기 운동으로 몸을 다져온 내 신체 리듬에 문제가 생겼다. 나이든 사람에겐 뭐니뭐니해도 건강을 잘 챙기는 것 만큼 남는 장사 없다. 그래서 나는 일년 365일 거의 쉬는날 없이, 나 자신을 흔들어 깨워 핼스 아니면 산행을 했다.

 

그런 내가 어느날 아무죄도 없이 여행도 안했는데, 방콕에 구금 당하고 말았다. 내인생 이모작 건강생활 꿈★을 송두리째 빼앗아가 버렸다. 그놈은 바로 가짜뉴스 “세월호 최순실” 사건 조작해 대통령도둑질해 지금은 청아대에 똬리틀고 앉아 있는 놈의 짓이다.

 

성질같아선 그놈 대갈통을 깨버리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다. 그 바람에 애꾸지게 죄없는 벽에 주먹질을 하다 개피를 봤다. 그런데 피가 흘러도 아픈줄 모르겠다. 생각하면 할수록 치가 떨리고 이가 갈린다.

안되겠다. 이렇게 방콕생활하다. 근육 빠져 시름시름 죽느니 차라리 산행이라도 해야 겠다. 우스게 소리가 있다. ‘먹다 죽은 귀신은 때깔도 좋다’라고 했다.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죽기는 매일반이다.

에라 모르겠다. 산행이나 떠나자. 그래서 2020년 2월 27일 늘 나와 함께 산행을 해온 산친구들과 함께 인천부평 백운역에서 시작하는 인천종주길 4코스 탐방길에 나섰다. 산행길 이야기는 동영상에 담았다.

만수산의 유래

해발고도 201km인 만수산은 만월산 터널에서 시작해 동쪽으로 계속이어 지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밑 무너미고개에서 끝을 맺는다. 동서 약 6km, 남북약 3km에 걸쳐있는 만수산은 산아래 마을이 장수촌이며 수명이 만수한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동쪽으로는 비루고개 서쪽은 만수동, 남쪽은 장수동, 북쪽은 일신동으로 남동구와 부평구의 생활권을 나누는 경계가 되어있다. 만수산은 인천에서 부평구의 생활권을 나누는 경계가 되어왔다 만수산은 인천에서 도룡룡이 가장 많이 서식할 정도로 청정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