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까에서 미중 미일간 어떤 밀회가 있었길래 폐막하자마자

2019. 7. 10. 21:11☎일어나라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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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사까에서 미중 미일간 어떤 밀회가 있었길래 폐막하자 마자

 

트럼프 대통령통은 판문점에서 정으니를 만나 '작은 미사일'에는 관여하지 않는다고 발언하고

 

아베는 반도체핵심부품의 한국수출 규제카드를 들고 나왔을까? 

한미, 미일은 군사적으로 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한 상대국이고, 

삼성 반도체는 미국의 주요 군사기밀과 연계되 있으며 

 

경제적으로는 주요 무역 파트너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 가장 핵심적인 반도체산업에 보복을 가한 것은 일본이 단단히 작심하고 실행에 옮긴 조치임이 분명하다.

 

한미일 삼국은 어느 일방이 100% 이득을 보고 한쪽이 손실을 보는 소위 Zero sum관계가 아니라 한쪽의 피해는 다른 한쪽의 출혈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한국의 급소를 찌른 것은 미일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것으로 봐야 한다.

 

미국은 중국을 때리고 일본은 문정권을 길들이기로 합의한 정황이 역력하다.

 

일본이 미국의 군사동맹국가인 한국에 대한 치명적인 보복을 시작한 것은 미.일의 합작이거나 최소한 미국과 협의한 후에 승인을 받아낸 조치라고 볼 수 밖에 없다.

 

미일은 한반도에서 친북정권을 제거하는 것이 미일의 안보와 경제에, 이득이 될것임을 일찍부터 인지하고 있었고 그 기회를 보고 있었다.

 

미국이 북한의 시어미격인 중국을 관세무역전쟁과 화웨이거래중단이라는 초강경조치를 한 상태에서, 제멋대로 놀아나는 문재인 정권에 대한 조치는 일본에 맡겼다고 보여진다.

 

미국의 속내는 북한에 우호적인 손발을 짜르지 않고서는, 북한의 비핵화나 장거리 탄도미사일 폐기를 보장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문정권이 있는한 한국의 안보위협은, 자신의 관심사가 아니라는 의중을 내 보인것이다

 

그동안 문재인 정권은 미국의 언론에서 '좌경 대통령 a left lean president', '김정은 대변인 Kim's spokesman'이라고 혹평할 정도로 친북 일변도 정책을 취해왔다. 특히 사드배치문제에서 친중적인 행보를 보임으로서 미국의 눈밖에 난지 오래 되었다.

 

한세대 전만해도 미국은 국제문제 해결에 군사적으로 적극 개입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이란, 북한, 중국문제에서 보다시피 군사적인 개입보다는 경제 무역봉쇄를 통해서 목적을 달성하고자 한다.

 

대일본관계 역시 국내 반대파를 친일파로 몰아 가면서 연장선상에서 위안부, 강제징용등 과거사문제로 일본과 적을 만들었다.


때를 기다리던 일본은 국민감정을 자극하는 독도나역사문제보다는 한국경제를 흔듦으로서 그렇지 않아도 비틀거리는 한국경제에 치명타를 노리고 있다.

 

문재인의 뇌리속에는 북쪽을바라보며 오로지 민족의 통일 문제를 중심으로 그 이익에 부합하는 짓만 골라서 한 것은 세상이 다 아는 일 아닌가 ?

 

국내경제는 파탄지경에 이르렀다. 최저임금, 민노총, 원자력 발전, 태양광,재벌기업탄압, 고용저하, 수출부진 등 경제전반의 문제는 폭발일보 직전이다. 다만 이런 심각한 문제점이 평화, 통일, 민족끼리라는 이념적인 환상에 가려져 어리석은 국민들이 모를 뿐이다.

 

일본이 미국이나 중국과 같은 제3국으로의 "대체가 불가능한" 반도체 핵심부품 수출을 규제하는 조치는 문정권을 외통수로 몰아 넣는 조치이다. 단기간의 협상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경제를 흔들어서 문정권을 퇴출시키고자 하는 고도의 국제정치 게임이다.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배상 4억원 판결에 대한 보복으로만 이런 조치를 했다고는 볼 수 없다.

 

경제가 무너지는데 정권이 살아남는 경우는 겨의 없다. 총선이 이제 10개월 앞으로 다가온 상태에서 일본은 문정권의 명운을 가를 중대한 조치를 이제 막 시작했다.

 

국내정치는 국제정치의 종속변수가 된지 오래이다.

 

김영삼이 일본의 버르장머리를 고쳐주겠다고 호언장담하다가 IMF 직격탄을 맞았듯이, 강경화가 비록 국내용 발언이긴 하겠지만 연구해보고 일본에 강력 대응하겠다고 큰소리 쳤는데, 어리석은 초보운전자 문정권이 방향을 수정하기에도 때가 너무 늦었다.

 

트럼프는 방한중 국내 기업가들을 불러모아 놓고, 미국에 투자하는 길만이 기업이 살 길임을 암시하고 갔다. 기업은 대응이 빠르다. 이미 년초부터 빨간종이 울리는 것을 감지하고, 어느정도 재고는 비축해 놓았을 것이 틀림없다. 그사이 생산을 국내가 아닌 곳에서 찾을수 밖에 없고 그곳이 미국이라는데 누가 말릴수 있겠는가?

 

모든 준비는 다 끝내 놓고 G20이 끝나자 마자 전광석화처럼 미 일 두정상은 조치한뒤 유유히 자리를 떠났다.

환상만 남겨놓고...

 

그러한 평화 환상에 젖은 어리석은 국민들은 언제까지 문정권을 지지할 것인가?

 

국내 기레기같은 방송은 일본이 다음달인가 치룰 선거용이니 무대응하면 될거라 떠들어 대고 있다.

 

약육강식의 법칙대로 라면

 

트럼프의 두가지 목표

- 북한의 해체와 자유 해방

- 남한의 굳건한 친미 체제 유지.

 

이것은 미국에게 절대 양보될 수 없는 것 왜냐?

1. 트럼프는 미국의 개신교 유태교 지지기반으로 당선된 종교적 해결사

2. 트럼프의 목표는 북한과 남한 두개의 한국에 대한 굳건한 입장을 갖고 있다.

- 북한 해방과

- 남한의 친미 정권 수립

3. 미국은 독재자를 살려 둔 적이 없다. 이것이 힘있는 자의 정의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