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5. 15:50ㆍ☎청파산행과여행기☎
서해의 알프스 무의도 호룡곡산 244m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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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 하늘이 중국발 황사먼지로 숨이 콱콱 막혀
3개월여 진행해했던 고양누리길, 남한산성옛길 구간을 모두 마쳤다. 그바람에 두 주째 휴식을 취하다 보니 몸이 근질거린다. 그래 혼자라도 어디 가벼운 산행을 할까 생각 한다. 그런데 마침 파랑새 아우가 무의도 호룡곡산 산행을 간다고 갈 사람은 같이 가잔다.
그 바람에 허겁지겁 배낭을 챙겨 2019년 3월 4일 오전 10시 인천공항 3층 7번게이트에서 일행들을 만났다. 모두 4명이다. 공항에서 무의도행 버스를 20여분 기다려 타고 선착장에 도창한다. 그런데 가날이 장날이라더니, 하필이면 중국발 황사먼지가 영락없이 시컿멓게 흐린날씨같다. 그러다 보니 무의도 하늘이 온통 거므틱틱 잿빛 하늘이다.
무의도는 서해의 알프스라고 불릴 정도로 청정지역 지역이다. 그런 무의도에 중국에서 날아온 황사먼지가 하늘을 뒤덮었다. 그런데도 현정부 위정자들은 애꾸지게 국내 미세먼지 타령으로 돌린다. 그 과정에 호들갑을 떨며, 화력발전을 중지하고 포항제철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많다고 애꾸진 국내 기업, 공장 문닫으려는 꼼수만 노리는 것 같다.
한심한 일이다. 초등학교 3~4학년 수준도 안되는 위정자들이 나라일을 그릇치고 있다. 70대 중반을 살아온 내 경험에 의하면, 무의도 하늘을 뒤덥고 있는 미세먼지는 분명 100%중국발 미세먼지라고 장담한다. 그 증거는 그 옛날 중국이 지금처럼 중공업 발전이 안되었던 시기에는, 우리나라 미세먼지가 거의 제로 수준이었다.
반면에 우리나라 중공업이 한창 활발하게 발전하던 1980~2000년도 당시에도 수 많은 공장들 굴뚝에서 미세먼지를 내뿜어도 지금 정도는 절대 아니었다.
최근 우리나라에 번지고 있는 미세먼지 농도를 보면, 여기가 대한민국인지 중국인지 분별이 안될 정도다. 그정도로 중국발 미세먼지가 대한민국 국민 건강을 해치고 있다. 그런데도 미세먼지 발생국 중국에는 제대로 어필한번 못하고 애꾸진 내나라 굴뚝 연기 타령이나 하면서 공장 문닫으려는 기회만 노린다.
한심한 나라다. 누구? 말대로 정말 “이게 나라냐?” 소리가 절로 난다. 건강챙기려 무의도 호룡곡산 산행 떠나는 가슴과 폐에, 하루종일 얼마나 미세먼지를 먹게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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