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평윤씨대종회 정기총회에서 받은 공로패 / 가문에 영광

2019. 2. 27. 18:56☎청파의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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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평윤씨대종회 정기총회에서 받은 공로패 / 가문에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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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그리며 받은 공로패 가문에 영광


지난해 부터 내가 활동하는 모 단체에서 표창(表彰)을 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마음에 별로 내키지 않어 사양을 했다. 왜냐 나와는 지나치게 (思想, 意識, 文化, 人格, 기타) 등에서 달랐기 때문이다. 아마 그런저런 생각않는 사람들 같았으면 서로, 받으려고 공들이는 상이다. 그러나 나는 다르다. 상을 내린다고 무조건 넙죽, 넙죽 받는 성격이 아니다. 왜냐 나는 결코 상에 목마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흔히 상이란 이름으로 주어지는(表彰狀, 感謝牌, 功勞牌, 기타)등들이 있다. 그런데 이 상들을 받는것은 나 자신이 호응하고, 존경하고 뜻을 같이해야 받는 의미가 있고, 영광이 될 수 있다. 상을 받아놓고 찜찜한 상은 안받는것이 났다. 그런데 2019227일 우리나라 성씨(姓氏)중, 10대 성씨(110만 인구) 파평윤씨대종회정기총회(坡平尹氏大宗會定期總會)에서, 뜻밖에 나에게 공로패(功勞牌)가 내려졌다.


숭조경종(崇祖敬宗), 충효전가(忠孝傳家) 종친돈목(宗親敦睦) 정신(精神)을 받들어 선조봉사(先祖奉事)에 솔선수범(率先垂範) 하고 후손양성(後孫養成)에 심혈을 기우린 공로(功勞)를 높이 평가해 패(牌)를 내리는 것이다. 이는 나 개인으로선 가문(家門)에 영광(榮光)이 아닐 수 없다. 왜냐면 그것은 바로, 내 성씨(姓氏)의 고향인 파평윤씨 대종회(坡平尹氏 大宗會)가 내린 공로패(功勞牌)이기 때문이다.


예상치 않게 뜻깊은 (坡平尹氏大宗會定期總會)자리에서 공로패를 받고 보니, 갑자기 하늘에 계신 아버지 생각이 떠오르며 목이 메인다. 1950~60년대다. 아버지는 해마다 추향제(秋享祭) 철이면 하얀 옥양목 두루마기 입으시고, 꼬불꼬불 논틀길을 따라 훠이훠이 길을 떠나셨다. 파주시 광탄면에 위치한 여충사(麗忠祠)와 양주 태위공 선조님들 추향제(秋享祭)를 모시기 위해서다. 


아마 내 나이 열댓살때인것 같다. 철부지 어린 아이였다. 그런데 그때 아버지 따라 광탄 여충사(麗忠祠)에 추향제(秋享祭)를 모시위해, 따라 갔었던 기억이 있다. 어려서 부터 부모님에게 보고 배운, 조상님 받드는 정신이 나에겐 몸에 밴것 같다. 벌써 내가 "파평윤씨남양공파용산동종중" 회장직으로 봉사 한지도 벌써 15년여가 지났다. 그 덕에 내가 공로패를 받은것이다. 그동안 힘은 들었지만, 나에겐 개인적으로 가문에 영광이 아닐 수 없다. 이렇게 값진 공로패를 받다 보니 울컥, 지금은 하늘에 계신 부모님 생각이 떠오른다.


이번에 나에게 공로패를 받을 수 있도록 추천해주신, 파평윤씨 태위공파 전임 윤병문회장님, 윤언식 회장님과 더 많은 대종회 종친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또한 오빠가 공로패 받는다는 소식듣고, 여기저기 연락해서 자리를 빛내준 두 동생과, 우리종중 감사 종덕이 조카, 준욱이 아우, 그리고 영원한 종친 소정씨와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 가족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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