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2. 23:09ㆍ☎청파의사는이야기☎
나에 살던 고향은 "파평윤씨의 성지"
파주 파평산 기슭 마산1리 용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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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한국전쟁으로 일곱 살때 부모님 손잡고 고향을 두고 피난을 떠나 지금의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1리 약산동에 정착해 서른 둘 결혼 할때까지 그곳에서 살았다. 그리고 결혼과 동시에 직장 따라 도회지에 나와 살며 내 평생 일곱 번 이사를 다니며 지금은 인천광역시 부평에 뿌리내려 살고 있다.
그러고 보니 “6•25 한국전쟁”이 난지 어언 66년이 지났다. 그리고 피난 당시 일곱 살 소년이었던 나는 ‘세월앞에 장사없다’는 속담처럼 73세‘ 노인이 되고 말았다. 그래서 나에게는 평범한 사람들과 달리 고향이 둘이다. 하나는 내가 태어난 곳이고, 또 하나는 피난나와 정착한 제2에 고향이 있다.
그런 내가 지금은 “6•25 한국전쟁” 당시 두고온 고향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마산1리 용산동 파평윤씨남양공파용산동종중’의 종친회장이 되어 조상대대로 물려온 종중땅 윗토에 대한 “현황측량”을 하기 위해 아주 모처럼 내가 태어난 고향마을 용산동 마을을 이잡듯 속속드리 뒤지다 시피하며 사진을 찍으며 파주시청지적공사팀과 어울려 현황측량을 마쳤다.
이날 한 “현황측량” 결과는 6월 4~6일까지 이어지는 연휴가 끝나면 7일 “파주시지적공사에 가서 측량 결과”를 수령하게 되며 그 현황측량 결과물을 가지고 다시 일정을 정해 “파평윤씨남양공파용산동종중회의”를 거쳐 언제인지 모르지만 수 십년전부터 이어 내려온 윗토에 대한 텃도지세를 현실에 맞게 조정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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