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은 고령화 시대의 "희망등대"

2015. 2. 14. 23:39☎청파의사는이야기☎

728x90



anigif.gif



국민연금은 고령화 시대의 희망 등대

청파 윤도

 

대한민국 국민은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국민은 19994월부터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사립학교교직원연금, 별정우체국법이 정하는 연금, 국민연금) 중 어떤 하나의 연금에 가입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 전 국민 확대" 실시가 되었다. 그렇지 않아도 우리 같은 서민들은 나이는 먹어 가는데 미래에 대한 안정 대책이 없어 불안 했었는데, . 듣던 중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이해할 수 없는 일은 일부 (야당정치인, 재야시민단체, 학자, 대학교수, 지식인과 위정자) 들은 전 국민연금 확대 실시를 실행도 하기 전부터 반대를 하더니 최근에는 사활을 걸다 시피 하며 반대를 하고 나섰다. 그 이유는 전 국민연금이 확대 실시되면 몇 년 안가 기금이 고갈되어 서민들만 골탕을 먹는다는 이유다. 그렇다고 어떤 근거나 시행착오 자료를 근거하여 국민들이 납득이 갈 수 있는 반대를 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무조건 정부 여당이 하는 일에 대해선 이유 불문 하고 그냥 맹목적으로 유언비어를 남발하며 반대를 하고 나선다.

 

보태주지 못하면 쪽박이나 깨지말 것이지.

 

그러다 보니 나서부터 이놈 소리가 맞는지 저놈 소리가 맞는지분별이 어려워 판단이 쉽지 않다. 그로 인하여 전문 지식이 없는 국민들은 "반신반의" 어정쩡한 자세로 국민연금 가입을 눈치 보며 망설이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나는 전 국민연금 확대 실시 접수를 시작 하자 내 스스로 동사무소에 찾아가 국민연금에 선착순으로 가입 했다. 가입 당시 마침 작은 규모지만 운영하는 자영업이 나름대로 활기가 있어 국민연금 불입금을 매월 2~30만 원 선에서 납부를 계획 했었다. 그런데 접수 담당자가 3만 원 선을 추천하는 바람에 그렇게 했다.

 

그런데 허구한 날 매스컴과 재야시민단체, 야당 정치인들이 앞장서 아직 실시해 보지도 않은 전 국민연금 부실을 들먹이며 훼방을 놓는다. 그 바람에 누구보다 앞장서 국민연금에 가입을 했는데도 조금은 신경이 쓰인다. 그러면서 한 편으로 정말 저들 주장대로 내가 60세 되었을 때 국민연금 수혜를 볼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했다. 그러나 나 자신의 미래에 대비한 대책이 전무후무한 상태였기 때문에 더 이상 검증되지 않은 잡소리에 귀 기울여봤자 득 될 것 없다는 현실을 깨우치고 깊이 귀 기우리지 않기로 했다.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다. ‘내가 국민연금 수혜를 보고 못 보고는, 내 복이고, 운명이고, 팔자소관이다.’ 라고 생각을 바꾸는 한 편, 설마 국가가 국민을 도탄에 빠트리는 일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 자위했다. 그러면서 한 편으로 세간에 떠도는 검증되지 않은 유언비어를 불식 시켰다. 그자 내 주의 많은 지인들이 국민연금 제도의 허, 실에 대해 나에게 자문을 구한다. 그때마다 나는 사실은 나도 여러분들처럼 처럼 아는 것이 없는 별로 없다. 그러나 단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선진국일수록 국민연금 같은 사회 보장 제도가 잘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려 주었다.

 

그러면서 나는 절대로 우리 국민들이 반대세력의 감언이설에 우왕좌왕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고 보면 알 것이다. 저들 반대 세력은 자신들의 할 말이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절대로 지지 않는다. 그러나 정부가 추진한 국민연금에 대해선 반듯이 책임을 질 것이다. 그러니 더 이상 눈치 보지 말고 자신의 의지대로 현명한 선택을 하라고 일러 주었다. 그래서 나는 벌써 국민연금에 가입을 했다고 일러 주었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그렇지요. 하며 국민연금에 가입을 했다.

 

이렇게 시작된 나의 국민연금 출발은 최초 3만 몇 천 원을 내기 시작해 해를 거듭 하며 불입금이 다소 인상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70회를 넘자 13만여 원 정도를 납부했다. 그러다 보니 다소 불입금이 부담이 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국민연금이나 보험 같은 상품의 특성은 만약의 경우 불안해질지 모르는 미래를 위한 투자여서 자신이 불입한 금액 한 도 만큼 수혜를 받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는 것을 깨우치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다소 힘은 들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국민연금을 꾸준히 불입하게 되었다.

 

그 결과 나의 경우 1999년 국민연금에 최초 가입하여 20065월까지 7년여에 걸쳐 전체 낸 국민연금 불입금 총액이 오백구십팔만 구천오백원을 냈다. 그런데 2006630일부로 내가 만 60세가 되었다. 그러자 매월 15만여 원씩 불입하던 국민연금 불입금도 내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만60세로 국민연금 수혜자가 되었다고 지금은 매월 22여만 원의 금액이 나에 은행 계좌로 꼬박꼬박 입금이 되고 있다. 그런데 내가 국민연금 수혜자가 된 후 20151월 현재까지 벌써 이천삼십칠만 사천칠백사십원(20,374,740)이란 금액을 국민연금으로 수령 하여 유용하게 사용을 하고 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그동안 운영하던 사업도 불경기로 접고 백수(무직)가 되었다. 그러다 보니, 매월 22만여 원씩의 국민연금 수혜 금이 얼마나 요긴한지 모른다. 이럴 줄 알았으면 국민연금 초창기에 눈 딱 감고 은행 적금이나 보험가입하는 셈치고 매월 30여만 원씩 국민연금을 불입하였으면 지금 상당한 국민연금 수혜 혜택을 누리며 노후 생활을 안정적으로 영위 할 수 있을 텐데 하며 후회막급이다.

 

더 기가 막힌 것은 19994월 처음 전 국민연금 가입할 때 그 망할 놈의 (시민단체, 언론, 학자, 대학교수, 지식인, 위정자,)들이 "전 국민연금 확대" 실시하게 되면 "깨진 항아리에 물 붓기 식" . 그리고 머지않아 국민연금에 가입한 사람들 빈털터리 되어 또 다른 고통을 받게 될 것이라는 허무맹랑한 유언비어를 내세우며 "전 국민연금 확대" 실시를 반대했다. 그 바람에 나 같은 사람도 솔깃해 국민연금 불입금 증액을 망설였던 것이 사실이다.

 

그들의 주장이 얼마나 집요하고 그럴듯했으면 웬만해선 남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 나도 멀쩡히 불입하던 국민연금을 중도 해지할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 기가 막히고 치가 떨리고 아찔하다. ‘나쁜 놈들 힘들고 어려운 선의의 국민을 "도와주지 못할 거면 쪽박이나 깨지." 말 것이지 어쩌자고 힘든 서민들을 울리며 당리당략에 눈이 멀어 국민을 초개처럼 던져 버릴 수 있단 말인가? 이 쳐 죽일 놈들아!

 

책임지지 않는 재야단체 국민 기망행위에 속지 말아야해

 

내가 만약 그때 네놈들의 감언이설에 속아 국민연금을 해약이라도 했으면 오늘 나의 모습이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하면 아찔한 생각이 들며 진땀이 난다. 이러한 후안무치 파렴치한 인간들이 아직도 선의의 국민을 기망하고 설처 대고 있는데도 국가가 이들을 처벌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기 짝이 없다. 앞으로 두 번 다시는 이렇게 사악한 무리들의 감언이설에 속아 국민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나는 국민연금 초창기 세대가 되어 연금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좋은 기회를 활용하지 못하는 우를 범하고 말았다. 그 결과 노후생활 보장이 힘들어 졌다. 그래서서 나에 자식들만큼은 내가 겪은 전철을 밟지 않도록 알려 주는 것이 가장 아버지가 해야 할 일이라 생각을 한다. 그래서 나는 그동안 내가 겪은 국민연금 체험을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한 두 아들에게 들려줬다. ‘다른 것은 몰라도 "국민연금" 만큼은 여건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착실히 불입 하라고일러줬다. 그랬더니 두 아들도 머리를 끄떡이며 "국민연금"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하는 것을 보며 안심을 한다.<>

 


anigif.gif
2.44MB
anigif.gif
1.41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