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 / 이렇게 해보세요 [동영상]

2010. 12. 25. 22:16☎청파의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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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 이렇게 해보세요!!


15년여 전 이웃에 사는 친구가 나에게 자신이 다니는 산악회를 따라 등산하러 다니자고 수차례나 권유를 하였지만, 그때만 하여도 나는 등산은 (경제적, 시간적) 여유 있는팔자 좋은 사람들이나 다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감히 나 같은 서민이 무슨 “등산”다닐 생각 꿈을 꿀 수 있단 말이냐고 하면서 친구의 권유를 사양하며 동참하지 않았다.


그랬더니 어느 날은 친구가 아예 등산 배낭과 등산화 그리고 여러 가지 등산에 필요한 소품을 챙겨 배낭에 넣어 가지고 와서 선물하며 다음 주 일요일 점심 도시락은 친구가 준비할 테니 시간 맞춰 배낭 챙겨 나오기만 하라는 당부를 받고 더는 친구의 권유를 뿌리칠 수 없어 마치 “도살장 끌려가는 소”기분으로 친구를 따라 처음 따라나선 산행이 경기도 가평의 유명 산이다.


이렇게 친구의 권유로 시작된 나에 등산 활동은 시작을 안 했을 때는 모르지만 매사 뭔가 시작을 하면 반듯이 끝을 보아야 하는 성격으로 한때는 일주일에 꼭 한두 번 산행을 떠나야 할 정도로 산행에 취미를 붙였다. 그 이유는 등산하고부터 건강 생활이 몰라볼 정도로 좋아졌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내성적인 내 성격이 자연과 “호연지기”생활을 하면서 많이 바뀌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대부분 산악회를 따라 등산을 떠나다 보면 이른 새벽 집을 나서 전국의 명소 산행을 찾아 떠나다 보면 전세 버스나 기차를 타고 보통 편도 3 ~ 4시간 정도 목적지를 향하여 달려가게 되는데 이때 그런대로 1 ~ 2시간 정도는 견딜 만한데나중에는 다리가 저리고 허리가 아프고 심지어 내 몸을 어떻게 처치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불편하여 몸을 비비 꼬게 될 정도이다.


그래서 나는 집에 남아 돌아가는 “벨트”를 여유로 1 ~ 2개 가지고 다니며 사진의그림처럼 의자를 이용 두 다리를 매달거나 아니면 벨트로 두 다리를 묶어 보았더니 이건 신기할 정도로 다리가 아주 편안하고 피로가 싹 가신다. 그래서 나는 평소 근무를 하며 10시간 이상 의자에 앉아 컴퓨터 작업을 하게 되는데 이때 두 다리를 어떻게 처치해야 좋을지 모를 정도로 다리가 불편하여 별의별 짓을 다 해보게 되지만 뾰족한 방법이 없어 허리가 아프고 저려서 쩔쩔맬 정도이다.


그러다 보니 언제부터인가 갑자기 왼손이 저리기 시작해 병원에 갔더니 “목 디스크”란 진단 결과를 받고 “목디스크” 치료를 잘한다는 병원을 찾아 여러 곳을 다니던 중 다행히 병원과 인연이 있었던지 목 디스크 상태가 호전되어 지금은 아주 큰 불편이 없을 정도로 차도가 있다.


그래서 나는 최근에는 의자에 앉아 근무할 때 여행할 때처럼 다리에 벨트를 아래위로 묶고 근무를 해보니 이건 신기할 정도로 너무너무 다리가 편안하고 허리 통증이나 저림 현상 같은 것이 싹 가시었다. 그래서 나는 내 의자에 항상 벨트를 3개나 묶어 놓고 장시간 앉아 근무하게 될 때에는 반듯이 허리와 의자를 겹쳐서 한 번 묶고 그리고 다리 허벅지 한곳 그리고 다리 종아리 한곳을 벨트로 묶고 근무를 한다.


그러다 보니 생각지도 않게 두 다리 사이가 벌어졌던 것이 완전히 착 붙을 정도로 다리 교정까지 되어 “일 거 삼 득 (목디스크, 피로회복, 다리교정)”의 효과를 보며 새로운 기분으로 근무하고 있다. 그래서 내가 이용하는 “벨트 이용”자세 교정법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