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경진년 대망의 일출 산행 (영종도 백운산 인천대교) [사진동영상]

2010. 1. 1. 23:25☎청파산행과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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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2010"년 새해 일출을 맞이 하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전국 일출의 명소를 ?아 떠나며 나에게 동행할것을 요청 하지만 일년 365일 어느날 하루 편히 쉴 수 있는 휴일이 없는 일을 하는 입장이다 보면 매년 이맘때면 떠나는 일출 산행길이 나에겐 늘 그림에 떡처럼 생각을 하였는데 어제"2009년 12월 31일" 아내의 성화에 못 이기는척하고 온 가족이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고 돌아오는 길에

 

급작스럽게 작은 아들에게 내일 아침 6시 기상하여 우리가족 인천대교지나 영종도 백운산 전망대에 올라 대망의 "2010" 새해 일출맞이 산행을 하면서 "2010"년 우리가족 새해 소망, 꿈 이룰 수 있도록 기원하고 오자고 하니 의외로 아들아이 순순히 아버지 말에 동의 하여 큰 아들은 사업장 아버지 대신 문 열기로 하고

 

도영이, 할아버지, 할머니, 삼촌 이렇게 4식구가 경인고속도로를 달려 인천대교를 지나 영종도 인천과학고 지나 영재교육원 입구에서 부터 백운산 산행길에 나서는데 사실 영종도 백운산(해발 255.5m)은 서울의 남산(해발265m)보다도 낮은 산이다. 그래서 이곳 백운산은 등산이라기 보다는 그냥 산책 하는 셈치고 이곳 주민들과 영재교육원 수련생들이 비무장으로 아침 산책 운동을 하기 좋은 코스이다.

 

그런데 하필이면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2010년 1월 1일 아침은 왜 그리도 날씨가 차가운지 나야 기후조건 상관없이 산 이야기만 나오면 귀가 쫑끗해지는 사람이니 물불 가리지않고 나서지만 막상 영재교육원앞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보니 허허벌판 공사 현장인데 백운산 등산로 소개하는 이정표 한곳 없고 이른 아침이어서일까? 아니면 우리가족이 조금 늦게 도착한 탓일까?

 

공사현장 공터 주차장에 차량은 가득한데 백운산 오르는 사람들 모습을 일체 볼 수 없다. 그런데 일출 시간은 불과 20여분밖에 안남았는데 백운산 정상까지 오르려면 아무래도 가족들과 함께 오르기는 쉽지않아 우선 나혼자 등산로도 아닌 공사현장 도로를 따라 올라가서 그곳부터 가시덤불이 얽키고?킨 덤불 지대를 간신히 통과하고 나니 그때서야 아주 좁은 인도가 보여 무작정 치고 오르다 보니 나중에 영재교육원쪽에서 올라오는 등산코스를 만나게 되는데 벌써 많은 사람들이 하산을하고 있다.

 

바람은 차고 마음은 급하고 등로는 잔설로 미끄럽기 짝이 없고 하지만 그쯤은 고생도 아닌걸 뭘 생각하면서 거의 산악마라톤 수준으로 반은 뛰고 반은 속보로 걸어 오르다 보니 백운산 정상 전망대가 올려다 보인다. 손을 호호 불면서 백운산 정상에 오르니 그곳이 바로 인천대교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를 조성하여 날씨 좋은날은 인천대교는 물론 강화 그리고 서해에 지역 섬들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장소이다.

 

그런데 2010년 새해아침 이곳 백운산 정상 전망대에서 바라본 조망은 멀리 송도 방면에 이글거리며 떠오르는 일출을 겨우 조망할 수 있을정도의 그러니까 조금은 흐리멍덩한 날씨로 인천대교 조망도 흐릿하고 반면에 강화쪽 조망도 모두 선명하지 못하다. 그러다 보니 손자아이 도영이와 할머니 아들은 날씨가 너무추워 중간 포기를 했는지 기다려도 오지 않아 서둘러 일출사진과 조망 사진 몇 컷찍고 서둘러 하산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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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서야 손자아이 도영이와 할머니가 올라오고 있다. 그래서 다시 손자아이와 함께 백운산 정상을 다시 올라 새해 소망을 기도하며 "손자넘 도영이 건강하게 잘 자라고 우리가족 모두 올 한 해동안 건강하게 각자 맡은바 현실에 충실하고 작은 아들 올해는 꼭 결혼 하기를 맘속으로 간절히 빌고 나니 전망대에 남은 사람들이 대충 20여명인데

 

모두 추워서 발을 동동 구르며 일출을 배경삼아 사진을 찍고 있어 나는 배낭에 커다란 보온병에 가득히 물을 담아 가지고 올랐으니 20여개의 컵에 녹차를 타 모든분들에게 한 잔씩 돌리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덕담까지 하였더니 따뜻한 차 한 잔 얻어드신 일출 가족분들 너도나도 고맙다고 인사를 나무며 "새해복 많이 받으시라"는 인사를 백운산 정상에서 배부르도록 훈훈하게 이야기 나누고 우리가족은 맨 끝으로 하산을 서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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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얼마나 춥던지 얼굴이 완전히 새빨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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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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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총 길이 21.4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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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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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교육원 주차장 도착하는것으로 이날 산행은 모두 마치고 손자 아

이 도영이에게 인천공한 견학을 시켜주기 위하여 공항으로 달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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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입구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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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북한을 향한 미사일 같은 분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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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을 돌아본 후 다시 우리 가족은 인천대교를 타고 연안부두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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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이가 운전을 하고 나는 그 옆에서 인천대교를

100킬로로 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스냅사진을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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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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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인천이 자랑하는 송도국제도시 마천루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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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부두에 도착하여 아침으로 소머리국밥을 한 그릇 뚝딱 해치우고 모처럼 나왔으니 해수탕

찜질방에 다녀가자는 도영할마이 성화에 못이기는척 하고 들어가 두어시간 목욕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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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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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부두 어시장에 들려 5식구 먹을것이라고 하니 3만원어치 우럭과 광어 회도 뜨고 내친김에 각종 젓갈류 그리고 칼치 삼치 등등 도영이 할마이 반찬거리 바리바리 사서 차에 싫으니 모처럼 울 도영할마이 새해 아침 해맑은 웃음 지으며 생각지도 않게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새해 하루 보냈다며 돌아오는길에 마트에 들려 시원한 막걸리 몇 병 사들고 들어와 온가족이 모여앉아 막걸리 잔 가득부어 건배를 나누며

 

"우리가족 2010년" 올 한 해 각자 모두 맡은바 현실에 충실하고 더욱 화목한 가정 이룰 수 있도록 서로 양보하고 우애하며 살것을 거듭 다짐하며 대망의 2010 새해 하루를 보낸다. 새해가 되니 아이들은 다 그렇게 좋아 하는데 그런데 난 새해가 되어도 일체 반갑지가 않다. 왜일까? 그것은 내가 오늘부터 "6학년 7반"으로 한 학년 진급을 했다는 사실때문이다. 정말 세월 참 빠르네요 엇그제까지 아직 할만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어영부영 6학년 지나고 나니 정말 가는 세월 유수와 같이 겉잡을 수 없이 어쩌면 그리도 빨리 잘 가는지 .... 그옛날 서유석씨가 부른 가는세월이란 노래가 생각이 나네요

 

가는세월 / 서유석

가는세월 그 누구가 잡을수가 있나요
흘러가는 시냇물을 막을수가 있나요
아가들이 자라나서 어른이 되듯이
슬픔과 행복속에 우리도 변했구료

하지만 이것만은 변할수 없어요
새들이 저 하늘을 날아서 가듯이
달이 가고 해가 가고 산천초목 다 바껴도
이 내몸이 흙이되도 내 마음은 영원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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