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아파트에 뭔일이 있는지?

2009. 9. 30. 16:00☎청파의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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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우리 아파트는 아파트 단지도 크고 마을주민들 그리고 아파트 관리를 하고 있는 관리사무소와 입주자 대표회의가 화목을 이뤄 이렇게 추석을 맞이 하여 고향에 잘 다녀오라는 현수막이 곳곳에 가득하게 설치돼어 있는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그런데 자세히 보면 "동대표들은 소장을 비호하지 말고 입찰서류를 제출하라" "입주자 대표회장은 해임되었으니 물러가라"등등의 주민들간 불신으로 인한 현수막이 먼저 걸려 있었는데 이를 현혹 하려 입주자 대표회의가 예년에는 단 현수막 1장도 내걸지 않더니 무려 아파트 단지내 5개 정도의 현수막을 내 걸어 놓았다.

 

마치 두손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어리석음을 보는듯하여 주민의 한 사람으로 부끄럽기까지 하다. 어케 이런일이 있을 수 있는가? 문제가 발생되면 당연히 그 원인을 찿아 주민들에게 소상하게 밝혀야 함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일지언데 어떻게 그 원인규명은 미뤄둔채 당장 눈앞에 보이는 현수막을 가리려 한 두장이면 충분할 추석 잘다녀오라는 현수막을 하늘을 도배를 하고 있는지 정말 기가 막히다.

 

이렇게 사소한 예산도 결국은 주민들의 관리비로 부담을 하는것인데 이렇게 관리소와 입주자 대표회의가 딴청을 하고 있는사이 헤이해진 경비들은 너도 나도 할일을 미루고 방심하고 있고 심지어 새벽 2시에 10동과 12동 지하에는 사용하는 사람도 없는데 대낮처럼 그 많은 백열구 환하게 불을 밝혀도 누구 한 사람 끄는 사람도 없고 경비실에 시정하라고 갔더니 경비용역회사 임무교체중이되어 경비도 없고 전화를 하니 퍼질러 자는지 전화도 받지 않고 그러니 할 수 없어 나도 몰라라 했더니 그 이튼날 낮에 까지도 대명천지 밝은낮에 지하실에 사용하지 않는 수십개의 등이 켜 있으니

 

아마도 입주자 대표회의 관리사무소 경비업체 모두들 추석이 다가 오다 보니 권력 누수 현상이 생겼는지 나몰라라 방치하고 있으니 시상에 이눔의 일을 어케 해야 하나요 아무것도 모르는 주민들은 그런줄도 모르고 관리비로 내라면 돈이나 내는 봉인줄 알고 있으니 쯔쯔쯔 에라이 이 멍멍이만도 못한 나리님들아 지발 주민 알기를 무서운줄 알고 업체봐주기 좀 그만하고 책임질 일 있으면 책임지고 밝힐일 있으면 선명하게 밝혀 빨리 아파트 단지 소용돌이 문제부터 해결을 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