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7. 11. 23:59ㆍ☎사람사는이야기방☎
아 글씨 우리 동네는
요즘 경비 용역회사 선정 기간이었는디...
이 경비 용역회사가 수입이 짭짭하던 모양인지
이 경비 용역회사 선정 과정에
심지어 전임 동대표 회장을 역임하였던 사람도
경비용역회사 선정을 위한 자격기준에 개입을 하려
사방팔방 조직을 동원하며 세를 과시하려
이 결정 회의장을 둘러싸더니 ...
또 한가지 더 웃기는것은
동대표 되기전 카페활동 할때는
이 전임동대표회장의 업무만행을 지탄하며
경비회사를 힐난하게 비평 불만하던 사람들이
금년에 울 동네 동대표로 선정이 되어
임무를 수행 하는 과정에
도무지 어케된일인지
그렇게 게거품 물듯 씹어대던 경비용역회사를
너그럽게 용서하는 (자격완화) 모양새를 취하고 있네
거참 묘하네 어케 나이든 망년난 사람들도 아닌
젊은 세대들이 기수를 당당하게 내걸고
동네를 위하여 발벗고 일하겠다던
그들이 ...
도대체 뭘 어떻게 잘못 먹었기에
하나같이 순한 양이되어 길들여 졌는지?
거참 이상하네 ...
그러다 겹처진 위탁관리 회사 선정과정에도
또 이들이 활동이 대단하여
참여회사 범위를 우리동네는
지자체이후 줄곧 인천 부천지역 업체를 선정을 하였는데
제한을 없엔다는 명목하에
서울까지 자격을 주어 결국은 서울 업체와
기존 위타관리 업체가 자웅을 겨루기로 하였는데
그런데 아무래도 이상타
아무래도 냄새가 난다
자꾸만 구린내가 난단 말이야
아 글씨 이 자격 과정 선정에서
그렇게 앞장서 선동을 하던 그들(카페출신)이
한 분은 초창기에 사표를 내셨으니
관계가 없고 나머지분들 중에
한 분을 제외하고 세분이 다 경비업체와 위타관리업체 선정 공고안만 만들어 놓고
모두다 두 손을 들고 사표를 내셨네...
왜 일까?
혹시 어디 몸이 불편해서일까?
아니면 좌불안석 그넘의 동대표 자리가 지긋지긋 해서일까?
그렇게 기고만장하며 달겨들어 동네를 좌지우지 하려던
그 분들 젊은 세대 동대표님들이
왜 갑자기 사퇴들을 하셨을까요?
하기사 대통령도 나 하기 싫으믄 그만 둘 수 있는 일이니
이를 두고 콩나라 감나라 할 수 는 없는 일이지...
그런데 한가지 더 웃기는 뉴스는
아 글씨 경비업체 입찰 서류들을 접수 시킨 과정에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동대표를 역임하게된
모동 동대표
그는 사실 지금의 우리아파트를 경비용역하고 있는
회사의 직원 신분을 유지하며 동대표를 하였으니
엄밀하게 따지면 관리규약 위반으로 동대표 자격 상실인데
하여간 지난 역대 동대표들은
이렇게 위법 탈법 범법 사실을 아무렇치도 않게 행하며
임기를 마감하고
당시 동대표들은 대부분 어찌된일인지
금년 동대표 출마에서 모두 낙마를 하였는데
유독 하나 살아남은 모동 동대표께서
우리 아파트 동대표 회장을 붙잡고
일금1.000만원을 줄테니
기존 경비용역회사를 밀어달라며
그래야 자신이 다시
그 회사에 취직을 할 수 있다고 사정을 했다네요
ㅋㅋㅋ!!
나참 기가 막혀
어떻게 동대표란 사람이 감히 이런 소리를 내 뱉을 수 있으며
또한 이런 소리를 한 동대표를 회장이란 사람은 그냥 둘 수 있는지 ...
마음이 착해서 용단을 못 내린것인지
아니면 인간이 불쌍해서 그냥둔것이지...
차라리 봐줄바엔 그런 소리 했다는
소리소문이나 알리지 말것이지
증말 해도 해도 너무 웃기는 일들 뿐이네
승질 같아선 이런 비위 사실들
들춰거려 한 소리 내세우며
시정을 하고 싶지만
그눔의 정 땜시 아는게 원수라
글구 보니 정말 아는넘이 더 무섭기까지 한 세상이네
에이 드러분 시상 그래 잘들 해 먹어라
하지만 나만 건들지 마라
나 잘못 건들면
증말 벌집 쑤신줄덜 아시길...
내 드러버서
귀막고
눈막고
벙어리가 되고 말끼다
퇘 퇘 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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