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양심을 고발 합니다

2008년 4월 4일 부평동아아파트 1단지 26동 9 ~ 10호 라인 입구에는 이날 새벽 주민들이 보이지 않는 틈을 타 사진 그림과 같은 쓰레기를 몰래 버린 현장이 26동 대표이며 우리 아파트 동대표회장에게 발견되어 쓰레기를 버린 양심의 주인공들에 소행이 너무도 괴씸하고 개인이 아닌 공동주택에서 이런 양심을 가진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것이 너무도 어처구니 없는 일이되어 행여 쓰레기가 어느집에서 배출이 되어있을까 하는 생각에 근거가 될만한것이 없을까 하는 생각으로 쓰레기를 뒤저기다 보니
세상에 버려진 양심의 주인공 아직도 어린 자녀들을 몇 명이나 키우시는 가정이었습니다 버려진 실내화를 이리저리 살펴보니 안타깝게도 실내화속에 아이가 다니는 학교의 반과 이름이 적혀 있네요 차마 어린아이에 명예에 누가 될까 우려하여 학생의 학교반 성명이 적인 사진을 선명하게 찍었지만 차마 그 학생의 이름이 찍힌 사진은 빼고 (제가 보관) 주민들에게 경종을 울려 두번 다시는 이와같은 불법 쓰레기 배출 행위가 없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제가 보고 다녀온 현장 사진을 올린다
관리사무소에서는 실내화에 적힌 학생의 인적사항을 추적하여 이번 이 쓰레기를 버린 양심의 주인공 세대에 경종을 울리자는 차원에서 그에 상응하는 대책을 강구중에 있다





그런가 하면 26동 1 ~ 2호라인 뒷편 공터에는 매년 26동 주민 되시는분께서 자신의 비용을 들여 다년생 화초와 1년생 꽃들을 매년 정성으로 가꾸어 26동 주민들은 물론 아파트 주민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주는 미덕의 주인공도 계신다 그런데 최근 안타깝게도 이 주인공께서 심어 정성으로 가꾸시는 꽃을 또 어떤 양심없는 분들께서 몰래 뽑아가 이 꽃밭을 가꾸시는 미덕의 주인공께서 많이 안타까워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같은 아파트 주민으로서 너무나 가슴이 아프네요
그리고 이번 새봄을 맞이하여 아파트 단지내에 무련 6.000여그루에 상당하는 연산홍 다산홍꽃을 아파트 단지 전체에 심어 주민들에 봄이면 아름다운 꽃을 대할 수 있는 공간과 기회를 마련하여 드리고져 하였는데 이 새로 식수한 연산홍 다산홍꽃 나무를 무작위로 불특정 다수의 주민들이 뽑아가고 있어 아파트 관리에 큰 문제점이 되고 있다 아무리 관리를 잘 하려 노력을 하면 무얼 하나요 이렇게 몇몇 양심없는 사람들의 용납할 수 없는 행동으로 더욱 노력하여 아름다운 아파트를 만들어 보려는 주민들과 관리 주체들을 김빠지게 하네요
주민 여러분 당부 드립니다 그까짓 쓰레기 봉투값이 얼마나 한다고 아직 어린 자녀들을 키우시는 가정에서 아이들 부끄럽게 내 양심을 그리고 티없이 맑고 밝게 자라야할 아이들에게까지 자칫 상처가 될 행동을 하시나요 그렇게 양심을 버리시고 과연 내 자녀들이 양심껏 착하게 살라는 기대를 하실 수 있을까요? 그리고 꽃나무를 도둑질하여 가시는 양심을 가지신분들께 당부 드립니다 꽃을 좋아 하시는 분은 마음이 어지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어진 마음에 더러운 때 묻히는 행동 자제 하시고 단돈 얼마 투자하여 예쁜꼿 사다 내 정성으로 가꾸어 보세요 그 꽃이 얼마나 더 예쁘고 소중한데요







곳곳에 쌓인 쓰레기더미들 이번 대청소로 뭔가를
보여드리려는 관리주체분들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