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숙모님 이승길 떠나시던날 표정[사진]

외숙모님 이승길 떠나시던날 표정[사진]           나에겐 울 어머님 손위로 오빠 한분 (큰외삼촌) 그리고 어머님 손 아래로 두분의 외 삼촌이 계셨는데 큰 외삼촌과 큰 외숙모님께서는 벌써 오래전에 작고 하시고 둘째 외삼촌께서도 몇 년전에 작고 하시고 둘째 외숙모님께서 나의 고향 마을에 생존하고 팔순이 훨씬 넘으신 연세에도 건강하게 계셨었는데 지난해 부터 조금씩 건강에 이상이 있으시어 병원을 오가시게 되더니 근래에 들어서는 아예 병원과 집을 자주 오가시며 건강이 전만 못하셨어요   그래서 노환으로 병원과 집을 오가시게 된 외숙모님을 자녀들이 집에 혼자 계시게 하실 수 없어 아예 최근에는 병원에 도우미 분을 두시고 자녀들이 늘 병원을 오가며 돌보시어 외숙모님께서는 다행이 하루 전날까지도 병환이 쾌차한신 모습을 보이시어 자녀들이 안심을 하였는데 ...별안가 6월 4일 오후 큰 고통 모르시게  외삼촌이 계시는 하늘나라로 별세를 하시었어요 외숙모님 별세하신후 발인 그리고 외삼촌이 계시는 묘지에 합장으로 모셔지는 과정을 디카에 담아 보았습니다   사랑하는 외숙모님 외숙모님 부음앞에 살아 생전에 한번 병원에 찿아 뵙지도 못하고 지난 정월 외숙모님을 뵌것을 마지막으로 이제는 외숙모님 모습을 이 세상에서 다시는 뵐 수 없게 되었음을 진심으로 가슴아프게 생각을 합니다 외숙모님 돌아가시고 오열하는 외숙모님의 자녀들 ...저에게 외 사촌 형님 누이 그리고 동생들 모습을 보면서 남들은 흔히들 구순에 가까우시도록 생존하시어 호상이라 말들을 하지만   외숙모님 작고 하신후 어머님을 그리며 마음속으로 울고 있는 외사촌들을 보면서 불현듯 저도 돌아가신 저의 어머님 생각을 합니다 6.25때 외가댁 마을로 피난 나와 수복이 되어서도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으시고 아버지에겐 처가댁 마을이고 어머니에게 친정 마을이고 고향마을셨고 우리 형제들에겐 외가댁 마을인 약산동에서 성장하여 현재에 이르기까지 살면서 ...늘 돌아가신 우리 아버님 말씀 도균아! 너희들 이 다음 외가집 무시하며 살면 안된다고 하시며 늘 교훈처럼 말씀하여 주시던 울 아버지의 말씀을 기억하며   잘 하지는 못하였지만 늘 마음 속으로는 외삼촌 외숙모님 그리고 외사촌 형 누이 동생들 소홀하게 생각하지 않고 살면서 늘 우리 부모님 생각을 하며 외숙모님을 기렸는데 ... 이제 외숙모님 마져 돌아가시고 나셨으니 ... 과연 앞으로도 우리들 외삼촌 외숙모님 생존하여 계실때 처럼 외사촌 형제들과 오가며 애틋한 정들을 나누게 될지 나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며 다짐을 하게 합니다 외숙모님 외숙모님 발인 하시는 날은 다행이도   무더운 여름날 6월 5일인데도 하루종일 구름과 바람이 함께 하는 날씨어서 외숙모님을 외삼촌 옆에 합장을 모시는 마을분들의 산역일도 얼마나 수월하게 잘 할 수 있었는지요 이 모든 일련의 일들이 모두 다 외숙모님의 덕이 하늘같고 포근하셔서 가능 했다는 생각을 합니다 외숙모님! 외숙모님을 지하 외삼촌 옆에 합장으로 매장 모시며 오열하는 외숙모님의 자녀들을 기억하세요   외숙모님 부디 하늘 나라에 승천 하시어 늘 인자하시어 법 없어도 사신다는 호평을 받으시며 생존하셨던 외삼촌 다시 기쁘게 재회 하시어 이승에서 못다 하신 따뜻한정 오래오래 영원토록 나누시고 외삼촌 외숙모님 두분을 다 여의시고 오열하고 있는 당신 두분의 자녀들 늘 ~ 가정 화목하고 건강하게 오손도손 정을 나누며 살 수 있도록 늘 돌봐 주십시요 외숙모님 승천하시는 길에 두손 모아 왕생극락 하시기를 기도를 드립니다                                막내 외숙모님 한 분 생존하여 계십니다 외숙모님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세요                                                              외숙모님 생존하셨을때 자고새면 늘 함께 하시던 이웃 아주머님들 께서 외숙모님 가시는 노제를 지켜 보시며 오열을 하고 계시네요                              마을 청년들께서 외숙모님 떠나시는 이승길에 영구차로 선산까지 모신 외숙모님의 유해를 꽃 상여를 태워 외삼촌께서 잠드신 묘역까지 상여로 모시고 계신 모습이지요                                                                                        사위 4명중에 오직 하나 남은 셋째 사위가 장모님 승천하심을 가슴 아퍼 하며 오열하고 있는 모습이지요 어이 최서방! 아마 장모님께서도 최서방의 그 장모님께 효성 극진한 마음 알고 계실꺼야 그만혀~~~                      저의 산행기를 끝까지 읽어주신 독자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아래 주소를 누르시면 저에 카페를 돌아 보실 수 있습니다    카페 주소 http://cafe.daum.net/salamstory   다음카페 사람사는이야기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