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 또 ~ ~~~

2007. 4. 29. 17:07☎시사(時事)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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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깊은 산속에 과거보러 가다가
길을 잃어버린 선비가 있었다
날이 어두워져 사방을 두리번 거리는디





 

 


저~~~~~멀리서 불빛이 반짝이고 있었다



 

 


반짝이는 불빛을 따라 집앞에 당도한 선비




 

 



아이고 이제 살았구나 !
싸립문을 제치고 들어서니
아니~~~~~



 

 


달빛아래  아리따운 여인이
누워 있는게 아닌가?
그것을 본 선비
허기진 배를 생각할틈도없이
정신이 오락가락 하였다
보이는건  적삼속 허리를 타고 앉은 허연 속살



 

 


선비는 미친듯이 달려 들었다
아낙은 소리를 질렀다
안돼 안돼 이러지 마오!!!!!!
밝은 달빛은 그렇게 그렇게  ~~~ㅎㅎ





선비
아침이되어 어젯밤 일을 생각해보니
이거 선비 채통이 말이 아닌지라
개나리 봇짐을 주섬주섬 들고
막 일어설려는 찰라 ~





때마침 밥상을 들고온 할매~
이빨이 다 빠져서 하는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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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또와잉 ~~~~~ㅎㅎ

캬하!! 맛 쥑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