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어리 아주머니와 눈치 빠른 아저씨

2007. 4. 28. 21:41☎시사(時事)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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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에 말못하는 아주머니 한 분이 살고 있었읍니다.

그런데 어느 날  이웃 집에 불이 났어요.
불이 났다고 알려야 하는데 말을 못하잖아...
  
이웃 집에 쫓아가서 말을 못하니까
자기 윗옷을 훌렁벗고 가슴 한 가운데
사람 인자를 썼어...
     
그러니까 유방꼭지하고 (한자)사람 인자하고
불 화자가 되잖아...
   
그러니까 이 아저씨 눈치가 빨라
어~~~ 불이 났어?
    
그러니까 이 아줌마가 말을 못하잖아...
그러니까  워~ 워~ 워~
     
아저씨 어디에 불이 났는지 궁금해서
어디에 불이 났어?
      
말못하는 아줌마 : 말을 못하잖아~
그래, 이 아줌마 가만히 생각하다가
밑에 옷을 또 훌~ 렁 벗었어...

그래, 이 아저씨 눈치가 빨라
어~ 털보네 구멍가게에 불이 났다고?
      
그래, 말못하는 아줌마 : 말을 못하니까
고개를 끄덕이며  워~ 워~ 워~
       
아저씨 :  털보네 구멍가게에 불이 났다고
그래, 얼마나 탔어?
        
그래, 이 아줌마  말을 못하니까
앞에 아저씨  바지를 확 벗기고는
거시기를 확 웅켜잡으니까...
         
이 아저씨 눈치가 기똥차게 빨라...
어~ 기둥만 남고 다 탓어?
          
아줌마 말을 못하니까
고개를 끄덕이며 워~ 워~ 워~
           
깔~ 깔~ 깔~  많이 웃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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