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파 가족의 설 명절 보내기 [사진]

2007. 2. 20. 15:27☎사람사는이야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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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파 가족의 설 명절 보내기

 

 

 

 

 

 

 

 

 

설 맞이 전야제 한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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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형님께서 지난해 7월 하늘 나라에 고인이 되어 떠나 가시고 처음으로 맞이 하는 청파 윤도균 가족의 설 명절 이네요 형님께서 생존하여 계실때는 늘 형님을 의지하며 믿는 마음이 한 구석 차지 하고 있어서 동생의 입장에서 그렇게 좋았는데 ... 이제 우리 가정에 내가 큰 형님 대신 맏이 놀릇을 하며 우리 가정을 지켜 나가야 한다는 생각을 하니 설이 내일이라고 하는데도 늘 마음 한 켠이 무겁고 그리고 이미 돌아 가시고 아니 계신 부모님 그리고 두 형님들 생각에 기쁘게 맞이하여야 할 설 명절인데도 마음이 천근은 되는듯 무겁게만 느껴지는 가운데 2월 17일 오후 이미 아내와 손자 아이 도영이는 큰 형님댁으로 보내고 나는 남아서 잔무를 정리하고 오후 6시경이 되어서야 큰 아들 아이와 함께 큰 형님댁으로 향하지요

 

형님댁에 도착을 하니 이미 둘째 형님댁에 형수님 그리고 조카 종범이와 조카 며느리 그리고 두 손자 아이들 막내 동생네서 동생 두 내외와 조카 종현이 부부 그리고 우리집에서 도영이 할아버지 할머니 도영이 애비 삼촌 도영이 큰형님댁에서 큰형수님 조카 종일이 이렇게 모처럼 대 식구 [16명]이나 모여 음식 장만을 하시며 또 한 편에서는 오랫동안 만나지 못하였던 그 동안의 이야기들을 나누는 가운데 올 설 명절 전야제 한 잔 하는 시간을 위하여 이번에는 큰 형님댁 장조카 종일이가 차를 몰고 달려가 돔회를 떠 오고 그러다 보니 오랫만에 만난 아우와 조카들과 자연스럽게 집안 이야기들도 나누며 건배를 나누지요 그러니까 우리가정 설 명절 맞이 전야제를 시작 하였지요 그 전야제 이모 저모를 디카에 담아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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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가족이 둘러 앉아 건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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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형님 아들 종범이 부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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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아침은 추도 예배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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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설 명절 보내기 풍습은 5 ~ 6년 전 까지만 하여도 조상님들께 정성들여 음식을 장만하여 차례(제사)를 모셨었으나 그 후 가족들 대부분이 개신교를 신앙으로 믿고 있어서 몇 년전 부터 다소의 견해 차이들이 있었지만 이를 조정하여 설날 아침 돌아사진 부모님과 조상님들을 기리는 추도 예배를 온 가족이 둘러 앉아 본후 아침을 먹고 온 가족이 차를 몰고 조상님들이 한 곳에 잠들어 계신 고향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마산리 선영에 모신 우리 가족 납골묘를 찿아 가 그곳에서 간단하게 제물을 준비하여 상을 차려놓고 납골묘에 모신 8분의 조상님들 부모님 두 형님께 아직 교회에 나가지 못하는 가족들이 조상님들께 절을 올리고 잔을 올리는 방식으로 절충형 설 명절을 보내고 있답니다 우리가족 설날 아침 모습을 디카에 담아 우리가족 이야기로 오래 오래 남겨두고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포토 앨범을 만들어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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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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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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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종현이 부부의 기도가 우리 가족을 감동케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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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도예배를 마치고 시작된 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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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우리 손자넘 도영이와 작은 형님 손자 준석이 글구 준석이 동생 셋 뿐이라 세배 돈이 꽤 절약이 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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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들과 아들들의 세배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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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납골묘를 찿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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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형님댁에서 60여킬로를 달려 우리가족 납골묘에 도착을 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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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을 차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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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와 아들 아이들에게 모든 제례 행사 진행을 물려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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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분의 조상님들께 잔을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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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히 아들들만 배례를 하네요 왜? 여자들은 안 하냐구요 ㅋㅋㅋ 그분들이 우리 가정에 기독교 문화를 전파하

여 권사님이 두분에 집사님이 2분이니 어케 절을 할 수 있나요? 걍 편안한 대로 울집은 가화만사성 이룰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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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배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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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님들께 헌주를 올리고 있는 모습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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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분중 유일하게 교회를 나가 집사님 신분으로 고인이되신 큰 형님 비문앞에 가족들이 기도와 찬송가를 부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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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파의 손자 아이 도영이의 배례 모습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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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골묘 아래에 모신 셋째 작은 아버님 어머님 묘소에 잔을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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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에 둘째 작은 아버지 어머님 묘소에 참배를 온 사촌 동생들과 함께 납골묘 앞에서 차려온 음식으로 한 잔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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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골묘(48기) 와 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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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작은 아버님 어머님 묘소에 참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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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 얼굴들 둘이 동갑이라나 뭐라나 ㅋㅋㅋ

 

 

 

 

 

 

 

큰 누님댁을 뵈러 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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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골묘에서 차례를 모시고 난후 우리 가족은 통일동산 인근에 살고 계시는 큰 누님을 만나 뵙기 위하여 달려 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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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누님과 큰 형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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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큰 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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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형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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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큰 누님 그리고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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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리고 누님 아들 조카 순일이 글구 내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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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와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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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누님댁 모습

이제는 떠나야 할 시간

 

 

 

 

 

 

 

32년 개근상 받으러 처가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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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3월 30일 아내와 결혼하여 2007년 설까지 무려 32년간 한 번 결석도 하지 않고 장인 장모님께 세배 올리러 다녔지요 아주 모처럼 이제는 아이들이나 보내고 난 한 다리 빠져 볼 생각은 아니어도 농담이라도 할량이면 흐미 울 도영 할마이 얼굴 표정이 푸르락 붉으락 변 하는 모습을 보면 제 아무리 간큰 남자라도 안 가고는 못 배기지요 그러니 나의 경우는 어차피 가도록 되어 있는것 이번 설 명절엔 장인 장모님께 개근상이라도 하나 만들어 달랠량 심산으로 참석을 하지요 그런데 도착을 하고 보니 이번에도 또 둘째 동서는 불참을 하였네요 그런데도 둘째 처제는 아무렇지도 않게 동서 옹호 발언만 잘 하던데 울 도영 할마인 눈치 있으면 개근상 이야기라도 하여 받아줄 생각은 꿈에도 없구 어케 하면 몇 시간이라도 더 처가댁에 늘어져 있다 올까 요 생각만 하지요 ㅋㅋㅋ

 

내가 만약 울 도영 할마이라면 적어도 장모님에게라도 말씀 드려 개근상이라고 무슨 돈드는것도 아닌데 걍 말로라도 하시면서 술이라도 한 잔 상으로 내리게 하면 32년 연속 개근한 사람 기분도 한결 낳아 질텐데 ... 증말 머리 안돌아가네요 그러니 요즘 이렇게 내 머리가 백발이 되었지요 우리 가족 처가댁 방문 이모습 저모습 사진을 남겨 두려 디카에 담아 보았어요 흉들 보지 마세요 울 처가댁 개발 예정지역이되어 지금의 집 일체 손도 대지 못하여 조금은 어수선한 모습이지요 하지만 울 도영 할마이가 그곳에서 태어나 자라난 곳이니 나에게는 마치 이스라엘 성지 같은 곳이지요 ㅋㅋㅋ 글구 울 장인은 예수님 장모님은? 예수님 부인이시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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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안에서 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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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 장모님께 손자넘과 동서네 조카 아이들이 세배를 올리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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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우리부부 동서부부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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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디 세배 돈 10원도 안주시네요 조금은 약 올라씨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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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아이들에게 내가 세배를 받지유 세배돈 엄청 뜯겼어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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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종섭이가 외 할아버지 할머님께 세배를 드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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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부 이모에게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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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외삼촌에게 세배를 올리는 하영이와 예영이 도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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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디 개근상을 예상하고 처가댁에 32년차 갔었는데 이번에 그 쓴 이슬이 한 잔도 몬 얻어먹구 왔시유 왜 냐구요?

명절날 오후 상가에 들려 코가 삐뚫어 지도록 마시고 와 하루 정도 속을 달래줄 필요가 있어서 그랬시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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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 카드 께임에 몰두한 하영이와 도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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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젤루 편한 자세로 카드를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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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도영이는 삼촌에게 불량 카드놀이 했다고 벌을 받고 말았씨유 눔물이 글썽한 도영이 고봐라 요넘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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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겨울인데 무슨넘의 날씨가 그리도 따뜻한지요 마치 봄을 연상케 하네요 도영이와 예영이가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어 달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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