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으면 건강하다 걸어서 하늘까지…시골넝감 “서울몽촌토성” 방랑기
걸으면 건강하다 걸어서 하늘까지…시골넝감 “서울몽촌토성” 방랑기 바람이 분다. 덩달아 가을 하늘도 푸르다. 오늘(9월2일)은 한국건강걷기연합회가 주관하는 '서울둘레길 트레킹대회' 대회 날이다. 그바람에 나도 늘 나와함께 걷기 운동과 등산을 함께해온 일행 4명과 대회 시간보다 5시간 정도 일찍 잠실역에 도착했다. 이날 걷기 본 행사는 오후 6시반 부터 야간에 진행이 된다. 잘됐다. 모처럼 서울에 온김에 ‘가재잡고 도랑치고, 꿩먹고 알’ 먹는셈 치고 우리는 몽촌토성 일대를 돌아보기로 하고, 오후 1시 조금 지나 잠실역 인근에서 식사를 마치고 곧바로 올림픽 공원과 몽촌토성을 돌아 본다. 88올림픽에 맞추어 조성된 “세계평화의문”은 35년여가 지났는데도 아직도 고풍스럽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뿐만 아니다..
2023.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