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자꽃(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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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야! 자야, 명자야 - 부평공원의 명자꽃 사랑 이야기
명자 / 가사 나 어릴 적에 개구졌지만 픽하면 울고 꿈도 많았지 깔깔거리며 놀던 옥희 순이 지금 어디서 어떻게 변했을까 자야자야 명자야! 불러샀던 아버지 술심부름에 이골 났었고 자야자야 명자야! 찾아샀던 어머니 청소해라 동생 업어줘라 어스름 저녁 북녘하늘 별 하나 눈물 너머로 반짝반짝 거리네 나 어릴 적에 동네사람들 고 놈 예쁘다 소리 들었고 깐죽거리며 못된 철이 훈아 지금 얼마나 멋지게 변했을까 자야자야 명자야! 불러샀던 아버지 약심부름에 반 의사됐고 자야자야 명자야! .. 자야! 자야, 명자야 - 부평공원의 명자꽃 사랑 이야기 부평공원의 새벽은 언제나 그렇듯, 평화롭고 조용한 품에서 잠에서 깨어난다. 산책의 동반자, 나의 반려견 동원이와 나는 조용히 발걸음을 옮길때다. 이른 새벽의 고요함을 깨..
2024.03.23 -
연인산 그리움 2 2011.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