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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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조상님들께서 여름에 사용한 물건 조사 해오기
절구 사람의 힘으로 곡식을 빻거나 찧으며 떡을 치기도 하는, 속이 우묵한 나무나 돌로 만든 통 여름에 더울때 손에 쥐고 흔들어서 바람을 일으키는 도구 맷돌 곡식을 가는 데 쓰는 도구. 둥글넓적한 돌 두 개를 위아래로 포개 놓고, 윗돌의 가장자리에 손잡이 막대를 박고 가운데에 구멍을 뚫어 그 구멍으로 갈아야 할 곡식을 넣으면서 손잡이를 돌리면 두 돌 사이로 곡식이 갈려 나온다.
2021.06.15 -
호박같은 내 일생
호박 같은 내 일생 청파 윤도균 ‘화무십일홍 花無十日紅’이란 고사성어가 실감이 난다. 엊그제까지 도영이네! 집 거실 문갑 위에 이 집에 ‘가보[家寶]’라도 되는 것처럼, 행여 먼지라도 쌓일까? 하루에도 몇 번씩 ‘신주[神主]’ 모시듯 윤이 나게 닦아 꽃 단장까지 시켜 주던 이 집 ..
2013.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