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란 소설] 달려라 아비
[김애란 소설] 달려라 아비 작가 김애란(金愛爛)은 1980년 인천에서 태어나 한국예술종학학교 연극원 극작과를 졸업했다. 단편『노크하지 않는 집』으로 제1회 대산대학문학상 소설부분을 수상했고, 같은 작품을 2003년 계간 『창작관 비평』봄호에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2005년 대산창작기금을 받았고 제38회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했다. 늘그막에 문예창작 공부를 한다고 경인교대 문예창작반에서 문광영 교수의 강의를 듣고 있다. 그런데 교수님은 열강을 하시는데. 아무리 정신을 차리려고 해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것 같다.' 나 자신을 채찍해보지만 소용이 없다. 마치 "장님 파밭 들어가는 꼴"이다. 해서 결단을 했다. 이해를 못하면 하다못해 타자 실력이라도 늘려보자는 마음으로 최근 내가 읽은 소설을..
2017.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