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파의사는이야기☎(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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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선영에 조성한 조상님 납골묘 벌초를 하고 왔어요 [사진]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6월 장마부터 시작된 올 여름 날씨는 거의 3달에 걸처 비를 뿌려 댄다 그런데 우리 집안은 매년 8월 15일날이면 벌초를 해왔는데 올해는 장마가 지나고 국지성 호우로 인하여 거의 하루도 제대로 햇볕을 ..
2007.09.10 -
손자 아이 도영이 유치원 등원길[사진]
손자 아이 도영이는 매일 아침이면 할아버지와 손 잡고 유치원엘 가지요 유치원 가는 손자 아이의 모습을 디카에 담아 보았어요
2007.09.03 -
오래도록 생각나는 시 / 이외수
여름이 문을 닫을 때까지 나는 바다에 가지 못했다 흐린 날에는 홀로 목로주점에 앉아 비를 기다리며 술을 마셨다 막상 바다로 간다해도 나는 아직 바람의 잠언을 알아듣지 못한다 바다는 허무의 무덤이다 진실은 아름답지만 왜 언제나 해명되지 않은 채로 상처를 남기는지 바다는 말해 주지 않는다 ..
2007.09.01 -
진주이야기
빛나는 진주알에 사연이 있는 것을 아는가? 조가비 살 속에 들어간 모래나 핵으로 인하여 조가비는 온 몸을 다하여 진흙을 짜내 이를 몰아내고자 몸부림친 흔적이 진주를 빛나게 한다는 사실을..... 그래서 아름다운 진주일수록 조가비의 더 많은 아픔과 고통이 있는 것이다. 이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을 ..
2007.09.01 -
휘암 이희철 선생님 방문[사진]
청평에서 휘암 서실을 운영하시며 우리나라 서예계에서 큰 활동을 하시는 휘암 이희철 선생님께서 오늘 사람사는이야기속으로 카페 쥔장 청파를 만나기 위하여 왕림 하셨어요 선생님과의 만남의 흔적을 남기기 위하여 몇 컷의 사진을 남겨 둡니다 휘암 선생님 무더운 날씨에 먼곳에서 오시느라 수고..
2007.08.27 -
나의 꿈들을 서랍속에서 꺼내어
나의 꿈들을 서랍속에서 꺼내어 참으로 신기한 일이 있습니다 나이를 들어갈수록 세상을 더욱 알아갈수록 세상살이가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주 어렸을적에는 커다랐던 꿈이 나이가 들어 갈수록 점점 더 초라해 집니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꿈을 잃어 버린채 하나 둘씩 후회만 가슴속에 남아 갑..
2007.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