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이야기방☎(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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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지금 누굴 좋아 한다면
묘봉 상학봉 산행길에서 / 청파 작 "지금 누굴 좋아한다면" 절대로,많은 것을 바라지 마세요. 아니 아무 것도 바라지 마세요. 그렇지 않으면 너무 지쳐버리거든요. 절대로,그 마음을 감추려 하지 마세요. 말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알지 못한답니다. 서로의 감정을 느끼면서도 불안해하고 힘들어하는 건 ..
2005.11.18 -
[스크랩] 사회를 감동시킨 유언장 / 사랑밭 새벽편지
사회를 감동시킨 유언장 1971년 3월 11일 새벽, 일한의 담당의사로부터 연락을 받은 유한양행 관계자들이 속속 세브란스 병원으로 모여들었다. 병실 안에서는 재라와 순한, 그리고 평소 일한과 절친했던 몇몇 사람들이 일한의 임종을 지키고 있었다. 아침 나절이 지난 후, 병실에서 재라와 순한의 통곡 ..
2005.10.31 -
[스크랩] 그렇치 않습니다. 당신! / 사랑밭 새벽편지
그렇지 않습니다. 당신! 그렇지 않습니다 당신! 당신이 저를 이토록 관심해 주시고 아껴주신 것입니다. 훨친함으로 다가와 언제나 가슴을 뛰게 하는 당신... 그 이유는 당신이 무슨 일에나 주저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가소로운 시간들은 이제 저에게 더 이상 없습니다. 찬연한 영상으로 언제나 눈부시..
2005.10.31 -
[스크랩] 초저녁달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우리딸 희재. 초저녁 달빛이 스며드는 식탁에 앉아 차를 마시는가 보다. 언제나 빵끗빵끗 웃는 아이 늘 건강했으면 .... ..... DSCN0004.jpg DSCN0021.jpg DSCN0012.jpg
2005.10.16 -
[스크랩] 감동적인 운동회 / 사랑밭 새벽편지
감동적인 운동회 대구에 있는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교사입니다. 우리학교에서는 그저께 가을운동회가 열렸습니다. 여느 운동회나 마찬가지로 달리기를 하는 중 일어난 아주 감동적인 장면을 소개합니다. 5학년에 재학 중인 슬기(가명)는 심한 장애를 가진 친구입니다. 달리기를 하면 온몸을 심하게 ..
2005.10.01 -
[스크랩] 원수는 물에, 은혜는 돌에 새기라
원수는 물에, 은혜는 돌에 새기라 두 사람이 사막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여행 중에 문제가 생겨 서로 다투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뺨을 때렸습니다. 뺨을 맞은 사람은 기분이 나빴지만 아무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모래에 이렇게 적었다. "오늘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나의 뺨을 ..
2005.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