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뭘 하나요? 공부나 하자![사진]
2006. 11. 5. 00:22ㆍ☎사람사는이야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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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뭘 하나요? 공부나 하자!
할머니가 아파트에서 야유회를 가서 집에 사람이 없으니 유치원 놀이방에서 6시 아예 할아버지 독서실 사무실로 귀가를 하여 누가 시키지도 않는데 에라 놀믄 뭘 하냐 공부나 하자 하고선 지난 달력 뒷장에 요즘 한글공부에 한창 재미를 들린 손자넘 도영이 아주 제법 할아버지가 부르는 낱말을 아주 곧잘 잘 도 쓰네요
그러면서 하는 말 할아버지 나 이정도면 착한것 맞어요? 하면서 할아버지에게 칭찬을 유도 하고 있네요 증말 요즘 아이들 머리 돌아가는것 서투른 할아버지들은 이해 못하기 일쑤이지요 하지만 어쩜니까? 유도를 하였던 스스로 하였던 하는짓이 이쁜데 어케 이쁘다고 하지 않을 수 있나요? 아무쪼록 지금처럼 더도 덜도 말고 착한 아이 되기를 기도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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