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10. 19. 23:31ㆍ☎청파산행과여행기☎
아 금학산! 그윽한 단풍에 취하고 그리고 丹楓酒에 취하고 ...
“사람은 자연보호! 자연은 사람보호!” = 산중에 명산은 안산 즐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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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학산 [金鶴山]
높이는 947m이다. 산 이름은 학이 막 내려앉는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한다. 901년 궁예가 태봉을 건국하고 철원에 도읍을 정할 때, 도선이 이 산을 진산으로 정하면 300년을 통치할 것이며, 고암산을 진산으로 정하면 국운이 25년밖에 가지 못할 것이라고 예언하였으나 이를 듣지 않아 18년 통치 끝에 멸망하고 말았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 평화체험특구 경기 연천군 고대산 일대와 4~5㎞거리… 연계개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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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송 정한약국앞 정류장-신탄리역-의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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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 지난해 초봄 어느날 금학산과 고대산을 연계 종주 산행을 해 보겠다는 욕심을 가지고 동송에 소재한 금학산을 먼저 올랐으나 하필이며 그날따라 많은 적설량의 눈이 쌓여있는데다 이날 따라 진눈깨비가 내려 시야는 단 30여 미터 앞을 볼 수 없는 상황에서 나홀로 금학산 정상에 올라 그만 고대산으로 향하는 연계구간 들머리를 놓쳐 하는 수 없이 고생만 죽도록 하고 돌아 온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그래서 아직도 솔직이 금학산 소리만 들어도 코에서 단 내가 날 정도로 생각하기 조차도 싫은 산으로 기억이 되고 말았는데,
마침 내가 늘 수요산행을하는 우리산내음 산행길이 눈치도 없이 또 금학산으로 스켓쥴이 잡혀 있는것을 확인을 하며 에이그 이번엔 나 안갈라요 하는 생각을 하지요 그리고 무엇 보다도 내가 금학산에 대하여 매력을 느끼는 못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금학산은 그 어떤 특징이 없는 밋밋한 산이라는 기억이 되리에 남아 더욱 딱 마음에 가고 싶은 생각이 별로다 그래서 딱히 안간다는 결정도 못하고 엉거주춤 하고 있다가 결국은 화요일에서야 마음에 결정을 내린다 내가 산으로 가는것이 어디 산세나 풍경만 보고 가는것이 안닌 나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산행길인데 안가면 결국은 나만 손해지 하는 생각을 하며 화요일밤 늦게서야 걸망을 챙기고 있지요
수요일 아침 다른날 산행때 보다는 조금 서둘러 7시반 부평역에 도착하여 40여분쯤 전철을 타고 의정부역을 향하여 달려 가고 있지요 일행들과 의정부역에서 9시에 만나 9시 20분 출발하는 경원선 열차를 타고 신탄리(철마는 달리고 싶다)에 하차하여 다시 이곳에서 동송행 버스를 갈아타고 신바람나게 달려가 금학산 산행을 하기로 된 스켓쥴이지요 그래서 열차에 타던 마다 지난밤 덜 잔 잠을 보충을 위하여 나도 모르게 곤한 아침잠을 자다깨어 보니 어랍쇼 시간이 얼마나 되었는지 창동역을 지나고 있는데 휴대폰 시간을 보니 9시 8분이 지나고 있네요 그러고 보니 아무래도 약속 시간에 마추기가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자
나는 후닥닥 정신을 차리고 앞으로 남은 5개 정도의 역을 경유하며 의정부역에서 9시 20분 출발을 하는 경원선 열차를 탈 수 있나 없나를 계산을 하여 보니 잘 하면 탈것도 같고 아니면 1 ~ 2분 차이로 기차를 놓치고 말것같은 숨가쁘게 돌아가는 급박한 시간 앞에 내가 서 있는것이다 그래서 얼른 나는 서둘러 조대장에게 전화를 하여 아우 나가 지금 창동역을 지나고 있는데 아무래도 동행이 쉽지가 않을것 같은데...하고 말을 하니 형님 잘 하면 타실 수 있다는 전화를 받고 다소 안심을 하며 일분 이분 삼분 ~ 구분이 지나고 회룡역에 도착을 하니 이제 남은 시간이 3분도 채 되지를 않는다
그러니 마음은 급하고 달리는 전철은 왜 그렇게 늦게 가는것처럼 느껴지는지 ... 그런데 이때 다시 전화벨이 울린다 조대장으로 부터 형님 열차 맨 뒤칸으로 이동을 하시어 하차 즉시 철로선을 건너 뛰어 오시라고 하는 전화를 받고 알았어 아우 하고 전화를 끊고 전철이 의정부역에 도착하여 하차를 하니 겨우 30여초 시간이 남았는데 건너편 열차선 100미터 전방에 열차가 떠날 준비를 하고 있고 조대장이 나와 나를 바라 보며 빨리 뛰어 오라고 손짓을 하고 있다
이 순간 나는 제 정신이 아니다 순간적으로 철로로 뛰어 내려 조대장을 향하여 달려 가는데 이미 시간은 지나고 있다 하도 허벌나게 달려가는 나의 모습을 보고 열차가 기다려 주는것인지 하여간 죽을뚱 살뚱 모르고 달린 덕택에 일단은 열차에 몸을 싫고 일행들이 내준 자리에 우선 퍼질러 앉아 가쁜 숨을 몰아쉬고 나서 일행들을 바라 보니 너무나 삑삑힉[ 계산적으로 살아온 내 모습이 너무도 초라하다는 생각이 들고 일행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이루 말 할 수가 없다 절도 건널목이 아닌 철길을 다니면 불법인줄 뻔히 누구 보다도 잘 알고 있으면서도 하지만 어쩌겠는가 기왕지사 업질러 진 물인데 주어 담을 수 도 없고 ...
댐 부터나 이런 실 수 하지 말아야지 하며 나를 반성을 하며 의정부에서 부려 1시간 20여분을 달려 철마는 달리고 싶다 경원선 최 북단의 신탄리역에 하차를 하여 이곳에 내리면 바로 우리나라 100대 명산의 하나인 고대산이 바로 코 앞에 있는데도 우리들은 이곳을 놔 두고 다시 시외버스를 이용하여 20여분 이상을 달려 금화 동송까지 달려가 동송 버스 정류장에 도착을 하니 늘 나와는 허물없이 지내는 조대장이 형님 오늘은 형님이 산행대장을 하라고 조크를 한다 아마도 지난 봄 내가 실해한 금학산 고대산 연게산행 실패담을 기억하며 아무래도 나를 갈궈 보려는듯한 조크이다 ㅋㅋㅋ
나는 속으로 이넘아 하라면 나가 못할 줄 알고? 생각을 하면서 못혀 난 고랑거 안할란대 난 대장같은것은 관심없다 걍 행동이 자유로운 쬘병이나 할란다 송충이가 솔잎을 먹어야지 갈 잎을 먹으려 다간 죽는다는 야그쯤은 나도 다 안다 이 조대장 바보야 하며 나혼자 피식 웃어 버리지요 그리고 철원여고 앞에 도착하여 우리 일행들이 이날 산행을 하게될 금학산을 올려다 보니 정말 금학산은 외형적으로 보이기엔 정말 매력이 하나도 없는 그져 밋밋한 산 정도로 보이고 게다가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어제 저녁 약간 내린 비 탓인가 안개가 자욱하여 시계마져도 용이롭지 못하고 아주 별 볼일이 없는 산행길이 예산이 되네요
하지만 그렇다고 몇 시간을 달려와 산행을 포기할 수 없지 않은가? 서둘러 일행들이 배낭을 다시 한번 점검을 하고 산행을 시작을 하지요 그런데 이날은 평일의 수요산행에 비하면 원체 장거리를 달려오는 관계로 아침 집결 시간을 30분 당겼기 때문인가 다른날에 비하여 현저하게 이날 금학산 산행에 참여한 인원이 8명에다 송우리에서 이날 산행에 모처럼 동참 참여를 한서락 아우님 그리고 우리 일행들 보다 먼저 출발하여 고대산 산행을 하고 동참하신 목민님을 포함하여 모두 10명이 모여 산행을 시작하게된다
철원여고 앞
금학정 입구 금학정은 식당이 아니라 국궁을 쏘는 활터이지요
금학정 국궁장 과녁판
금학산 체육공원 이곳에서부터 이날 산행의 들머리 구간이 시작되지요 이곳 현 위치에서 금학산을 오르기 위하여서는 이날 우리 일행들이 오르기로 한 매바위구간 코스가 하나 있고 또 약간 왼편으로 돌아 오르게되는 마애불상 방면 코스등 몇 곳이 있으나 주 등산로는 이날 우리 일행들이 오른 코스가 가장 각광을 받고 있다는 코스이다
솔직이 올해 전국적인 가을 가믐으로 인하여 이곳 금학산에서도 단풍은 아예 볼 수 없을것이라 생각을 하고 기대도 않고 생각없이 등로를 따라 오르고 있는데, 어랍쇼 생각보다 너우 싱싱하고 아름다운 단풍 한 그루가 등로에 버티고 서 우리 일행들을 반기고 있네요 그러니 올 가을 산행을 하며 늘 단풍에 굶주려 산행길 혹시 단풍이라도 한 그루 한 잎새를 만나면 구세주 만난듯 단풍 동냥 사진을 찍어온 나로서는 이것이 웬 휑제 굴러들어온 떡이란 말이가?
그리고 그뿐이 아니다 등로 곳곳에 제법 고운 단풍이 보이고 있다
어제밤 약간 내린 비 덕택일까요? 등로에 나무들이 제법 싱싱함을 드러내 보이고
산을 오르면 오를 수 록 등로 좌우에는 붉은 단풍이 나의 눈을 황홀하게 한다
설악산 지리산 그 어느곳 단풍 보다도 올 가을 단풍으 로는 금학산 단풍이 그렇게 곱고 아름다울 수 가 없다
너무나 붉은 단풍을 사진을 찍으며 오르고 있으니 마치 내 가슴까지 온통 붉게 물이 든다 단풍에 취한 기분이다
초록색 바탕에 빨강 단풍이 더욱 돋 보이네요
일행들이 매 바위 오르기전 등로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지요
금학산 암릉구간에 매바위
일행들과 기념 사진도 찍고요
6학년 엉아들끼리 (조대장 연산동님 그리고 나)
피빛 단풍이
정상을 향하여 오르면 오를 수 록 단풍길이 더욱 빨갛게 군락지를 이루어 물들어 있었어요
빨강과 노랑의 조화
빨강,초록 노랑 울긋 불긋 아름다움의 극치이지요
너덜길도 지나고
나는 단풍이 아니라 황풍이랍니다
조망
우담바라꽃은 아니지요 하지만 우담바라를 꼭 닮았네요
철원평야를 바라보며 ... 그러나 철원평야는 안개에 가리워 보이지를 않네요
이끼
금학산 정상 가는길
드디어 금학산 정상 군부대 시설물이 보이네요
월동준비를 위하여 진지 주변 시계청소를 나온 사병들의 늠늠한 모습
우리들은 헬기장에 모여 앉아 금강산도 식후경 점심식사를 하고 있지요
어디 식사뿐인가요? 포천 이동 막걸리에 단풍잎을 띄어 마시는 단풍주가 세상 에 이렇게 내 가슴을 붉게 물들이는지요 그 단풍주 한 잔에 내 인생도 흘러간다
금학산 정상석 앞에서
끝물에 핀 민들래꽃이 가련하네요
금학산 정상에서 우리들은 마에불 코스로 이제부터 하산을 하는데...
단풍에 취하고 단풍주에 취하여 길을 잃기도 하고
마에불 하산길은 이곳이 마치 설악인지 금강산인지 지리산인지 분별이 어 려울 정도로 금년들어 만나는 최고의 절절 단풍 산행길이 이어지고 있네요
그러니 평소 산행길 같았으면 늘 조대장 곁에서 선두 산행을 하던 나 이날은 지난번 한번 와 본 코스이기도 하지만 너무도 빨강 단풍에 취하여 이 아름다움을 디카에 담느라 맨뒤에서 꼬랑지를 이으며 단풍에 물들어 차라리 이곳에 나도 한 그루 단풍이되어 있고 싶은 마음을 함께 하면서 디카에 사진을 담고 있지요
아마 금년중에는 이 보다 더 아름다운 단풍을 만나기는 쉽지 않을것이란 생각을 하니 기대하지 않고 다시 찿아온 금학산 산행길에서 무려 300여장이 넘는 디카 사진을 찍으며 하산을 하지요
이제 그 아름답던 단풍터널이 끝나고 오솔길이 나타나고
금학산 정상의 군부대 시설에 주 부식을 운반하는 케이블카 선도 보이고
아래가 마에불 암석구간이지만 일행들과 떨어져 나는 우측으로 하산을 하지요
금학산 산신각 산신각을 조금지나 군사작정용 도로에서 좌측으로 철원여고 방향 으로 일행들을 만나기 위하여 서둘러 발길을 재촉을 하고 있지요
금학산
군사작전용 도로 이곳에는 국산 장갑차 2대가 거대한 탱크 굉음을 내며 내 앞을 달려 가고 있어요 우리나라 군사작전용 장비들이 대체적으로 국산으로 대체 되었고 게다가 성능도 과거장비들에 비하면 비교가 안될 정도로 업그래이드가 되었다고 하네요 늠늠한 우리 전차를 지나며 바라보는 탱크와 그 탱크를 다루고 있는 우리 국군 용사들의 모습이 넘넘 자랑 스럽고 마음 든든 하네요
북한군 김절일 정신병자넘은 이렇게 어려운 판국에 핵실험을 한다 지랄을 한다 온 인류를 상대로 깡패짓을 하고 있지만 솔직이 중국이나 러시아가 돕지 않는다면 북한 김정일 지 힘으로 전쟁을 일으키기는 쉽지가 않다는 생각을 하지요 전쟁이 어린애 장난이 아닌 경제 싸움인데 그 넘의 아삭끼들 아마 전쟁나면 단 일주일도 버티기 쉽지 않을껄 뻔히 알만한 나라들은 다 알고 있는데... 우리 군인들의 늠늠한 모습을 보니 너무나 믿음직 스럽고 자랑 스럽네요
밤나무숲 마을도 지나고...
하우스 꽃 재배단지도 지나고 ...
드디어 동송 버스 정류장에서 일행들을 만나 이곳 에서 다시 우리들은 버스를 이요 신탄리로 향하지요
신탄리에 하차하여 기차를 기다리는 시간동안 우리들은 고대산 밑의 소문 난 욕쟁이 할마이 집으로 가벼운 산행 뒷풀이를 하기 위하여 도착을 하지요
욕쟁이 할마이 울덜을 만나더니 그렇게 반겨 주면서 또 허벌나게 욕을 해대며 두터운 돼지고기 두루치기를 묵은 김치를 쓱쓱 쓸어 잘도 익혀 일행들이 아주 맛나게 시원한 맥주와 이슬이를 몇 순배 잔이 돌아가고 하고 이그적 거리며 욕쟁이 할망구 비위를 실실 건드려 대니 그렇치 않아도 욕을 잘하는 이집 주인 욕쟁이 할마이 아주 입에 거품을 물고 허벌나게 욕을 해대고 있으시네요
ㅋㅋㅋ 내 돈내고 음식 먹으며 야 우라질눔아 미친년아 소리를 즐겁게 들으며 술을 먹고 있다니 ...어디 그뿐인가요 아주 이 할마이 이제는 각 TV방송사에 맛자랑으로 소개가 되어 마치 욕을 특허라도 낸양 아주 신바람나게 욕을 해주고 있네요 그러니 어케 그 할망구 욕만 염치없이 울덜은 먹고만 있나요? 내 입이 공휴일도 안닌데 ㅋㅋㅋ 내친김에 나도 할망구에게 욕을 허벌나게 해댔더니 이 할머니 왈 아니 저 우라질넘이 나 보다 더 욕을 잘하네 하며 손을 드네요
그래서 한마디 더 했지요 나하고 나이도 대충 맛는것 같은데 우리 둘이 동업을 하자구 그랬더니 시상에 이 욕쟁이 할망구 야 이 미친넘아 그러다 홀라당 다 뺏어 버릴려구?ㅋㅋㅋ 그 할망구 나의 본심을 어케 그렇게 잘도 파악을 하는지요 그란다고 했음 나도 고대산 밑에 가서 신바람나게 욕해다며 남은 여생 살까했는데 으이그 욕쟁이 할망구 멕히질 않네요 ㅋㅋㅋ 에라이 이 할망구야 나두 그러자구 혀도 안할라요 ㅋㅋㅋ계산해 보니 나가 더 밑찌는 장사 같아서 ...
욕쟁이 할마이에게 허벌나게 욕 얻어 처먹고 또한 두르치기 두부김치를 안주로 맥주랑 이슬이랑에 취하고 산행길 내내 금학산 단풍에 취하고 또 단풍주에 취하고 일래 저래 이날 산행은 어 취한다 취해 일행들과 다음주 한국의산하 서대산 산행길에서 만날것을 약속을 하고 철마는 달리고 싶다 신탄리역에서 기차를 타고 3시간여를 달려 집에 도착을 하니 밤 9시가 넘어 가고 있네요
집에 도착을 하니 울 도영이 할마이 손자 아이와 함께 독서실을 지키며 당신 혼자 그렇게 좋은곳은 다 돌아 다니며 세상구경을 하고 자기는 뭐냐구? 앞으로는 자기도 델구 다리라고 한 소릴 하네요 그 소릴 듣고 훌쩍 아래에 소개하는 글을 읽으며 나를 반성을 하였기에 여러 산님들에게 모 방송에 소개된 [실화] 스토리를 소개를 하려 하지요 여러 산님들 그중에서도 우리 남자 산님들 꼭 한번 이 글 읽어 보세요 결코 후회하지 않을 좋은 글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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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길고 긴 산행기를 끝까지 읽어주신 산님들에게도 함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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