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은은하게 물든 京畿 五岳 중 가장 아름다운 雲岳山을 찿아서 [사진]

2005. 10. 13. 11:00☎청파산행과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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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은은하게 물든 京畿 五岳 中 가장 아름다운 雲岳山을 찿아서 [사진]

 

 

 

  

 

 

▷▶ 단풍 은은하게 물든 京畿五岳中 가장 아름다운 운악산을 찿아서[인물 풍경 사진] 

이곳을 클릭하면 운악의 단풍과 릿찌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운악산
경기도 가평군 하면, 포천군 화현면
936 M
가평군청 문화관광과
031-82-2684
운악산은 현등산이라고도 한다. 고려 희종 때 보조국사 지눌이 주춧돌만 남은 절터 석등에서 불이 꺼지지 않고 있음을 보고 중창하여 생긴 이름이다. 일설에는 보조국사가 도봉산 원통암에 있을 때 동방에서 3주야간이나 빛을 발하고 있으므로 이곳까지 찾아왔더니 잡초 우거진 곳에 관음당이 있었고 그 곁의 석등으로부터 빛이 나오고 있었다고 한다.

 

운악산
경기도 가평군 하면, 포천군 화현면
936 M
가평군청 문화관광과
031-82-2684
운악산은 현등산이라고도 한다. 고려 희종 때 보조국사 지눌이 주춧돌만 남은 절터 석등에서 불이 꺼지지 않고 있음을 보고 중창하여 생긴 이름이다. 일설에는 보조국사가 도봉산 원통암에 있을 때 동방에서 3주야간이나 빛을 발하고 있으므로 이곳까지 찾아왔더니 잡초 우거진 곳에 관음당이 있었고 그 곁의 석등으로부터 빛이 나오고 있었다고 한다.

산행코스 :
■ 가평군방향  운악산 등산로 (소요시간 4~5시간)
      1) 매표소 - 방향표지판1번 - 눈썹바위 - 미륵바위 - 병풍바위 - 철사다리 - 만경대 - 남근석바위
         - 절고개 - 코끼리바위 - 현등사 - 민영환 바위 - 백년폭포 - 하산
      2) 매표소 - 방향표지판2번 - 눈썹바위 - 미륵바위 - 병풍바위 - 철사다리 - 만경대 - 남근석바위
         - 절고개 - 코끼리바위 - 현등사 - 민영환 바위 - 백년폭포 - 하산
      3) 매표소 - 방향표지판3번(민영환 바위밑) - 눈썹바위 - 미륵바위 - 병풍바위 - 만경대
         - 남근석바위 - 절고개 - 코끼리바위 - 현등사 - 민영환 바위 - 백년폭포 - 하산
      4) <절고개방향이용>  매표소 -  민영환 바위 - 현등사 - 코끼리바위- 절고개 - 남근석바위
         - 만경대 - 철사다리 - 병풍바위 - 미륵바위 - 눈썹바위 - 방향표지판1번 - 매표소 
 
   ★ 가평군방향 운악8경 ★
      백년폭포, 다락터오랑케소, 눈썹바위, 코끼리바위, 만경대, 민영환암각서,
      큰골내치기 암벽, 노채 애기소

■ 포천시 방향  운악산 등산로 이용로 (소요시간 4~5시간)
      1) 운주사출발 : 운주사 - 무지치폭포 - 신선대 - 대궐터 - 애기바위- 만경대
      2) 운악휴게소출발 : 운악산휴게소 - 청학사 - 궁예성터 - 난절터-제사터 -만경대
      3) 대원사출발 : 대원사 - 사랑골 - 난절터 - 제사터 - 만경대

   ★ 포천군방향 운악비경 ★
      무지치폭포, 궁예성터

운악산 축제 : 운악산 단풍제가 포천군 화현면 운악산 입구(광장)에서 매년 10월에 개최된다.

교통안내 : 가평방향 : 상봉터미널 -> 현리행(직행) -> 상판리방면

                포천방향 : 서울동서울터미널 ~ 서파검문소 ~ 화현리

도로안내 :
■ 가평군 하면 하판리로 오시는 길 --- 46국도이용 (가평군방향 운악산)
   1) 서울(상봉동터미널) →교문리→금곡→마석→청평→청평검문소→현리→하판리→현등사→운악산
   2) 서울(상봉동터미널)→교문리→퇴계원→광릉내→내촌→서파검문소→현리 →하판리→현등사→운악산
   3) 의정부 →포천→서파검문소→현리 →하판리→현등사→운악산
   4) 춘천 →가평 → 청평검문소→현리 →하판리→현등사→운악산
   5) 인천시 →김포→88고속도로→구리시→ 마석→청평→청평검문소→현리→하판리→현등사→운악산
   6) 서울(청량리.성북기차역) →마석역→청평역하차→현리방향(버스이용)→하판리→운악산(기차이용)
   7) 부산시→대구→대전→서울시→금곡→ 마석→청평→청평검문소→현리→하판리→현등사→운악산

■ 포천시 화현면 화현리로 오시는 길 --- 47국도이용 ( 포천시 방향 운악산)
   1) 서울(상봉동터미널)→교문리→퇴계원→광릉내→내촌→서파검문소→봉수리 →화현리→운악산
   2) 의정부 →포천→서파검문소→봉수리 →화현리 →운악산
   3) 춘천 →가평 → 청평검문소→현리 → 율길리 → 서파검문소 → 봉수리 → 화현리 →운악산
   4) 인천시 →88고속도로→서울→교문리→퇴계원→내촌→서파검문소→봉수리 →화현리→운악산
   5) 서울(청량리)→금곡역→마석역→청평역하차→현리→서파검문소→화현면→운악산 (기차이용)
   6) 부산시→대구→대전→→교문리→퇴계원→광릉내→내촌→서파검문소→봉수리 →화현리→운악산

숙박식당 안내
  ■ 가평방향 (지역번호: 031)
    안마당수련장(584-6600), 여의주펜션(585-9787), 운악산마을펜션(585-6172), 등산로가든(584-0460)
    별장식당(585-2706), 산이좋은사람들(585-8645), 명성식당(585-1226), 느티나무민박(031-585-2702)
    성일장(585-1218), 블랙화이트(584-0688), 황토가든(585-3837), 선재민박(584-8932), 강가에서(585-5944)
    원흥식당(585-1328), 은서네손두부(585-2390), 살롬의 집(585-7817), 느티나무집(585-6755)
    먹골가든(585-3087), 사랑굿(584-9627), 돌담집(585-1215), 운악식당(585-1176), 할머니손두부(585-1219)
    현등식당(585-0191), 원당장어골(585-6933), 고마우식당(584-3996), 콩사랑한정식(585-6172)

  ■ 포천방향 (지역번호: 031)
    운악산장(017-228-8336), 무지치마을(533-9355), 운악촌가든(534-1405), 운악갈비(531-1551)
    우석가든(533-3349), 운악산광장(533-9212), 운악식당(532-3200), 소래마을(531-1010)
    명당갈비(531-3545), 화현가든(534-5342), 화현산장갈비(533-0896)

주요문화재 : 1) 현등사 3층 석탑(경기도 유형문화재 제 63호)
             2) 현등사 지진탑(경기도 문화재자료 제 117호)
             3) 현등사 소장 봉선사 선종(경기도 유형문화재 168호)

주변관광지 : 현등사, 명덕온천, 일동용암촌, 녹수계곡, 축령산자연휴양림, 아침고요수목원

문의전화 : 가평군 하면사무소 (031)580-2654  
           포천군 화현면사무소 (031)532-3003

정보제공자 : 가평군청 문화관광과 (031-580-2065~7)
             운악산홈페이지 참조(
www.woonaksan.co.kr 작성기준일   2004년 10월04 일

* 현지사정에 따라 정보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필요한 사항을 사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산행일시 : 2005년 10월 11일 화요일 10:45~16:00

 산  행 지 : 운악산 (935.5m) 경기도 포천시,가평군

 산행코스 : 포천시 화현면 운악산광장 휴게소 = 운악사 (구 청학사) = 전망대쉼터 = 망경대(929.6m)

                      서봉 정상 (935.5m) = 동봉(가평군) 정상 (935.5m) = 남근석 전망대 = 동봉정상 = 철사다

                      리(관망대) = 서봉정상 (운주사방향으로 하산) = 애기바위 = 포천 병풍바위 전망대 = 궁

                      예대궐터 = 무지치폭포 전망대 = 계곡 = 운악산광장 휴게소

 산행인원 :  12명

 산행시간 :  6시간 20분 정도(점심식사시간 포함)

  

 

 내가 아무래도 요렇게 팔랑거리고 진득치 못하고 싸 돌아다니다 언제 한번 코피나지 하는 생각을 최근들어 자주하게 된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10월 9일 일요일은 장인 어르신 생신이라고 아내가 선수를 처 미리 공포를 하기에 나는 아내에게 여보잉 난 이번에 산행을 떠날테니 당신이나 손자 아이와 함께 다녀 오라고 맘에도 없는 아양을 떨며 그동안 내가 결혼 후 30년동안 한번도 빠지지 않고 개근상 받을 정도로 사역병 노릇을 하였으니 이번엔 난 한번 열외를 시켜 주라고 아내에게 말을 하니 평소 같았으면 별말 없던 아내가 당신 정말 그래만 봐요 하고 엄포를 놓는다

 

그러니 그눔의 소리를 듣고 배낭을 메고 나설 정도로 간땡이가 부은 남자가 과연 요즘 세상에 얼마나 될까? 더 이상 신경전에 돌입을 했다간 서로간에 꼴통만 아플껏 같아 에라 모르겠다 내가 양보를 하는 수 밖에는 하며 마치 도살장 끌려가는 소 처럼 심드렁한 맘으로 아내 뒤를 졸래 졸래 따라 나서기로 맘에 결정을 하면서 나느 단 하고 토를 단다 대신에 이번엔 동서넘들 2명 전원 참석하지 않으면 나도 안갈껴 하고 한자락을 깔고 아내에게 투정을 부리니 아내 알았어 하더니 새벽들이 둘째 처재 막내 처재 한테 전화를 해댄다 형부가 쫄병들 한넘이라도 안오면 안간다고 하니 전원 점심먹게 12시까진 참석을 하라고 말이다 ㅋㅋㅋ

 

이쯤되고 보면 나같으면 남편이라는 잉간이 자신이 우러러 나오는 맘이 아니고 사정을 할바엔 더럽고 치사해서라도 알았어 하고 나혼자 횅 하니 다녀 올법 한데 아내의 부모 생각하는 마음은 나완 상이하게 다릉가 보다 꼭 그 자리에 날 끼워 넣어야 그림이 종걸로 생각을 하는것 같다 그러고 보니 기왕지사 하루산행 망친거 갈땐 기분좋게 가자 어차피 장인 어른이나 나나 80 못되기는 마찬가이고 같이 늙어 가는판이니 기분좋게 가서 장인 어른 마음이나 흡족하게 해드리자 생각을 하고 장인 어른봉투 하나 장모님 봉투 하나 따로 따로 금일봉씩을 넣어 주머니에 챙겨넣고 애마를 몰고 나선다

 

우리집에서 일산은 순환고속도로에 올라 액쎌레이터 한번 지긋이 밟으면 어느틈에 도착을 할정도이다 그러다 보니 맨날 명색이 큰 사위라는 잉간이 추석이다 명절이다 처가댁에 가는날은 꼭 젤 먼저와서 쫄병 동서넘들을 기다리는 것이 습관이 되다 보니 이번에도 또 그짝이려니 하고 시간에 마추어 도착을 하니 어랍쑈 늘 느림보 거북이 두째 동서와 처재가 친구들까지 대동하고 벌써와서 뭔지 부산하게 지지고 복고 그렇치 않아도

 

박호순이 닮은 둘째 처제 팔뚝을 거더 부치고 왕방울 소리를 내며 아니 큰 형분 쫄병들 오래놓고 이제오면 어케 하느냐고 큰 소리로 호통을 친다 나별 살다 살다 별일을 다 보네 긍께 오래 살고 볼일이여 하며 아니 처제 동서 웬일이여 하고 물으니 형부 맘을 이제야 알껏 갔다고 하며 어서 오시라고 마치 VIP손님 대접을 하듯이 모셔들어간다 해서 오래간만에 밖에서 외식이라도 할 각오를 하고 참석을 혔는디 처제들이 손수 장만한 진수성찬에

 

가뜩이나 키가 작아 먹는것도 늘 고양이 눈꼽 망큼이나 먹는 내가 배 장단을 두드리며 퍼질러 먹고 장인 장모님이 큰딸년 둘째 딸년 막내 딸년들 바리바리 챙겨 주시는 짐을 싣고 돌아와 멀쩡하게 업무를 보았는데 아니 이게 뭔일이여 월욜에 와서 하품이 꼬약꼬약 나오며 맥이 풀리고 거동을 하기가 쉽지않아 웬만해서 빼먹지 않은 아침 속보 걷기운동도 빼먹고 알을 낳는다 하루종일 한끼도 먹지를 않고 곡기를 끊고서 말이다

 

이때나 저때나 돌리려나 생각을 하며 약도 안먹고 하루종일 진땀을 삘삘 흘리며 앓는 소리를 하고서 아무래도 안되겠다 생각을 하여 낼이면 화요 산행 원거리 산행땐 서로 돌아가면서 차량을 가지고 참여를 하여 동행하는 산칭구들을 싫고 산행지로 가기로 하여 이번 운학산 코스엔 나의 차와 한설악님 차가 동원 되기로 되어있어 산초스 아우에게 전화를 하니 산초스님 내쪽 사정을 아시는지 모르신지 꼭 참석하는것으로 알고 있으니

 

이눔의 노릇을 어쩐다 안되겠다 싶어 저녁 늦게서야 체한대 약을 지어와 먹고 또 혹시나 하여 전에 지어다 놓은 감기약까지 먹어 제끼고 파리한 모습으로 산행을 가겠다고 하는 애비를 보다 못한 작은 아들아이가 아부지 오늘은 일찍 올라가 쉬시라고 하여 밤 10시 퇴근하여 이불을 뒤집어 쓰고 난방 온도를 높이고 땀을 삘삘 흘리며 땀을 빼며 잠에 골아 떨어져 버린다

 

그리고 화요일 아침에 거동을 하여보니 정신을 말똥말똥한데 다리가 휘들리고 머리가 어찔어찔 왔다리 갔다리 한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차에 배낭을 싫고 약속 장소로 달려가 동행 일행들을 싫고 서울 외곽순환 고속도로를 달려 경기 가평의 운악산을 향하여 페달을 밟아 2시간만에 도착하여 운악산 광장에 도착하여 의정부에서 오신 일행들 시화에서 달려온 일행들 모두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이날 산행의 들머리 구간을 들어선다

 

 

산행에 앞서 언제나 일행들이 돌아 가면 자신을 소개 하며

인사를 하면 박수로 환영을 하고 인사를 나누지요

 

 

산불감시초소 앞을 지나 가고 있지요

 

 

윽 그런디 초장부터 제법 빡쎄게 이어지는 등로를 만나게되니 작으마치 3끼를 굶은

 내 다리가 이리저리 지맘대로 왔다리 갔다리 하는가 하면 머리엔 땀이 샘솟듯 하지요

 

 

시상에 이렇게 아름다운 운학의 자연을 코앞에 두고서 기냥 하산을 하기로 맘먹고 기권을 하기엔 너무도 내가 미찌는 장사 갔고 내 맘이 용납을 하지를 않는다 이쯤되고 보니 내가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기권을 할 사람은 아니지요 에라 모르겠다 죽고 사능건 모두다 팔짜 소관이랬는데 내가 만약 운학산을 오르다 죽게된다면 그것도 모두 지 팔짜 소관이겠지 뭐 하는 생각을 하며

 

죽지 않고 살기위하여 어려서 엄마 젖먹은 힘까지 모두 가동하여 계속 진행을 하기로 맘을 먹지요 그리고 내가 이런 맘을 먹기 까지에는 그래도 울덜의 화요산행을 계속 이어 오면서 그동안 미운정 고운정이 들대로 들은 조대흠 산행대장을 비롯하여 형님 아우 하는 산님들이 날 그대로 놔두겠습니까 그동안 울덜이 쌓은 산 우정이 얼마나 나름대로 깊고 넓고 높고 두터운데...

 

하는 막연한 생각을 하며 이를 악물고 오르고 또 오르지만 평소 산행때 같으면 내 그림자도 밟을 수 없었던 모든 산님들이 댕그마니 날 후미로 냉겨두고 지들만 전진 앞으로 전진 앞으로 약진을 하는데 정말 그때처럼 기분 묘한날은 처음이었지요 맘속엔 달려 가고 싶은 충동이 있는데 정작 내 다리는 줄에 매달려 발발떨며 기를 쓰고 있지요 이날 정말 얼마나 비참한 생각이 드는지 감당해본 산님들 아님 이해 못할꺼야요

 

그래서 평소 자기관리를 잘하는것이 건강을 지키는 비법인데 난 완전히 운악산에서 나의 추태를 여러분들에게 여실히 보여주고 말았지요 간간히 이런 나를 그래도 여성 산님들이 챙겨주시며 사탕도 넣어주고 비스켓도 도너츠도 입에 물려주어 그나마 그 힘으로 서서히 활기를 찿기 시작을 하지요 그런 눈치를 알고 한설악님이 막걸리도 반잔 따라 자시게 해주시고 동료 산님들이 먹거리를 입에 넣어주니 여러분들의 격려가 있었기에

 

소꼬리폭포와 운악사를 거쳐 만경대(930m) 서봉엘 오르니 제 컨디션이 돌아 오지요 그리곤 다시 잃어버렸던 날개를 찿은듯 나름대로 나만의 주법으로 오고 가며 디카를 들이대고 사진을 박으며 가지요 이러한 나의 모습을 본 일행들 그때서야 생기가 도는 나를 보고 모두들 안심을 하시는듯 하지요 여러분 지송합니다 누를 끼처서...

 

 

멋진 운치가 있는 사찰로 생각을 하였는데 그렇치 않았어요

 

 

 

하지만 소담스럽게 핀 국화꽃과 어우러진 기도소는 작아

가난하여 보였지만 아름다운 모습이었지요

 

 

마음에 기도를 하지요 / 나무 관세음 보살

 

 

 

 

소꼬리 폭포하 하는데 폭포에 물이 어린애 오줌정도

흐르고 있으니 볼꺼리는 별로 이더라구요

 

 

서서히 물들어 가는 단풍의 모습

 

 

가을 색채로 옷을 갈아입는 운악산 그 길을 따라 가고 있지요

 

 

급하게 시작되는 왕너덜 구간도 지나고...

 

 

생을 평탄치 않게 살아온 나무도 보게되지요

 

 

 

궁예성터 가는길 / 한결높아진 가을 하늘엔 목화송이 처럼 하이얀 구름이 오고 가네요

 

 

 

 

곱게 물들어 가는 단풍의 모습

 

 

 

 

궁예성터에서 바라본 포천시 화현면 방향

 

 

함께한 산님들이 궁예성터 위 암봉에서 기념사진을 박지요

 

 

울덜이 가야할 등로의 암벽들

 

 

와!! 정말 절경이다 모두들 감탄을 하지요 하지만 이쯤에서 감탄을 하기에

너무 이르지요 운학산은 울덜에게 얼마나 많은 볼거리 자연풍경을 가직하고 있는데요

 

 

궁예성터를 내려다 보았지요

 

 

우잉 ! 바로앞에 망경대가 보이네요

 

 

오늘은 우리들의 호프 조대흠 대장이 내가 몸이 성치도 않은데 난 처다도 보지도 않고 쉰 개떡 취급을 하면  뒷전으로 놔둔체 그져 열심히 새로오신 여성 산님들만 챙기고 있지요 그 모습이 하도 밉살 스러워 골탕도 먹일겸 늘 세상을 거꾸로 바라보는 사진 모델로 삼지요 조대장 힘들지 그리고 약오르지? 긍께 평소 잘혀 필자도 맘이 악해서 그러능건 아니니까 이해를 하고 보시길...

 

 

산행로 구간 구간엔 이따금씩 보이는 암벽 구간도 있고 기암도 만나지요

 

 

 

 

 

만경대를 바라보며 돌아본 산세...

 

 

궁예 성터길을 가고 있는 일행들의 모습

 

    

 

기암절경과 외로운 단풍

 

 

 

 

만경대를 향하여 약진 앞으로...

 

 

굽어 보이는 저 수많은 산 봉우리들의 책읽듯 줄줄이 읽어대는 어떤 산님이 내콜 납작하게

해뿌렸지요 정말 다 알고 주어 대능건지 뭔지 내가 답을 모르니 그런줄 알고 듯지요 ㅋㅋㅋ

 

 

 

드뎌 해발 9260m 먕경대에 올랐지요

 

 

 

망경대 삼각점과 / 자연보호 현수막

 

 

지나는 등로길 한켠엔 점심 식사를 하시는 산님들의 모습도 아름답지요

 

 

 

 

 

운악산 정상비와 비문석

 

 

일행들이 흔적을 남기기 위하여 증명 사진도 박고요

 

 

 

 

 

 

 

 

 

 

 

 

우리 일행들은 운악산 정상에서 운악산 남근석을 만나기 위하여 한참 시간을

 아래로 아래로 하산하다시피 산행을 한후 남근석을 만나게 되지요

 

 

 

 

그리고 남근석 전망대 옆 공터에서 일행들이 점심을 먹지요

 

 

이곳 관할 지역이 맹호부대 관할이되어 / 비룡결사대 글이 새겨져 있네요

 

 

 

 

천마산에서 철마산-주금산으로 이어지는 능선도 보이고

 

 

동봉정상 직전에서 바라본 서봉방향

 

 

 

 

 

일행들 일부는 그 유명하다는 망경로 산행 코스로 경관을 돌아보기 위하여 배낭을

운악산 정상에 벗어놓고 가벼운 몸으로 아름다운 절경을 만나러 가고 있지요

 

 

바로 건너편에 바라보이는 환상의 조망이 우리를 감탄하게 하지요

 

 

 

 

망경로 코스의 전망대에서 바라본 미륵바위 모습

 

 

 

 

 

   

 

새까맣게 내려다보이는 고가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면 전망대가 있지요

 

 

단풍이 온산을 샛빨갛게 물들이지 않아도 좋다 그 고상함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망경로 전망대까지 내려갔다 다시 오른 암봉

 

 

 

 

전망

 

 

 

 

 

 

 

이제 우리 일행들은 포천 방면 병풍바위와 애기봉을 만나기 위하여 경사로

이어지는 등로를 따라 엇둘 엇둘 낙엽이 딩구는 그길을 따라 가고 있지요

 

 

그 이름이 애기봉이라 하네요ㅋㅋㅋ 그러니까 어떤 산님

꼭 애기 남근같다고 이죽거리고 지나시네요 ㅎㅎㅎ

 

 

 

산악인 고 김영규씨 이곳에서 숨지다 / 조의를 표합니다

 

 

소나무 사이로 본 경관속으로

 

 

낙엽따라 가고 있지요

 

 

포천방면 병풍바위

 

 

 

 

 

사람도 초목도 누굴위하여 이렇게 뼈빠지게 살아야 하나요?

 

 

무지치기폭포 방면으로 하산을 하기 위하여선 급경사로

이어지는 암릉길을 릿찌를 하며 내려가야 하지요

 

 

양지편님 조심혀유

 

 

곳곳에 사다리 구간도 여러개 있었어요

 

 

그리고 아직은 완연한 단풍은 아니지만 조용하게

물들어 가는 단풍이 나의 마음을 사로 잡네요

 

 

 

 

 

 

전 아주 빨깡 단풍 보다도 생명력이 함게 하는 이정도

칼라의 단풍이 더 멋지다는 생각을 하지요

 

 

 

 

힘들다 힘들어 끝없이 이어지는 왕너덜길을 일행들이 통과를 하고 있지요

 

 

 

 

 

궁예대궐터로 가는길

 

  

 

 

 

아주 작은 어여쁜 다람쥐 한마리가 나에게 포즈를 취해 주네요 근데 요즘 산행을 하다보면 한창 청솔모란놈을 많이 많났는데 근래에는 청솔몬 덜 보이고 다람쥐들이 더욱 많이 보이네요 아마도 터줏대감 다람쥐들이 산도둑 청솔몰 몰아냈는가요?

 

  

 

무지치기 폭포 이정표를 지나지요

 

 

그림이 무지치기 폭포입니다

 

 

쉽지않게 만난 가재 한마리를 촬영을 했는데 물속에

비춰진 그림자들이 변형된 사진을 맹글어 버렀네요

 

 

운악산정 가든이 있는곳을 마지막으로 하산등로를 무두 마치고

 

    

 

 

 

서리맞은 들꽃들이 아직 피어있는 인도를 따라 내려가 운악산 광장으로

하산을 하는것으로 울덜의 화요 산행길은 이렇게 이날 산행을 모두 마치게 되지요

 

 

금년들어 지속적으로 이어온 화요 산행팀에서 봄에는 철쭉 산행에 이어 이번 가을 한국의 산하 가족님들로서 평일에 시간이 나시는 산님들과 함께 아래와 같이 가을 단풍 산행을 이벤트 산행으로 마련 하였습니다 우리들의 화요 산행은 한국의 산하 회원들로서 구성되었으며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평일 산행을 주로 하고 있으며 평일에는 회비 2000원으로 산행을 하고 있지요

 

하지만 이번 가을 산행은 약간의 비용이 발생이 되지만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산님들의 산행길이라 십시일반 약간의 돈을 모아 버스를 대절을 하지요 그리고 뒷풀이 비용은 그동안 2000원씩 모은 회비로 충당을 하려 합니다 평일(화요일) 시간적 여유가 되시는 한국의 산하 회원님들중 참여를 희망 하시는 산님들이 계시면 아래 계획표를 참고 하시어 참석하시어 즐거운 단풍 산행을 만끽 하시기를 권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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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산하 가족님들로 구성된 우리산내음(화요산행팀)에서 10월 세째주 화요일 (10.18) 속리산 서북능의 묘봉~상학봉을 산행합니다...충북알프스의 3구간 일부로 아름다운 단풍과 멋진 암봉에서 가을을 함께하고자 하오니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1.산 행 지 : 묘봉~상학봉 (속리산 서북능선이며 충북알프스 3구간 일부)

 

2.산행일시 : 2005. 10. 18 (화)  08:30  송내역 남부광장 (전철 1호선 인천방향 , 부천역과 부

                 평역사이)  09:00  사당역 4호선 전철 5번출구 밖

                    

3.준 비 물 : 회비 일인당 20,000원, 맛있는 점심식사,물,과일,수건등등   (저녁식사는 제공

                합니다           

 

4.참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조대흠 대장님 011-710-8004

 

                                        산초스 016-380-1719 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차량은 45인승 관광버스라 여유가 있습니다 (20명정도 여유있네요)^**

 

5.산행코스:화평동 서부식당-모자봉-상학봉-묘봉-북가치 절골-신흥슈퍼

 

 

지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