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으면 건강하다 ···걸어서 하늘까지 가자! 12월04일~12월10일까지(7일간)

2023. 12. 11. 19:23☎걸어서 하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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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04일~12월10일까지 7일간 합계 기록표

♥ 걷기의 해부학적 분석

걷는 것은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다.

건강을 꼬박꼬박 저축하는 것이다.

발은 제2의 심장으로 불린다.

발에는 무수한 혈관이 있다.

걷는 것은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다.

발바닥이 지면에 닿을 때마다

피를 펌핑해 위로 올려 보낸다.

혈액을 순환시키는 모터가

양쪽 발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더 중요한 것은 걷기가

죽음의 4중주를 멈추게 한다는 것이다.

4중주는 내장 지방, 고지혈증,

당뇨 전 단계인 내당능 장애,

그리고 고혈압이다.

 

12월04일~12월10일까지 7일간 합계 기록 모음 gif

각 기관의 세포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할 뿐 아니라 혈관을 청소해

탄성을 유지시켜 주기 때문이다.

이들 4인방의 협주가 혈관을 막아

사망률 1위인 뇌졸중. 심근경색의 원인이 된다.

뿌리는 뱃살이다.

내장에 낀 지방이 4중주의 지휘자인 셈이다.

걷기는 천천히 걸어도 1시간에 120㎉,

빨리 걸으면 300㎉까지 열량을 태운다.

 

사진 12월4일 (걸음수, km, kca)

죽음의 자객인 뱃살을 빼는 데

이보다 좋은 처방약은 없다.

걷기는 인체 골격을 튼튼하게

유지하는 역할도 한다.

우주공간에 오래 머물렀던

우주비행사들에게 건강의 최대

적은 골다공증이다.

무중력 상태가 뼈 세포의 생성을 막아

뼈를 바람 든 무처럼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이들이 지구에 귀환한 뒤

가장 먼저 하는 운동이 걷기다.

이른바 압전(壓電)효과.

몸무게를 이용한 뼈 강화 훈련이다.

 

 

사진 12월5일 (걸음수, km, kca)

걷기가 골격을 붙들고 있는

근육엔 어떤 영향을 미칠까.

할머니의 걸음걸이를 보면 안다.

보폭이 짧고, 작은 돌부리에도 쉽게 넘어진다.

하체의 근육이 퇴화해

뇌가 위험을 인지해도 순발력을

낼 수 없기 때문이다.

걷기를 하면 근육이 유지될 뿐 아니라

만들어지기도 한다.

근력(근육)은 자극을 주면 향상하고,

방치하면 금세 위축한다.

 

사진 12월6일 (걸음수, km, kca)

지팡이를 짚어야 거동할 수 있는 90대

노인에게 두 달간 걷기 운동을 시켰더니

근력이 70프로, 걷는 속도는 50프로

빨라졌다는 미국의 연구논문도 있다.

우리 몸의 장기에서 근육만큼은

세월을 거스른다는 사실을 입증한 것이다.

다리가 잘 붓는 사람에게도

걷기가 특효약이다.

부종은 정맥이나 림프관에

체액이 정체되는 현상.

따라서 걸으면서 근육이

혈관과 림프관을 꽉꽉 짜줘 체액의

흐름이 좋아지면 부종이 개선된다.

 

사진 12월7일 (걸음수, km, kca)

걷기가 달리기보다 좋은 것은

운동 손상이 적기 때문.

해부학적으로 보면 걷는 것은

발을 구성하는 26개의 뼈와 114개의 인대,

20개의 미세한 근육, 그리고 힘줄과

신경이 만들어내는 정교한 합작품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이런 발을

공학의 최대 걸작으로 표현했다.

하지만 달린다는 것은 다리엔 고문이다.

착지하는 순간 한쪽 발에 실리는 무게는

체중의 2.3~2.8배에 달한다.

1㎞를 달릴 때 발이 받는 하중은 무려 16t.

아킬레스건염. 족저근막염이 생기는 것은

물론 발바닥의 아치가 무너지거나

무릎에 퇴행성관절이 일찍 생길 수도 있다.

 

사진 12월8일 (걸음수, km, kca)

뱃살을 줄이는 데도 빠르게 달리기보다

걷기가 유효하다.

문제는 지방과 탄수화물

소모 비율이 다르다는 것.

예컨대 달리기를 하면 지방보다

탄수화물 소모량이 많지만

걷게 되면 지방을 에너지로 더 많이 활용한다

오늘도 유유자적하고 유쾌한 하루를 걸어보시지요~~ (축하)(음표)(선물)

 

사진 12월9일 (걸음수, km, kca)

걸으면 건강하다 걸어서 하늘까지 가자

내 나이 2023년 들어 80세다. 하지만 아직 마음은 청춘이다. 무언가 할 수 있다는 용기가 잠자는 나를 흔들어 깨우는것 같다. '있으나마나한 인간으로 살고 싶진 않다. 있어서 꼭 필요한 사람으로 남은 여생을 살고 싶다.' 그런 맥락에서 지난해 이어 올해도 매일매일 걷기 운동 기록을 블로그에 남겨 나의 건강 상태를 기록으로 남기고져 한다.

팔십여 평생 살도록 특별히 어디 아픈데 없어었다​

어느날이다. 수 십년 핼스 할 때 알게된 내과 의사가 귀뜸 해준다. '나이 드시면 어디 아플 때 병원찾지 말고, 평소 2개월에 한번 정도 병원에서 (혈압, 당, 피검사, 기타)' 등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으라고 귀뜸을 해주어 그렇게 검사를 시작한지 3년째다.

검사를 하면 거의 매번 담당 의 소견은 그동안 건강 생활 잘 유지하여 특별히 어디 안좋은데 없으시다고 하며, 그런데 나이 드시면 대부분 고지혈증이 생긴다며, 고지혈증약과 뇌영양제를 처방해줘 하루 한 알씩 복용을 해왔다. 그외 건강 보조 약품으로(센트륨, 오메가3, 루테인정)등을 근 30여년째 매일 한 알씩 복용 한다. 그래서 그런지 저래서 그런지 아직은 특별히 어디 아픈데 없고 관절도 튼튼하다.

 

사진 12월10일 (걸음수, km, kca)

걸으면 건강하다 걸어서 하늘까지 가자

내 나이 2023년 들어 80세다. 하지만 아직 마음은 청춘이다. 무언가 할 수 있다는 용기가 잠자는 나를 흔들어 깨우는것 같다. '있으나마나한 인간으로 살고 싶진 않다. 있어서 꼭 필요한 사람으로 남은 여생을 살고 싶다.' 그런 맥락에서 지난해 이어 올해도 매일매일 걷기 운동 기록을 블로그에 남겨 나의 건강 상태를 기록으로 남기고져 한다.

팔십여 평생 살도록 특별히 어디 아픈데 없어었다​

어느날이다. 수 십년 핼스 할 때 알게된 내과 의사가 귀뜸 해준다. '나이 드시면 어디 아플 때 병원찾지 말고, 평소 2개월에 한번 정도 병원에서 (혈압, 당, 피검사, 기타)' 등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으라고 귀뜸을 해주어 그렇게 검사를 시작한지 3년째다.

검사를 하면 거의 매번 담당 의 소견은 그동안 건강 생활 잘 유지하여 특별히 어디 안좋은데 없으시다고 하며, 그런데 나이 드시면 대부분 고지혈증이 생긴다며, 고지혈증약과 뇌영양제를 처방해줘 하루 한 알씩 복용을 해왔다. 그외 건강 보조 약품으로(센트륨, 오메가3, 루테인정)등을 근 30여년째 매일 한 알씩 복용 한다. 그래서 그런지 저래서 그런지 아직은 특별히 어디 아픈데 없고 관절도 튼튼하다.

집안에서 발생한 안전 사고로 머리 다쳐 그동안 계속해온 운동 중지해야 했다

지난 2022년 3월 24일이다. 파주 월롱산 산행을 한 후 귀가하여 집안에서 크게 넘어지는 안전 사고가 있었다. 그러고도 이튼날 새벽 걷기운동을 평소처럼 지속해도 별 이상이 없다. 그런데 한달 후 지난 4월 21일 이날도 새벽 걷기 운동을 하는데, 이상하게 왼쪽 다리를 끄는듯한 느낌이 든다.

하지만 곧 괜찮아 지겠지. 생각하고 아침을 먹고, 또 오래전에 늘 나와함께 산행을 해온 일행들과 약속한 산행에 참석, 의왕시에 위치한 백운산 산행을 2시간여 할때다. 또 왼쪽 다리가 끌리는 느낌이든다. ​잠시 휴식 시간에 일행들에게 말했다. 내 뒤로 오며 내 걸음걸이를 지켜 보라고...

그러자 뒤에서 내 걸음 걸이를 지켜본 일행들이 말한다. ‘형 오늘은 여기서 산행 끝내고 택시타고 바로 귀가하여 동네 작은 병원 가지말고, 큰 병원 응급실로 가라는 말을 듣고 곧바로 하산하여 택시를 타고 귀가해 부평에 있는 “가돌릭인천성모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검사 결과는 3월24일 넘어진 안전 사고로 오른쪽 뇌에 피가 고였기 때문이란다.

그바람에 생각지도 못했던 "경막하 혈증(외상성) 우측 천두술(Burr hple)" 진단을 받고 뇌 수술을 하고, 중환자실과 일반병실을 전전하며 이승과 저승을 오가다, 열흘만에 (4월30일 )퇴원하여 집에서 안정을 취한 후,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 그래서 4월 21일 이후, 5월10일까지 20여일 동안의 운동 기록이 없다.

병상에 있을때다. 내가 다시 일어나 사람 노릇을 할 수 있을까. 내 발로 다시 옛날처럼 걸을 수 있을까 별에별 생각이 다 들었다. 그런데 다행히 퇴원후 상황이 나쁘지 않아 전 같지는 않아도 느림보 거북이가 되어 다시 걷기 운동을 시작 했다. ​그 과정에 나도 모르게 ‘하느님 감사합니다.' 소리를 하며 눈물을 흘렀다.

이제 나는 제2의 새 인생을 사는 것이다. 혈기왕성했던 지날들의 과거는 잊자 생각하고, 다시 새 마음 새 각오로 한 걸음, 두 걸음 걷기운동을 시작하며, 모든 매사를 긍정적으로 생각 하며 남은 여생 기쁘고 즐겁게 살자고 다짐을 했다. 그렇게 하루, 이틀, 사흘의 날들이 지나며 마음에 안정을 뒈 찾았다. 따라서 건강 상태도 좋아져, 점차 운동량을 늘려도 별 무리가 없다.

뇌 수술(1차) 50여일만에 재발되어 2차 뇌 수술을 하다

2022년 7월 15일 아침이다. 이날도 평소처럼 새벽 걷기 운동을 다녀와 세수를 하는데 이상하게 왼손에 쥐가 난것처럼 찌릿찌릿한 증상이 생기더니, 나중엔 손바닥이 마치 송판 처럼 딱딱하게 느껴지며 감각이 없다. 이상하다. 전혀 예상치 못한 증상이다. 혼자 걱정을 하며 저린 손을 열심히 주물러 봤지만 소용이 없다. 그리고 10여분 이상 시간이 흐른뒤에 느릿느릿 감각이 다시돌아온다.

그런데 이런 증상이 하루5~6회 정도 반복된다. 마음이 불안하다. 한방병원에서 침을 맞아봐도 소용이 없다. 혼자 끙끌대며 3~4일이 지났다. 그러던중 7월 18일이다. 군에서 휴가나왔다. 귀가하는 손자와 함께 점심을 먹는데, 또 같은 증상이 나타나더니, 이번에는 그 증상이 그10여분이나 지속된다.

느낌이 이상하다. 작은 아들에게 증상을 이야기 하니, ‘아버지 바로 택시타고 카톨릭성모병원 응급실로 가세요. 저도 바로 가겠습니다.’란 통화를 하고 곧바로 응급실로 가서 CT 찍고 판독을 하니, 1차 수술 부위에 또 다시 피가 고여 재수술을 해야 한다고 한다.

죽느냐 사느냐 모든 것은 운명이다 모든것은 내 복대로 사는것이다

2차 수술 (7월 18일~7월 26일)하고 9일만에 퇴원했다. 퇴원후 다행히 수술전 같지는 않어도 가벼운 걷기운동을 하는데는 별 문제가 없다. 하지만 앉았다, 또는 누웠다 일어날때는 현기증을 동반한 어지럼증이 생겨 행동에 크게 주의를 해야했다. 마음을 급하게 먹어서 될일이 아니다. 초초해하지 말고 기다리자. 그리고 모든것을 내려놓자. 시간이 말해줄것이다. 생각을 하니 다소 마음 편하다.

지난 이야기다. 사고로 1,2차 뇌 수술을 하기전에는 매일 새벽 3시반에서 4시사이 일어나 하루도 빠지지 않고, 2시간여씩 걷기 운동을 했다. 그러나 1, 2차 수술후 부터는 새벽운동을 자제하고 오전 7시 이후 부터 1시간 정도 걷기 운동을했다. 그리고 2022년 10월 8일 수술담당 교수 진료날이다.

지난번 퇴원할때 담당 교수께서 말했다. 만약 이번 수술 결과가 안좋으면, 그땐 뇌를 절개하는 수술을 해야 한다는 소리를 들은 터라 가슴이 두근 거린다. 진료 차례를 기다려 교수님 면담 시간이다. 한동안 CT 사진 판독을 하던 교수께서 말한다. ‘윤도균 환자님' 이제 재발 염려는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란 소견을 들었다. 그 소리를 듣는 순간 얼마나 얼마나 기쁘던지 하늘을 날것같은 기분인데, 눈에선 나도 모르게 주르르 눈물이 흘러내린다.

2차 수술 후 8개월여가 되었다. 그동안 숫한 인고를 참으며 나를 달래며 매사 조심하는 마음으로 살았다. 그 과정에도 한시도 게으름 부리지 않고 걷기운동을 지속해 이제는 하루 평균 2만~많게는 3,4만보를 걸어도 별 무리가 없다. 한가지 흠이 있다면 수술전에 기억력이 많이 쇠한것을 수시로 느낀다.

그래서 이대로 주저 앉아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더 많이 뇌를 쓸 수 있는 일을 해보자고 주5일 3시간씩 근무하는일도 자원했고, 봉사활동도 더 많이하고 가능하면 내 뇌가 잠자는 휴면시간과 친해지지 않게 하기위하여 내 스스로 나를 흔들어 깨우는 자가 노력을 지속중이다. 그러다 보니 매사 모두가 다 좋아지는 느낌이든다. 천만 다행이다.

 

걸으면 건강하다 걸어서 하늘까지 가자

의사말 100% 다 믿어야 하나 말어야 하나?

지난해 안전 사고로 머리 수술을 한 후 수술 담당의사가 CT를 보면서 말한다. '이제 재발 염려는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라고 그후 가벼운 마음으로 귀가하여 전처럼 조,석으로 열심히 운동을 했다.

그런데 지난 6월이다. 담당교수 면담이 예정되어있어 래방 면담을 하는데, 병원 여기저기 설치한 자동혈압기 측정을 하자 그 수치가 제각각 다르다. 어떤 혈압계는 혈압이 높게 나오고, 또 어떤 혈압계는 혈압이 낮게 나온다. 도대체 어느 장단에 춤을 추어야 할지 가늠이 안된다.

그 바람에 혈압 수치를 본 대학병원 수술 담당 교수가 본인에게는 말도 안하고 혈압약을 처방한것을 모르고 복용 했다. 그후 무슨일인지 매일 혈압을 측정하면 계속 저혈압으로 나오고 하루종일 어지럼증과 약간의 구토증세가 있다.

그런데도 병원에서 조제하여준 3개월치 약을 참고 견디며 복용하며 많이 힘들었다. 그리고 지난 7월6일 수술 교수 면담때다. 지난번 처방해준 약을 복용후 이상하게 계속 저혈압으로 나오고, 어지럽고 구토증세가 있다고. 그러자 의사가 말한다. 그럼 처방약중 혈압약을 반알씩 복용해보라고 하여, 의사말대로 한달 동안 혈압약을 반알씩 복용을 했지만 어지럼, 구토 증세는 전보다는 조금 낳았지만 증상은 마찬가지다.

그후 다시 교수 진료날이다. 혈압약 복용 후 계속 어지럼증과 구토증세로 고생을 했다고...그러자 교수가 그럼 이번에는 혈압약을 빼고 처방할테니 복용 하시면서 문제가 생기면 빨리 병원에 오셔서 이야기 하란 소리를 듣고 돌아온 후, 혈압약을 뺀 처방전 약을 복용했다.

그러자 결과는 다음날부터 거짖말처럼 어지럽증 구토증세가 싹 가셨다. 10월17일이다. 해마다 이맘때면 노인들에게 독감 주사를 맞으라는데 아직 시간이 없어 못맞었다. 그래서 오랫동안 단골로 다닌 모 내과에서 독감주사를 맞았다. 그리고 병원을 나오려다 그동안 찜찜해온 혈압 검사를 했다. 검사실에서 피뽑아 검사하고 소변 검사 하고 혈압을 측정하더니, 혈압이 약간 높다면서 24시간 동안 몸에 착용하는 혈압계를 부착하고 내일 오셔서 결과를 보고 이야기 하자고 한다.

의사의 말대로 하루동안 몸에 착용하는 혈압계를 달고 다음날 결과를 보니, 뜻밖에 혈압이 높고 없던 당뇨도 있고 간에도 문제가 있다며 1개월치 혈압, 당, 간에 대한 처방을 해준다. 내가 알기로 당, 혈압약은 한번 복용하면 평생을 복용해야 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걱정이 태산이다.

진료 과정에 담당의가 묻는다. 요즘도 운동을 하루 2~3만보 걸으시냐며, 지금보다 운동량을 절반 정도로 줄이라고 말을 한다. 그런데 내 경우 운동이 격해서 힘이들면 나 스스로 줄이거나 그만둘텐데 , 이상하게 나는 운동을 안하면 몸이 찌푸드드 하고 늘어져 운동 안하고는 못사는 사람인데, 의사의 충고가 아이러닉하다.

이튼날 18일 늘 하던데로 새벽 걷기(10km)운동을 하며 곰곰히 생각 해보니 독감주사 맞으면 대게 약간의 열이 있다는데, 열이 높게 측정된 것이 혹시 독감주사로 인한 열 때문이 아닌가 의문이 든다. 당뇨 검사도 원래는 공복에 측정을 해야 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나는 이날 점심을 먹고 1시간 정도 후 측정을 했다. 그래서 당 수치가 높은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병원에서 조제해준 1개월치 약은 그대로 보관하고 복용을 않고 있다. 아무래도 시간내서 이번에는 식사 하지 않고, 공복에 다른 병원 가서 혈압 및 당 체크를 해볼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