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5. 24. 20:04ㆍ☎청파산행과여행기☎
꽃중의 꽃 오월의 장미…부천 도당공원 백만송이 장미원
경기도 부천시 성곡로 63번깉 도당공원에 위치한 백만송이 장미원은 우범지대를 주민들의 휴식처로 꾸미기 위해, 15만여 그루 장미나무를 식재하면서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장미나무 한 그루당 7~10 송이 정도 핀다고 가장 할때 최소 백만송이 꽃이 핀다고 하여 백만송이 장미원이라고 이름을 붙인 것이라 한다. 총 2만 제곱미터(m2) 규모에 150여종의 장미 수종이 심어져 있다고 한다.
2023년 5월 23일이다. 부천 중동에 사는 55년지기 전우(최명규)에게 갑자기 전화가 온다. 12시쯤 부천 시청인근에서 만나 점심식사하고 “도당공원 백만송이장미원”에 가서 사진을 찍고 오자는 전화다.
그바람에 하던일을 마무리하고 서둘러 부천시청앞 중앙공원에서 영원한 전우와 산친구 한 사람을 만나 점심을 먹고 길을 나서는데 오후 1시 넘은 시간이라 뙤약볕이 얼마나 쨍쨍 내려 쬐던지 장미꽃 구경도 좋지만, 다 포기하고 싶은 심정이다.
그럼에도 불구 친구는 그늘길을 따라 가는 코스가 있다고 하며 끝내 나를 도당공원 백만송이 장미원까지 인솔을 했다. 입구에는 보기만해도 시원스레 치솟아 오르는 분수를 보니 포기하지 않고 온 것이 천번백번 잘한일이란 생각을 한다.
장미원에는 뜨거운 뙤약볕도 아랑곳없이 벌써 발디딜틈 없을 정도로 많은 시민들이 찾어와 오월의 꽃 장미꽃 사진을 찍는 사람들로 만원이다. 셋이는 각자 알아서 사진을 찍고 오후 4시 장미원 정상 부분 인근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나도 인파속에 묻히어 ‘꽃중의 꽃 오월의 꽃 장미꽃’ 사진을 찍는다.
나는 20여일전 함께 근무하는 지인이 “삼성캘럭시23 울트라 폰”으로 찍은 사진을 보고 반해, 나도 “삼성캘럭시23 울트라 폰”으로 바꾸었다. 그리고 “삼성캘럭시23 울트라 폰”으로 사진을 찍어 확인해보고 과연 2억만화소 카메라의 위력을 알게 되었다.
스마트폰 화소가 2억만 화소이다 보니 100배줌 30, 10, 3,1배줌을 당겨도 거의 화질에 문제가 없다. 그중 더 좋은것은 화질이나 칼라가 웬만한 카메라들 보다 월등히 우수하다는것을 사진을 보면 바로 느낄 수 있다.
스마트폰 판매점 점장이 이야기 한다. 80대 어르신에게 삼성갤러시23 울트라 처음으로 개시를 했다고 감사하다는 소리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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