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에서 양지은이 부른 ‘붓’ 작사가의 놀라운 고백 [펌글]

2021. 3. 16. 09:57☎일어나라대한민국☎

728x90

 

양지은이 부른 ‘붓’ 작사가의 놀라운 고백 /  “공동 작사가는 문재인”

"붓" (가사)

 

힘겨운 세월을 버티고 보니
오늘 같은 날도 있구나
그 설움 어찌 다 말할까
이리 오게 고생 많았네
칠십년 세월
그까짓 게 무슨 대수요
함께 산 건 오천년인데
잊어버리자 다 용서하자
우린 함께 살아야 한다
백두산 천지를 먹물 삼아
한 줄 한 줄 적어나가세
여보게 친구여
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
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
칠십년 세월
그까짓 게 무슨 대수요
함께 산 건 오천년인데
잊어버리자 다 용서하자
우린 함께 살아야 한다
한라산 구름을 화폭 삼아
한 점 한 점 찍어나가세
여보게 친구여
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
여보게 친구여
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
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


지난 주 TV조선 프로그램 ‘미스트롯’ 결승전에서 마스터 평가에선 5위였지만 문자 투표를 많이 받아 최종 우승한 양지은 씨. 그가 2라운드에서 불렀던 노래가 ‘붓’이었다.

 

그런데 이 노래의 가사가 대한민국이 허용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섰다는 게 알려지면서 분노하는 시민들이 많다. 문제가 된 가사는 이렇다

 

“70년 세월 그까짓 게 무슨 대수요, 함께 산 지 5천 년인데”
“잊어버리자, 다 용서하자. 우리 함께 살아야 한다”
“백두산 천지를 먹물 삼아 한줄 한줄 적어나가세”
‘백두산 천지를 먹물 삼아’라는 표현이 상징하는 것은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父子다. 그것을 먹물 삼아 역사를 다시 쓰자고 한다면, 그 역사는 어떻게 되는 건가.
남북이 ‘다 잊어버리자, 용서하자’고 할 수 있는가? 북한 노동당 정권이 붕괴된 다음에나 가능한 일이다. 뭘 잊어버리고, 뭘 용서하라는 걸까. 대한민국이 북한에 끼친 피해는 없다. 99.9%가 모두 김 씨 일가의 북한으로부터 당한 피해다. 이걸 다 잊어버리자고 용서하라니!


역사를 백두산 시각으로 쓰자는 것이다.
백두산 시각이라는 게 뭔가?
‘백두산에서 김정일이 태어났다’는 역사조작, ‘백두산에서 김일성이 항일 빨치산 투쟁을 했다’는 역사조작을 상징하는 것이다.
대체 어디서 이런 가사가 나온 걸까. ‘박미현TV 노래강사’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이 노래의 작사 작곡가인 류선우 씨가 인터뷰하는 내용이 나왔다.
그는 붓이라는 노래가 왜 만들어졌는지를 설명했다.
류 씨는 2018년 9월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과 함께 백두산 천지에 간 장면을 보고, 아주 감격했다고 한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에서 한 연설을 듣고, 그 내용 중 하나를 가사에 집어넣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실상 문재인 대통령이 공동 작사가다, 분량으로 봐서 10분의 1은 문 대통령이 작사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그러면 이 ‘붓’이라는 노래가 만들어진 배경이, 이제는 비핵화 사기극으로 드러난 2018년의 가짜 평화쇼에 기반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더구나 더 끔찍스러운 것은 류 씨가 감동받았다는 문 대통령의 그 연설은, 바로 ‘남쪽 대통령’ 연설이다.


당시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북한을 방문해 매우 기쁘다’고 얘기하는 대신, ‘남쪽 대통령 문재인’이라고 지칭했다.
그리고 같은 문장에서 아들 뻘 되는 김정은을 ‘국무위원장’이라고 부르며, 연설 전반에 걸쳐 김정은을 마치 ‘민족의 지도자’인 것처럼 치켜세웠다.
그런데 이 연설에서 류 씨의 가슴을 쳤다는 대목이 있단다.
그가 감동받아 가사에 넣었다는 부분은 “평양 시민 여러분, 동포 여러분, 우리 민족은 우수합니다.


우리 민족은 강인합니다.
우리 민족은 평화를 사랑합니다.
우리 민족은 함께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5천 년을 함께 살고, 70년을 헤어져 살았습니다.
나는 오늘 이 자리에서 지난 70년 적대를 완전히 청산하고 다시 하나가 되기 위한 평화의 큰 걸음을 내딛자고 제안합니다.


김정은 위원장과 나는 8천만 겨레의 손을 굳게 잡고 새로운 조국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우리 함께 새로운 미래로 나아갑시다”라는 대목이다.
류 씨는 이걸 듣고 감동해서 이 노래를 작사하게 되었다고 했다.
‘5천 년을 살고 70년을 헤어져 살았다’는데, 왜 헤어지게 되었나?

 

첫째, 이 분단의 주범은 김일성과 소련의 스탈린이다.
둘째, 통일될 뻔 했었다.
북진 통일을 앞두고 1950년 10월 6사단은 이미 압록강에 도착했다.
물을 떠서 이승만 대통령에게 보내려 했다.
그 순간 수 십 만의 중공군이 불법 개입을 해 우리의 북진 통일을 막았다.
이후 다시 통일될 뻔 하다 다시 분단됐다.
이게 다 누구 때문인가? 모두 김일성, 스탈린, 모택동 때문이다.
분단된 이후 북한 노동당 정권은 박정희 대통령도 여러 번 암살하려 했다.
전두환 대통령이 미얀마를 방문했을 때는, 부비 트랩을 설치해 17명의 장·차관을 죽였다.
1983년 10월 9일의 아웅산 테러다.

 

그 4년 뒤에는 다른 사람도 아닌 중동 근로자를 실고 오던 비행기를 미얀마 상공에서 폭파시켜서 115명이 목숨을 잃었다.
그런데도 이 노래처럼, 잊어버리자, 다 용서하자, 이렇게 할 수 있는가?
김정은을 용서하고 김정은과 함께 살 용의가 있는가?
그리고 이 연설 이후 북한이 뭐가 달라졌나? 북한이 핵을 포기했나?
북한으로 떠내려간 해수부 공무원을 구조하긴 커녕 바다에 띄어놓고 총살시켰다.
우리가 만들어 준 연락사무소는 폭파시켰다.
그렇다면 류선우 씨는 이 노래를 사실상 취소시켜야 했다.
‘당시엔 감동적이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전부 거짓말이더라’라며 취소했어야 마땅하다.


미스트롯 결승전에서 선곡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 노래는 양지은이라는 가수의 입을 통해서 불려졌다.
끔직하지 않은가.
더군다나 TV조선이라는 매체는 조선일보와 함께하는, 상당히 자유민주적 이념이 강한 매체다.
어떻게 TV조선이 이런 노래를 부르도록 할 수가 있나. 反사회적 노래나, 反역사적, 反대한민국적 노래는 부르지 못하도록 했어야 했다.
김 씨 일가의 모든 악행을 ‘다 잊어버리자,
다 용서하자’며 역사를 백두산 중심으로 쓰자고 하는 이런 노래를 어떻게 부르도록 허용하는가.
노래에 스며있는 이념적 의미를 모를 정도로 TV조선은 그렇게 무식한 자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가.
더구나 여기에 어떤 작용을 느끼게 하는 게 있다.
전문 마스터들이 5번째로 평가한 가수가 문자 투표에 의해 1등으로 올라갔다.
이 노래에 들어가 있는 이념과 사상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몰표를 던졌다고 의심할 수 있다. TV조선은 앞으로 이 노래를 절대 방영하면 안 된다.
그것은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에 침을 뱉는 행위다.

 

문 대통령의 이 연설에 대해 탈북자들은 ‘북한 사람들이 쓴 것 같다’고 평했다.
당시 문 대통령은 “나와 함께 이 담대한 여정을 결단하고 민족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 뚜벅뚜벅 걷고 있는 여러분의 지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께 아낌없는 찬사와 박수를 보낸다”고도 말했다.
자신을 ‘남쪽대통령’이라 칭했으니 국무위원장 김정은은 상관이 된다.
대한민국 대통령을 뽑아놨더니 민족 반역자이자 반국가단체 수괴인 김정은 앞에 가서 명함을 바꿔 ‘남쪽 대통령’이라고 사칭했다.
이런 연설에서 감동을 받았다는 이 작사 작곡가의 사상이 우리 헌법과 상식, 정의감과 맞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