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파평윤씨태위공파남양공손종중 선대 조상님 48위 합동추향제

2020. 11. 23. 17:44☎파평윤씨네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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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파평윤씨태위공파남양공손종중 선대 조상님 48위 합동추향제

 

올해는 조상님 파평윤씨남양공파용산동종중 선대 조상님 추향제를, 중국발 괴질 코로나19 관계로 종친 여러분이 함께하지 못하고 부득이, 종중 임원 및 소종중 대표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화하여 추향제를 모셔야 했다.

 

그러다 보니 제물 굄새도 예년에는 한자반 정도 했으나, 올해는 이를 간소화해 성묘용 젯상 차림으로 이화원에서 주문하여 추향제를 모시게 되었다.

 

추향제 제례 절차도 젯상 중앙에는 (21, 20, 19), 그리고 정면에서 볼 때 좌측은(18, 19, 17, 16, 15, 14, 13, 12, 11) 까지 대종중 조상님 순으로 위패를 모셨다.

 

이어 소종중 종혁문중 (10, 9, 8, 7, 6), 그 다음 종일문중(7, 6), 다음 호균문중(9, 8, 7, 6), 다음 종덕문중(11, 10) 순으로 조상님 위패를 배열하여 모셨다.

 

제물은 정 중앙에 간소하게 진설 했다. 그리고 양 옆 젯상에 모신, 조상님 위패에는 각각 북어포와 2개의 잔대를 배치하고 단잔의 술을 따라 올렸다. 그리고 정 중앙 시조 할아버지와 함께하신 제상에는 초헌, 아헌, 종헌 순서로 추향제 졔례를 모셨다.

 

코로나 관계로 부득이하게 조상님께 올리는 추향제를 간소화하여 모시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제물 차림이나 형식에 있어 조상님들께 면목이 없다. 그러나 앞으로 새 시대 문명에 익숙한 후손들이 추향제를 멈추지 않고 잇기 위해서는, 이번처럼 간소화된 형식의 추향제를 모시는 방향을 찾아 나가야 할 것이다.

 

그런 맥락에서 이번 간소화한 추향제 경험을 되살려, 미숙한 부분은 더 수정 개선하고 연구하여 앞으로 새로운 추향제 모델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이날 참석하신 종친들이 이구동성 호응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