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중서부 연천지역 투어 / 전곡선사유적지 및 구석기 겨울 축제장 탐방

2019. 1. 16. 20:30☎청파산행과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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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중서부 연천지역 투어

전곡선사유적지 및 구석기 겨울 축제장 탐방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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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선사유적지 / 구석기 겨울 축제장 탐방 여행

 

DMZ 문화원장, DMZ 관광(대표 장승재), 판문점과 DMZ출입 30주년 기념으로 “DMZ 중서부 연천지역 12일 투어 (2019.1.12.~13)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에 필자도 참여, 2일동안 연천지역 재인폭포, 한탄강댐물문화관, 한탄강트래킹 백의리층 아우라지 베게용암, 전곡선사유적지, 구석기 겨울여행 죽제장, 전곡리 유적지 전곡 선사박물관, 경기도립박물관, 푸르네마을 연천지오파크, 임진강주상절리 한탄강 임진강 합수지점 동이리, 육군25사단 비룡부대 상승OP 및 제1남침땅굴, 백학마을 역사박물관, 백학환경 / 생태 학습관 및 캠프장등을 탐방하고 왔다.

 

먼저 재인폭포와 물문화관 지오싸이트 백의리층 탐방을 마치고, 한반도의 중심 최전방지역 연천군 관내에서 생산한, 무공해 농산물로 조리한 (농원가든/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공평리 590 Tel : 031-832-0914) 푸짐하고 인심좋은 점심을 먹었다.

 

이어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 하이(HI)연천에서 개장한 “2019 연천 구석기 겨울축제장과 전곡리 선사유적지를 찾았다. 마침 이날이 축제 개막일이고, 토요일이라 전국에서 수 많은 인파가 몰려 축제장 분위기가 흥겹다.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과 축제장을 찾은 가족나들이 행렬이, 제설기로 만든 눈축제장 조형물과 어우러져,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정겹다. 특히 이날 겨울축제장 프로그램중 오래오래 기억에 남는 현장이 있다.

 

이는 바로 구석기시대 원시인 복장을 한 봉사자들이, 여기저기 만들어놓은 고기굽는 장작불 코너에서 길다란 참나무 꼬챙이에 손바닥만한 고기점을 꿰어 훨훨 타오르는 장작불에 고기를 구워 아이들과 함께 먹으며 함께 사진도 찍으며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전곡선사유적지

 

우리나라 구석기 유적을 대표하는 이 유적지는 1978년 겨울 한탄강 유원지에 놀러왔던 미군 병사에 의해 지표에서 석기가 발견되면서 주목받게 되었다. 이 병사는 채집석기를 서울대학교 고 김원룡 교수에게 가져갔고, 김원룡 교수와 영남대학교 정영화 교수에 의해 아슐리안계 구석기 유물로 밝혀지면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구석기 유적지로 알려지게 되었다.

 

전곡리 선사유적지는 전곡 시가지 남쪽, 한탄강이 감싸고 도는 현무암 대지 위에 자리잡고 있으며 선캠브리아기에 형성된 변성암류인 편마암과 화강암이 기반암을 이루며 이 암반층을 강원도 평강 지역에서 분출하여 임진강과 한탄강의 강바닥에 형성된 현무암이 넓게 덮고 있다. 현무암 위에 적색점토퇴적층과 사질층의 퇴적물이 형성되어 있는데 이 퇴적물의 상부 점토층이 구석기 문화층으로 석기가 집중적으로 발견되고 있다. 1978년 주먹도끼와 가로날 도끼등 아슐리안형 석기의 발견 이후 현재까지 11차에 걸친 발굴을 통하여 유적지의 성격규명을 위한 학문적 노력이 계속되어 왔고 3000여점 이상의 유물이 채집되었다.

 

이들 석기의 발견은 1970년대 말까지도 이들 석기의 존재 유무로 동아시아와 아프리카 유럽으로 구석기 문화를 양분하던 모비우스의 학설을 바꾸는 계기로서, 세계구석기학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또한 동아시아의 구석기 문화를 새로운 각도에서 이해하려는 많은 시도를 했고, 이는 한국의 구석기 연구 뿐만 아니라 전세계 구석기 연구를 풍부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전곡리 선사유적지에 대한 조사를 계기로 한탄강 임진강 유역에 대한 제 4기 지질학 연구가 이루어졌고 아직도 지질학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고고학계뿐만 아니라 지질학계에도 중요한 연구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곡리 선사유적지내에는 구석기 유적관과 자료관등 관람시설과 구석기 시대 생활상을 보여주는 야외 조형물이 자연환경과 조화롭게 배치되어 구석기 시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다음백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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