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폐(積幣)"가 뭔고 했더니 반동분자(反動分子)였네 [펌글]

[적폐(積幣)가 뭔고 했더니 반동분자(反動分子)였네.]

적폐(積幣), 적폐 하길래 이게 뭔고 궁금하였다.
사전 뜻으로는 “오래동안 쌓인 폐단(弊端)”이다.
그래 맞다. 적폐 청산오래쌓인 폐단은 청소해야지!

그런데 그 오래된 적폐가 알고보니 대한민국 건국과 안보와 발전의 초석을 놓은 대통령 이승만이고, 대한민국을 세계로 뻣어나가게 하고 수천년 보릿고개를 없애고 한반도 역사상 최대강국을 일군 박정희 대통령이 적폐란다.

개성공단 철수하고, 통진당해산하고,연금개혁하고, 김영란법 재정한 박근혜를 적폐란다. 세계 최일류 기업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적폐란다.

그래서 이들을 적폐청산한다고 수갑을 채워 끌고다니며 주리를 틀고 있다. 그리고 이 장면을 연일 방송 신문으로 보도하고 있다.(강간 살해범도 인권이 있다고 얼굴가리고 수갑 가려 주던 인권 검찰은 어디로 사라졌나?)

문제인에게 ‘공산주의자’라고 한 고영주 변호사에게 현직 대통령이란 자가 거액 소송을 걸어 재판 중이다.

그리고 취임 6개월 밖에 안된 MBC 김장겸 사장을 노동부에 출석 안했다고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

우파 시민들의 모임에서 연단에 선 시민운동가들이 주사파 청와대 세력의 친북행태에 분노하고 우려하여 ‘계엄령 선포하라!’ ‘쿠테타가 답이다!’라고 외쳤다고 이들을 ‘내란 선동죄’로 조사한다고 한다.

아하~ 그렇구나. 적폐세력이란 바로 반동분자 존 간나새끼구나!

드디어 대한*미*국 대통령이 청와대에 들어가니,
그리고 그 반동분자들을 대한민국 경찰 검찰이 잡아들이고 법원이 이를 단죄하는 구나.

이들이 바로 보위부이고 인민재판부이구나.
아오지 탄광은 어디다 세울건가? 반동분자 노동 교화소는 어디에 세울 건가?

아~그런데 어쩌냐,
서울 곳곳에서 태극기 들고 나온 국민들이 ‘불법정권찬탈 공산주의 대통령 out!’을 외치고, ‘주사파 공산주의 청와대에서 끌어내자’고 시내 곳곳을 행진하며 외쳐대는데 우짜냐?

나도 외쳤는데  우짜냐? 잡아 갈거냐  몽땅?  

하기사 백남기 죽음은 위대하고 3.10 무자비한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무고한 연로한 태극기든 애국시민이 4분의 주검은 보도도 안된 이 나라에는 이미  진실과 정의와 민주는 사라졌다.

그러나 태극기 든 국민은 오늘도 이 나라 지키기 위해 싸운다.

묻는다. 문제인과 그 일당들에게, 너희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는 대통령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나?

미사일이 국민들 머리를 위를 연일 쌩쌩 날아다녀도 백돼지 김정은에게 긴 호흡으로 시간을 더 주자고 하고, 양키 go home을 바라는 너희들은 도대체 누구야?

김가에게 물어보고 UN인권결의 하는 너, 북한을 먼저 방문한다하고 보수를 싸그리 불태우겠다고 하는 너, 공산주의자 아니면 자유민주공화주의자냐?

(젊은 것들아, 이제 돌아가는 꼴 눈에 보이냐? 부모 말도 무시하고, 어른들 말 안듣고 비단 같은 악마의 혓바닥에 놀아난 똑똑한 3,40대 인간들아  고생 좀 해야 것다. 적폐는 김대중이고 노무현이고 대한*미*국 대통령이다. 적폐는 귀족 민노총이고, 교육노동자 전교조다. 적폐는 아름다운 가게, 군인권센타, 우리법 연구회다. 적폐란 김가 왕국을 추앙하는 떨거지다. 공부 좀 해라 젊은 얼간이 들아 무식하면 죄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