童心會 세계가 놀란 폐광의 기적 "광명동굴" 탐방

2017. 6. 18. 08:50☎동심회童心會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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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놀란 폐광의 기적 "광명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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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놀란 폐광의 기적, 광명동굴

 

1912년 일제가 자원수탈을 목적으로 개발을 시작한 광명동굴(, 시흥광산)은 일제강점기 징용과 수탈의 현장이자 해방후 근대화 · 산업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산업유산이다. 1972년 폐광된 후 40여 년간 새우젓 창고로 쓰이며 잠들어 있던 광명동굴을 20111년 광명시가 매입하여 문화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켰다. 광명동굴은 산업유산으로서의 가치와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연간 140만면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세계가 놀란 폐광의 기적을 이루었다.

 

동굴이라는 공간적 차별상과 희귀성은 문화예술 콘텐츠와 결합되어 새로운 창조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동굴 예술의 전당을 시작으로 동굴 곳곳은 수많은 예술가와의 협업을 통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어둠을 배경으로 한 빛과 뉴미디어는 상상 이상의 감동을 이끌어내고 있다.

 

첨단민디어를 접목한 광명동굴은 VR(가상현실), 공포체험관, 타임켑슐, 광부체험존 프랑스 장식미술박물관 컬레션 바비형전 등의 국제전시 개최등으로 한국 100대 대표 관광지로서의 면몰르 가추고 있다. 또한 산업현장으로ᄆᆞᆫ 여겨지던 갱도는 와인동굴로 변신해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어 새로운 컬쳐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는 등 폐광을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생시킴으로써 국내를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창조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