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 태극물결집회 서울광장에 마련된 "천안함 46용사 분향소" 참배

2017. 2. 13. 23:52☎일어나라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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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태극물결집회 서울광장에 마련된 "천안함 46용사 분향소"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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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시청앞 서울광장에 마련된 천안함 46 용사에 대한 분향소 참배  

 

2017211일 대한문 태극물결 애국집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광장 한켠에는 "천안함 46용사"를 기리는 합동분향소가 설치되었다. 그러자 이날 행사에 참석했던 많은 국민들이 경건한 마음으로 분향 하며, 나라 위해 숭고한 젊음을 바쳐 희생한 46용사들의 명복을 빌었다.


천안함 사건은 2010326일 서해 백령도 근처 해상에서 대한민국 해군 초계함각주1) 'PCC-772 천안'(1200톤급)이 침몰했다. 26일 밤 922분께 키리졸브-독수리 한미 합동군사연습이 한창인 백령도에서 남서쪽으로 1.8지점을 순찰하던 천안함의 선미에서 갑자기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일어났다. 해군장병 40명이 사망했고 6명이 실종됐다.

 

사건 발생 직후 출동한 인천해양경찰서 소속 해안경비정이 출동해 천안함에 탑승하고 있던 승조원 104명 중 58명을 구조했다. 40명은 사망했고, 6명은 실종됐다. 46명은 영결식이 치러진 이후 국립공원 현충원에 안장됐다.

 

천안함 실종자 수색 과정과 함수와 함미 수색 인양과정에서도 크고 작은 사건이 잇따랐다. 330일에는 UDT 대원인 한주호 해군준위가 수색 작업 중 실신하여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순직했다. 42일에는 저인망어선 '금양98'가 천안함 실종자 수색을 마치고 복귀하던 중 서해 대청도 서쪽 55km 해상에서 침몰해 탑승 선원 9명 중 2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