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인플루엔자 접종을 위해 접종 기간 지켜주세요!

2016. 10. 11. 14:37☎100인의국민소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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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인플루엔자 접종을 위해 접종 기간 지켜주세요!

 

 

접종 초기 병의원 혼잡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료접종 시작일정 구분

75세 이상 먼저 104()부터 시작, 6574세는 1010일부터 무료접종

실시

6574세어르신 1049일까지 무료접종 안 돼, 헛걸음 없도록 확인 당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와 대한노인회(회장 이 심)는 다음달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시행을 앞두고, 안전사고 없이 편리한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게 연령별로 구분한 무료접종 일정을 지켜달라는 캠페인을 함께 펼치고 있다.

 

올해 질병관리본부(KCDC)에서 정한 연령별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시작일은 만 75세 이상(1941.12.31. 이전 출생) 어르신의 경우 104()부터고, 65~ 74(1942. 1.1.~1951.12.31. 사이 출생)1010()부터 시작된다.

 

특히, 65~74세 연령은 104~9일 사이에는 보건소와 병의원에서 무료접종을 받을 수 없으니 헛걸음이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KCDC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으로 15천여 병의원으로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확대해 예방접종률 향상과 함께 어르신들 방문불편도 크게 개선 됐지만, 접종 시작 5일만에 전체 접종자의 43%이상(240만명)이 의료기관에 몰리는 등 초기쏠림현상이 심했다고 설명하며,

 

올해는 1주일 간격으로 연령대별 무료접종 시작일을 구분하고, 접종일정 준수를 대한노인회와 지자체 등과 함께 홍보해 초기 혼잡과 안전사고가 없도록 예방접종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라 전하며, “올해를 어르신 예방접종 안전문화 정착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어르신 예방접종캠페인에 함께 나선 이심 대한노인회 회장은 보건소에서만 이뤄지던 독감 무료접종이 지난해 민간의료기관으로까지 확대되면서, 더 많은 노인들이 편하게 접종을 받고, 활력있게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을 줬다고 평가하며,

 

올해부터는 연세 많은 분들부터 차례로 질서있고 안전하게 예방접종 받을 수 있도록 장유유서의 배려 정신을 발휘해 달라밝히고, “매년 지원되는 독감 무료접종에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변에서 어르신 건강에 좀 더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노인회는 전국 지부 및 64천여 경로당을 통해 연령별 무료접종 일정을 안내하고, 인플루엔자 예방수칙과 접종 전후 주의사항을 당부하는 건강한 겨울나기 캠페인12월말까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펼쳐갈 예정이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의료계(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와도 연령별 무료접종 일정 준수와 사전예진 철저 등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질병관리본부는 의료관련 단체에 보낸(9.13) 협조공문에서, 104~9일 무료접종 첫 주는 만75세 이상 연령만 무료접종이 가능하고, 65~74세 연령은 접종기록 등록이 안 되며 추후 비용상환이 불가하다는 점을 안내*하고 협조를 구했다.

 

* 고혈압, 당뇨, 관절염 등 기저질환 또는 갑작스런 질환으로 당일 진찰비용이 발생하는 진료가 이뤄진 경우, 의료취약지역과 섬·벽지에 거주하는 대상자(주민등록상 거주지 기준)의 접종 및 관할보건소에서 사전에 인정한 촉탁의사가 노인복지시설 접종대상자를 방문해 접종하는 경우는 연령별 일정준수 지침에 예외를 둠 [붙임 1] 참조

 

KCDC관계자는 정부는 올해 인플루엔자 접종을 희망하는 어르신들 모두 무료접종 받을 수 있는 충분한 백신을 확보*했으니, 접종 초기에 서두르지 않으셔도 된다고 강조하며,

 

* 올해 국내 인플루엔자 백신생산량은 총 2,146만도즈이며, 정부가 확보한 국가 및 지자체 사업 백신은 671만 도즈(소량 변동 가능)이며, 나머지는 민간의료기관 사용 물량임

 

먼저 연령별 무료 접종일을 확인하고, 지정의료기관을 찾기 전에 전화 문의 후 방문하면 대기 없이 편하게 예방접종 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아울러 인플루엔자 백신은 접종 후 약 2주가량 경과하면 방어항체가 형성되고, 개인 차이는 있지만 평균 6개월가량 면역효과가 지속되므로, 우리나라 인플루엔자 유행이 12월이나 1월 이후 발생하는 것을 감안하면 10월초에 접종을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무료접종이 가능한 지정의료기관(전국 17천여 곳)은 보건소 전화 문의 및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https://nip.cdc.go.kr),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는 46년생인데 어제 집근처 내과에 가서 예방접종 하고 왔어요.

사람은 북적거렸지만 예방접종은 오래 기다리지 않고 접종할 수 있더라구요.




신구선생님 옳으신 말씀 맞습니다.

치료보다 예방이 우선입니다.

나이들어 독감한번 독하게 앓고 나면

며칠 사이에 몇년 더 늙은것 같습니다.


"만병에 근원은 감기라는 사실 꼭 잊지 마세요." 




건강은 건강할때 내가 지켜야 합니다.

아프고 나면 나만 서럽지 다 야속하고

소용없다는 생각들 하게 되더라구요.




가족지간에 그런 야속한 생각 갖기 전에

내 건강은 내가 철저히 지키는것이 중요 합니다.

내가 건강하면 가정도 건강하고

"家和萬事成" 이루실 수 있습니다.




제가 원래는 44년생인데 나이가 두살 줄어 46년 생입니다.

그렇지만 아침이면 제가 사는 15층 아파트 계단 1일 3-5회 왕복 오르내리고

새벽 6시면 핼스장에 가서매일 2시간씩 십수년간 지속해 운동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다른것은 모르겠는데 근육이 발달해서 내가 좋아하는 산행을 해도 넘어지는일 없고

아직은 어느 젊음 못지않게 활동하며 살고 있답니다.

취미로 서예도 하고, 글도 쓰고, 사진도 찍고, 운동도 하고, 컴퓨터도 하며 나름대로 문명시대 대열에 걸맞춰 살고 있답니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중에서 가장 노인인구 증가률이 빠르다고 합니다. 누구나 오래사는것은 좋은일입니다. 그렇지만 오래 살려면 삶에 질을 향상시켜 살아야 합니다. 나이 먹어 골방 늙은이로 전락하는 길은 누워 떡먹기 입니다. 그러나 늘어난 수명을 골방늙은이 행새 하며 살바엔 차라리 안사는것이 더 났다고 저 개인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전자문명이 발달된 나라입니다. 따라서 우리 노인들은 그런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노인들인것도 맞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노인들도 시대문명에 걸맞는 활동을 하며 늘어난 수명 시대를 살아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얼마나 좋습니까? 내가 배우려는 의욕만 갖는다면 지자체마다 있는 평생교육원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 얼마던지 있습니다.

그런데도 어르신들이 대부분 '에이! 이나이에게 공부는 무슨 공부' 하며  아예 해보지도 않고 포기 합니다. 그 일례를 보면 요즘 어르신들도 대부분 스마트폰들은 가지고 계십니다. 그러면서도 그 폰 활용법을 더 많이 알아서 활용하려 하지 않고 그 좋은 문명기기를 단순하게 전화나 걸고 받는 역활로만 활용하는 분들을 보며 같이 늙어가는 사람 입장에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우리나라 젊은이들은 세계 그 어느나라 젊은이들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변했습니다. 이제는 우리 어른들이 변화해야 합니다.  노인들이 제2의 "인생이모작" 시대를 변화하며 걸맞게 살아야 내 자식들이 편하고 걱정 안시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