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2. 08:44ㆍ☎청파산행과여행기☎
내 고향 파주가 좋다 "글로벌 기업 이택 산업(주)"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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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파주가 좋다.
며칠 전 (2016.8.29.월) 1960년대 내 고향 파주에서 ‘네 잎 다리 클로버의 우리 깃발은 / 순결스런 청춘들의 행운의 표정 / 지덕노체 네 향기를 담뿍 싣고서 / 살기 좋은 우리 농촌 우리 힘으로 / 빛나는 흙의 문화 우리 손으로’란 노래를 목청 높여 한목소리로 불렀던 파주 4-H “클로버” 동지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윤형 그때 그 시절 우리와 함께 4-H 클럽 활동을했던 안기호 동지 기억하지요.’
‘그럼요. 그때 정형이 회장, 안기호 동지가 부회장을 같이 했잖아요.
‘맞아요.’
‘그런데 그때 그 안기호 동지가 1973년인가 대전으로 이사해 “농심성사(農心誠事)” 정신으로 열심히 사업을 일구어 지금은 대전에서 꽤 성공한 기업(주식회사 대전 프뢰벨)인이 되었어요.’
‘그뿐 아니라 몇 해 전에는 대전시 교육의원을 거쳐 지금은 “사랑의 열매 대전사회복지모금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고요.’
‘그런 안기호 동지가 이번에 대전지역에서 파주 출신으로 입지(立地)의 기업인이 된 분, 그리고 각계각층에서 모범을 보이며 활동하는 지인들과 뜻을 모아, 우리 몇몇 클로버 동지들을 (2016.8.31.-9.1) 1박 2일간 대전에 초대했어요.’
‘그런데 윤형 시간이 어때요?’
‘글쎄요. 시간은 가능한데 나까지 가서 폐 끼쳐도 될는지요.’
이렇게 시작된 우리 ‘1960년대 파주 클로버 동지 (정행직, 안광헌, 이근수, 나 윤도균)’ 일행은 (2016.8.31.10:00) 파주에서 인천에서 각각 Ktx 열차 편을 이용 설레는 마음을 앉고 대전역에 내렸다.
그랬더니 벌써 ‘안기호 회장과 김명섭 국방과학연구소(예비역 소장)’이 배웅나왔다. 우리 일행을 반가이 맞는다.
그때 그 시절, ‘우리는 마음과 정신은 하나’였지만 다들 각자의 일상 현장에서 ‘현실에 충실’하며 살다 보니 이날의 만남이 내겐 어영부영 수 십년의 만남이다.
그러다 보니 “남·북 이산가족” 만남처럼 얼싸 앉고 그동안 못다 한 이야기와 안부를 화기애애(和氣靄靄)한 분위기 속에 나누는 가운데, 승용차편으로 30여 분 달려 얼마 전 대전에서 세종시로 사업장을 확장 이전한 이텍산업(주)에 도착했다.
이텍산업(Retech)에 도착하니 이 회사 대표 이두식 회장과 부친이신 (牛坡 李炳錫 翁 93세)을 비롯하여 임직원 일동 그리고 더 많은 파주 출신 후배들이 우리 일행을 반가이 맞아 준다.
Future 미래가치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 이텍산업(주)
이택산업(주)는 1994년 설립하여 국내 최대의 특장차량 및 도로유지 관리 차량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입 장비의 국산화 및 신제품 개발에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해 고객이 만 족할 수 있는 품질 극대화에 주력하고 있다.
21세기 산업발달로 국내 도로 여건이 급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도로와 시설물의 유지보수, 관리가 실질적으로 이슈화 되면서 제한적인 인력의 효율적 활용과 능률적이고 다 기능적인 장비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과거 수입에 의존하던 고가의 외산 장비 구매 및 장비유지에 따른 고비용 발생 및 사후관리 문제점 해소를 위한 신개념의 국산 다목적 도로 관리 차를 연구 개발 생산 납품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텍산업(주) 임직원 일동은 품질 제일 주의에 근거하여 끊임없는 연구와 신제품 개발에 주력,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이 만족하는 최상의 서비스 제공으로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다할 것이라고 한다.
이텍산업(주)는 “고객 중심의 경영, 인간 존중의 경영, 기술 경쟁력 확보”라는 캐치프레이즈(Catchphrase)를 내걸고 도로 유지보수 및 제설 장비 시장의 초일류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텍 그룹은 2016년 대전 시대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세종 사옥으로 이전했다. 앞으로 더 넓은 부지, 새로운 공간에서 이텍 그룹이 이루어 낼 역동적인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
올해 이텍 그룹은 1,100억 원 매출, 더 나아가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정진함과 동시에 사회에서 존경받는 기업,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한다.
이번 경기도 파주 출신(크로바 동지)들을 이택산업(주) 방문을 초대하여 주신 이택그룹 이두식 대표이사님, 부친이신 (牛坡 李炳錫 翁 93세), 그리고 주식회사 대전프뢰벨 회장 안기호 박사님, 아울러 파주출신 김명섭국방과학연구소(예비역 소장)님, 유병길(공군소장) 합동군사대학교 총장님, 병무청 조규동 사회복무국장님, 그밖에 우리 방문단 일행들을 따뜻하게 환대해주신 사랑의 열매 대전사회복지모금회, 그 외 많은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 정행직, 안광헌, 이근수, 윤도균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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