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5. 09:56ㆍ☎청파산행과여행기☎
캄보디아 여행길에 "평산 윤대균 칠순기념" 가족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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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참 빠르다. ‘흐르는 세월에 “제트엔진”이라도 달은것처럼 허벌나게 빠르게 지나간다.’‘우스게 소리로 70대는 세월이 70km달린다’더니 정말 그말이 맞는 것 같다. 그러거나 말거나 자칭 만년 청춘이란 생각을 하며 아직은 ‘할만하다’는 생각으로 나는 제 잘난 맛에 살았다.
그런데 1950년 "6.25 한국전쟁" 발발 당시 ‘코 찔찔흘리던 네 살짜리 동생이 “KTX고속철표”를 끊어 타고 날 따라 왔는지 어느새 지난 2월 고희를 맞았다. 그러나 칠순잔치 해먹기에는 어짓바르고 그렇다고 처·자식도 친인척도 없는 사람처럼 그냥 지나치자니 그렇고 그래서 내린 결론이 여행을 생각했다.
우리 형제자매는 부모님 슬하에 6남매가 있었다. 그런데 내위로 큰 누님, 큰 형님, 작은형님 세분은 벌써 오래전에 우리곁을 떠나셨고 남은 삼남매(2남 1녀)의 막내인 여동생의 주선으로 오래전부터 매월 일정금액을 적금하듯 꼬박꼬박 모아 3년전 나의 칠순때는 9박 10일간의 “호주와 뉴질랜드” 여행을 했고 이번 동생(평산 윤대균)의 칠순에는 5박 6일간의 “캄보디아 베트남”으로 칠순기념 여행 일정을 잡았다.
그랬더니 이번에도 외사촌 누이 부부 두 팀이 합세하여 모두 다섯쌍 열명의 부부들이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5박 6일간의 “캄보디아 베트남” 여행길에 나서 첫째날을 보내고 둘째날 주간에는 프로그램에 예약된 여행 코스 일정을 소화하고 저녁시간 인생에 한번뿐인 동생의 “고희(칠순)기념” 파티를 캄보디아에선 나름대로 휘황찬란한 번화가 노천카페에서 동생 “평산 윤대균의 칠순기념” 가족모임 파티를 가졌다.
이날 동생의 칠순기념 가족모임 파티 실황을 영상에 담아 동생에 기념으로 남기고저 한다. ‘사랑하는 내 동생 대균아 엉아가 진심으로 너의 생일을 축하한다.’ 늘 지금처럼 더욱 건강유의 하며 우리남은 삼남매 오순도순 더 화목이루며 행복하게 살자꾸나. –엉아 청파 윤도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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