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진 번뇌 쉬어 가는곳 휴휴암(休休庵) 피서객 붐벼

2015. 7. 24. 21:58☎청파산행과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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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진 번뇌 쉬어 가는곳 휴휴암(休休庵)

 

쉬고 또 쉰다는 뜻을 가진 휴휴암, 미워하는 마음, 어리석은 마음, 시기와 질투, 증오와 갈등까지 팔만사천의 번뇌를 내려 놓은곳 묘적전이라는 법당 하나로 창건된 휴휴암 1999년 바닷게 누운 부처님의 형상이 발견되며 불자들 사이에 명소로 부상했다. 바닷가 100평 남짓한 바위인 연화법당에 오르면 200m앞 해변쪽으로 기다란 바위가 보이는데 마치 해수관음상이 감로수병을 들고 연꽃위에 누워있는 모습이다. 그 앞으로는 거북이 형상을 한 넓은 바위가 평상처럼 펼처져 이 거북이 바위가 부처를 향해 절을 하고 있는 형세다. (휴휴암 홈페이지 참조)

 

강원도 양양의 휴휴암은 1997년에 세워진 사찰로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경내에는 거대한 관세음보살상과 동굴 법당이 눈길을 끈다. 그러나 휴휴암의 매력은 역시 탁 트인 바다이다. 암자에서 바로 바닷가로 내려갈 수 있는데, 바다의 물도 깨끗하고 바닷가 커다란 너럭바위가 있어 시원한 동해의 전망을 즐길 수 있다. 바닷가에 관음보살이 누워 있는 모양의 바위도 하나 있다. 양양을 여행할 때 가볍게 들러보기에 적당한 곳이다.

 

휴휴암으로 가려면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강릉 방향으로 달려 강릉분기점에서 속초 방향으로 동해고속도로를 타면 된다. 이 길을 끝까지 가면 현남I.C에서 나가게 된다. 현남I.C를 빠져나와 바로 만나는 7번 국도에서 좌회전해 남애리를 지나 인구리 못미처에 길 오른쪽으로 휴휴암 이정표가 있다. 이 이정표를 따라 조금만 들어가면 휴휴암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