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56대 마지막 왕 "경순왕릉" 역사 탐방

2015. 6. 4. 23:29☎인천N방송뉴스룸☎

728x90

 

 

 

 

인천N방송 보기 클릭

http://www.incheonntv.com/front/uccView.do?vodid=VOD0000000016365

 

유튜브 영상 보기 클릭

https://www.youtube.com/watch?v=HEsDiTd4kvo

 

 

신라 56대 마지막 왕 "경순왕릉"

 

신라경순왕릉 (新羅敬順王陵) 은 신라의 마지막 임금인 경순왕의 능이다.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고랑포리 산 18-2 에 위치해 있다.

 

신라 56대 마지막왕인 경순왕(재위 927935)의 무덤이다. 927년 경애왕이 포석정에서 놀다 견훤의 습격을 받아 시해된 후 견훤에 의해 왕위에 올랐다. 전쟁으로 인해 백성이 많은 피해를 입자 군신의 반대를 무릅쓰고, 935년 평화적으로 신라를 고려에 넘겨주고 왕위를 물러난 신라 마지막 왕이다.

 

무덤의 높이는 약 3m, 지름 7m의 둥글게 흙을 쌓아올린 원형 봉토무덤으로 판석을 이용해 둘레돌을 돌렸다. 고려시대 왕릉에서 나타나기 시작한 담장인 곡장이 둘려져 있어 고려 왕실에서 왕의 예로서 무덤을 만들었음을 알 수 있다. 신라 왕릉 중 유일하게 경주 지역을 벗어나 경기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