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포경 가는길 사람들의 기막힌 송년회

2014. 12. 24. 12:27☎청파의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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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포경 가는 사람들의 2014 송년회

 

2014 삼포경 가는길 사람들 (일만 성철용, 청파 윤도균, 평산 윤대균, 진천 김봉묵, 약산 김용섭) 등이 가는 한 해를 마무리 하며 아쉬움을 달래고져 고양시 일산구 대화동 2123~3 고향보신탕(031~914~1152)과 훌라훌라 치킨 킨택스점 (031~912~9255)에 모여 조촐한 송년 모임을 가졌습니다.

 

사람이 살면서 제일 중요한 것은 만남입니다. 독일의 문학자 한스 카롯사는 "인생은 너와 나의 만남이다."고 말했습니다. 인간은 만남의 존재입니다

 

산다는 것은 만난다는 것입니다. 부모와의 만남 스승과의 만남 친구와의 만남 좋은 책과의 만남 많은 사람과의 만남입니다. 인간의 행복과 불행은 만남을 통해서 결정됩니다

 

여자는 좋은 남편을 만나야 행복하고 남자는 좋은 아내를 만나야 행복합니다. 학생은 훌륭한 스승을 만나야 실력이 생기고 스승은 뛰어난 제자를 만나야 가르치는 보람을 누리게 됩니다

 

자식은 부모를 잘 만나야 하고 부모는 자식을 잘 만나야 합니다. 씨앗은 땅을 잘 만나야 하고 땅은 씨앗을 잘 만나야 합니다

 

백성은 왕을 잘 만나야하고 왕은 백성을 잘 만나야 훌륭한 인물이 됩니다. 인생에서 만남은 모든 것을 결정합니다.우연한 만남이든 섭리적 만남이든..만남은 중요합니다

 

인생의 변화는 만남을 통해 시작됩니다. 만남을 통해 우리는 서로를 발견하게 됩니다. 서로에게 의미를 부여하기 시작합니다.

 

그런 맥락에서 이날의 좋은 만남 자리를 빛내 주신 일만 성철용 선생님, 그리고 45년여지기 전우 김봉묵, 그리고 사랑하는 내 동생 윤대균, 언제나 말없이 나를 따르는 김용섭 아우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대망의 2015년에도 우리의 끈끈한 우정 더욱 발전 이루기를 기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