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도 잘 놀아요 / 할아버지가 쓰는 육아일기
2014. 8. 8. 15:12ㆍ☎손녀여림육아일기☎
728x90
여림인 할아버지하고 있으면 얼마던지 혼자 놀아요.
할머니 보다 할아버지가 더 편안해요.
할므닌 조금 봐주다가 아이구 힘들다
엄살을 떠셔요.
그래서 좀 부담되요.
근디 할아부진 절대 힘들단 소리 안하고
얼마나 잘 놀아 주는데요.
- 여림이 생각 -
여림인 할아버지와 함께 있으면 혼자서도 잘놀아요.
이리 뒹굴고 저리 뒹굴고
심심하면 장난감도 가지고 잘 놀아요
여림아 포즈 하면 이렇게 예쁜 포즈도 취하지요.
할아버지 나 어때요?
내가 이걸 완전히 먹어 버리고 말꺼야
아니 이 바나나가 왜 이렇게 질긴거야?
아이구 졸려
한잠 자고 먹으니 더 맛있네. 아이 맛있다.
에라 모르겠다 한잔 더 자자
할아버지 나 엄지 발꾸락 먹을 수 있어요.
아니 근데 울 엄만 어디 간겨?
아이 피곤 하다 한 잠 더 자자
자다 일어나니 출출하네 에라 모르겠다 또 먹자
이 세상에 이새 저새중에 먹새가 젤이라구 울 할아버지가 말씀 하셨다
할어버지 여림이 건들지 마세요 한 잠 저 잘래요
만약 건들면 발로 할아버지 차버릴꺼야요
'☎손녀여림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할아버지가 쓰는 윤여림 영상 육아일기 (0) | 2014.11.04 |
---|---|
엄마, 아빠 나 너무 힘들어요. (0) | 2014.10.24 |
손녀딸 윤여림 223일 육아 일기 [동영상] (0) | 2014.09.18 |
할아버지가 쓰는 손녀딸 "윤여림 영상 육아일기" 2014_07_17 (0) | 2014.07.17 |
여림이 출생 50일 사진야요 / 나 이쁘죠 (0) | 2014.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