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8. 22:38ㆍ☎청파의사는이야기☎
"내일은 해가 뜬다" / 박근혜 후보 유세장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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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해가 뜬다.
집안 결혼식 관계로 광화문엘 갔다. 그런데 ‘가는 날 이 장날’이라고 올겨울 들어 최고로 추운 날씨다. 아마 모르긴 해도 체감온도 영하 20도는 되는 것 같은데 이곳 광화문 광장엔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기호 1번 박근혜”후보가 오후 2시 이곳 광화문 광장에서 유세를 한다고 그 넓은 광화문 광장에 인파가 콩나물시루 방불케 “인산인해”를 이룬다.
광화문 광장엔 우리나라 “훈민정음” 한글을 만드신 “세종대왕”과 왜적을 물리치다 순직하신 “성웅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있는 곳이다. 그러다 보니 이번 대선에 나선 후보자님들께서 너도나도 모두 광화문 광장에서 유세를 펼치며 세를 모으려는 깊은 뜻이 있는 듯하다.
날씨가 하도 추워 그냥 지나칠까? 하다 ‘아니지 우리나라 정치 1번지’인 세종로에 남들은 일부로도 오는데 하며 마침 카메라를 가지고 갔기에 사진을 찍으려 해보지만, 날씨도 너무 춥고 마땅히 포토라인을 찾을 수 없어 그냥 되는대로 스냅 사진을 찍으며 생각한다.
이번 12월 19일 대통령 선거엔 일곱분의 후보자가 있지만 그 결과는 뻔히 1번과 2번의 승부로 귀결될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 그래서 이번 대선은 특별히 국민의 관심이 더 큰 것 같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좀 더 깊은 관심을 갖고 들여다보면 어쩜 이번 대선은 “보수와 진보” “흑과 백” 논리의 대결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미 우리나라 국민은 “보수와 진보” 대통령의 두 정치를 두루 다 피부로 경험한 국민이다. 그래서 이번 대선에 나선 후보들은 이런 국민의 마음을 깊이 헤아려 진정으로 나라와 국민을 위한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마음가짐을 바로 잡아야 할 것이다.
그러려면 무엇보다 먼저 국민의 뜻을 “바로 보고 바로 듣고 바로 말하고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대통령 후보자가 이 나라의 대통령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그런 대통령감은 과연 누구일까? 나라가 흥 할것인가? 아니면 퇴보 할것인가? 그 선택은 바로 국민의 손에 달려 있다. 때문에 현명한 국민의 판단이 중요한 때이다.
섣불리 일부 후보자들의 지키지 못할 선심 공약에 현혹되지 말고 심사숙고해 이번 12월 19일 대선에 꼭 귀중한 내 한 표의 권리 행사를 해야 할 것이다. 체감온도 20도를 넘나드는 살 떨리는 추위에 광화문 광장을 입체 여지없이 가득 메운 국민의 뜻을 “바로 보고, 바로 듣고, 바로 말하고,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대통령이 탄생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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