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친목회와 동생 대균이 생일 모임 [사진&동영상]

2010. 3. 28. 19:48☎청파의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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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친목회 및 윤대균님 생신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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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28일 오후 1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573-9번지) 대중음식점 "마님"에서는 청파와 함께하며 2달에 한번씩 개최되는 "한마음친목회"가 회원(노학래부부, 노민자님, 윤도균부부, 윤대균님, 윤희순님, 노민숙님, 노인자님, 노순자님, 노유순님, 노승종님 부부 13명)이 모인 가운데 조촐하게 개최되었다. 그런데 이날이 마침 "한마음친목회" 회원이며 청파의 동생인 윤대균님의 64회 생일이 되어

 

이날 친목회에 모인 회원님들의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속에 "윤대균님"의 생일케익도 자르고 생일축가도 부르고 선물전달도 하고 또한 이 모임 회장직을 책임하고 있는 노학래님 부부께서 맛있는 인절미와 멀리 적성에 살고 계시는 노민자 누님께서 정성으로 송편과 감칠맛 나는 엿을 만들어 오셔서 친목모임 회원님들이 언니 동생 오빠를 부르며 그 옛날 향수를 그리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대중음식점 마님에 주문한 오리구이가 얼마나 맛이 있던지 회원님들이 대부분 여자분들인데 누구랄것도 없이 모두들 음식 맛있고 분위기 좋다고 우리들 모임 친목회 장소를 이곳 "마님"에 정한 노승종 회원님께 이구동성으로 고맙고 좋았다는 찬사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단체 모임을 주관하는 내 입장에서는 관심을 갖고 더 세심하게 살펴 보았는데

 

무엇 보다도 음식값이 저렴(오리구이 한마리 35,000원)하고 서빙을 하시는 종업원들이 하나같이 어쩌면 그리 친철하고 청결한 모습으로 한결같은지 다시 한번 생각을 하게 하고 무엇 보다도 친목 모임을 하는 장소로 분위기가 좋을 수 없었다. 그런 모습 보면서 개인적인 생각은 근래 보기드문 상당히 인상적인 음식점이란 느낌을 갖게 되어 분위기 좋은 모임 장소로 기억하기 위하여

 

이곳 대중음식점 "마님"의 분위기를 그림으로 남기고져 한다.

 

 

 

오리구이를 굽는 시설

 

 

상호가 "마님"이 되어서인지 손님이 들어가면 네 마님 어서 오십

시요 하는 종업원들의 소리가 친근감이 있고 인상적으로 남는다.

 

 

주변에 분위기 있는 공원도 조성되어 있고

 

 

 

 

 

폭포도 설치되어 있는데 아직은 가동중이지 않고 있었다.

 

 

이날 모임에 맨 먼저 아내와 내가 도착하니 "네 마님 어서 오십시요" 하면서 우선 숭늉이라

도 한 잔 하시면서 일행들을 기다리시라며 내놓은 "숭늉대접과 표주박"이 친근감을 준다.

 

 

벽에는 한지에 동양화 그림의 병풍이 인상적이다.

 

 

반대방향 병풍

 

 

 이날 생일을 맞은 동생 윤대균님

 

 

 회원님들이 생일 축하 노래도 부르고

 

 

다 함께 생일을 축하 하는 건배도 들고

 

 

 이런저런 이야기꽃으로 웃음꽃이 함박 피어 오르는 분위기속에

 

 

 

 

 

 

 

 

 

 

(총무인 민숙이, 회장인 학래, 그리고 청파 윤도균)

 

하필이면 이날따라 차를 가지고 가는 바람에 동생이 귀하게 수십년 모셔두었다 가져온 고급 양주를 안먹자니 억울하고 더 먹자니 안될것 같아 마지못해 한 잔을 했는데 왜 그렇게 꿀맛이던지... 으이그 생각같아선 도영이 할마이 운전 연습시켜 이런땐 차좀 운전하라고 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은데 그넘의 과잉보호 정신으로 그도저도 못하고 매번 이런날이면 아쉬운 생각을 한다. = 이날 한마음 친목회 및 윤대균님의 생일 축하 모임은 끝을 맺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