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님 묘 찿기쉽고 알기좋게 후손들에게 알릴 책임있어 [사진&동영상]

2009. 11. 11. 20:01☎청파의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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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씨할머님 묘역

 

뿌리 없는 나무 없고,

조상 없는 자손 없고,

꽃 없는 열매 없고,

부모없는 자식 없다.는 말은 

 

바로 우리 선조들의 근간[根幹]이요, 교훈이다. 그런 맥락에서 보면 현재 50대 이상되는 우리나라 국민은 대부분 대대손손 유교문화권에 휩쌓여 이어져 오며 선조 조상님들에 대한 제례 모시는일을 조금 부풀려 말하면 거의 신앙처럼 숭배를 하며 살아온 민족이다. 그런데 근래들어 이렇게 훌륭한 조상님들의 전통과 유지가 안타깝게 국민생활 환경 변천과 의식구조 변화에 따라 일부 변질 되거나 아예 생략하여 버리는 경우가 있어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과 역사가 퇴색되고 있어 안타깝기 그지 없다.

 

그도 그럴것이 현대를 사는 사람들의 사회 생활 환경이 과거 농경 문화 시대와는 천지 차이가 날 정도로 변화되다 보니 과거와는 달리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며 심지어 일부 사람들은 아직도 전통문화 옛것에 연연 하느냐며 비아냥 거리는 소리가 들리기도 한다.그러다 보니 보통의 가정이나 문중에서 조상대대로 이어오는 기일이나 추향제(시제) 를 모실때면 의례껏 이 의례 절차를 뒷 바라지 수발 하는 사람들이 모두 나이든 어른들 뿐이다. 

 

그런데 사실 이런 기 현상은 일부 분별없는 의식을 가진 우리 기성세대 어른들이 자녀들과 함께 하려 하지 않고 '우리 아이들은 공부하느라 또는 무슨일로 눈 코뜰 사이없이 바뻐서'란 핑계를 대며 자녀들의 의사와 상관없이 당신들 판단으로 자녀들의 동참 기회를 차단하여 버렸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섣부른 과잉보호가 낳은 현상이다.

 

 하지만 이 보다 더 심각한일은 이런 사람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보통 사람들 보다 나름대로 공부도 할 만큼 하고 살만한 분들이 더욱 유달리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당신들은 늘 어른대접 받으려 하고 콩이니 팥이니 말만 많다. 그런가 하면 전자의 사람들과는 달리 비록 생활은 넉넉치 않아도 늘 가족사 또는 문중 대소사 때면 열일 제처두고 자식들 대동하고 참여하여 현장 체험을 하며  종사를 보고 배울 수 있게 산 교육을 시키는 분들이 계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이렇게 옛 문화와 새로운 문화의 사이에서 발생하는 일련의 문제점은 어쩌면 우리 기성 세대에 책임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물론 기성세대라고 하여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일부 잘못된 사람들은 특별한 대안이나 대책도 없이 '일례를 들면 족보가 이 시대에 무엇이 필요한가?' 그 옛날 격식을 왜 꼭 시대에도 지켜야 하느냐며 자칭 마치 이 시대 선구자라도 된양 거드름을 피우며 우리 후손들에게 우리의 유교문화도,  서양문화도, 동양문화도 아닌 어정쩡한 격식 모습으로 후손들에게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옛말에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했다.차라리 가만히나 있으면 될껄 어쭉지 않은 어른들이 우리의 후세들을 뿌리도 근본도 없는 사람들로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기 때문이란 사실을 간과 하여서는 안될것이다. 옛것을 모두 다 양보하고 개선하는것 만이 진취적이란 생각은 오산이다. 옛것에 단점이 있으면 개선 보완하여 이 시대에 걸맞는 전통이 될 수 있도록 하면 되는것인데 무조건 옛것이라면 매도하고 부정하려 하여서는 곤란하다.

 

그런 맥락에서 우리 문중의 추향제(시제)만 보아도 그렇다 오랜 전통으로 이어오는 조상님 묘역에서 모시던 시제가 번거롭고 현대 생활을 하는 후손들에게 비효율적이란 판단이 되어 이미 8년전 부터 고향 "용산제"라는 재실을 마련하고 음력 시월 둘째 주 일요일로 날짜를 정하여 재실에서 1차로 문중 선대 조상님들 시제를 모시고 난 후 이어서 소종중 문중별 조상님 시제를 모시게 되어

 

그 옛날 조상님 묘지에서 현지 시제를 모실때 보다는 훨씬 많은 후손들이 참석하여 "원묘제"로 추향제를 모시게 돼어 한결 보람도 있고 소기의 목적도 걷을 수 있었으며 시제를 모시고 곧 바로 그 자리에서 많은 종친들이 모인 가운데 문중 당면 문제에 대하여 종친회를 개최 하면서 "할아버지, 아저씨, 조카, 손주" 하면서 다 같이 하나되어 모처럼 자연스럽게 종친 여러분들을 만나 인사도 드릴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어 바람직한 모습을 보여왔는데,

 

일부 몰상식한 어떤 종친은 당신이 모셔야할 조상님 시제를 문중 재실에서 원묘제로 모시다 보니 과거에는 문중마다 별도로 제례상을 차리던것을 간소화 하여 시제를 모시게될 소종중 조상님들 수 에 따라

 

일금 얼마씩의 비용을 내도록 하였더니, 어떤 얌체없는 종친은 분명히 당신의 후손들이 있고 또한 祭主 당사자분도 건강하니 참석하시어 당신 조상님 조상님 시제를 모셔야 함에도 불구 달랑 그잘난 당신 조상님 머릿수대로 돈 몇푼 인편에 보내고 시제 참석도 않는 얌체 종친들이 있어 많은 종친들에게 우리가 그집 시제 모셔주는 하인이냐 뭐냐며 강력하게 반발을 하는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어떤 종친네는 조상님 비문과 족보의 등재 자료가 상이하게 다르기도 하고 오래전 부터 이어오는 축문 자료 사항이 다르기도 하고 그렇다고 이렇게 잘못된 사실을 알면서 그냥 눈감고 간과 하고 지나치자니 찜찜하고, 그러다 보니 일을 만들어 하는꼴이 되어 할일은 많고 만만치 않은 경우가 비일비재 한다. 그럴때면 족보를 기준하여 잘못된 조상님 자료를 정정 하다 보면 어떤 사람은 왜 우리 할머니 성씨가 바꿨느냐고 나에게 종주목을 대는 어처구니 없는일도 많이 보고 당하기도 한다.

 

이렇게 말도 많고 탈도 많은일 겪을때면 마음 같아선 나도 다 넘겨주고 손떼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그러나 현재 나보다 연세다 더 드신 어르신들이 계셔도 중중산 여러곳에 산재되어 모셔계신 선대 조상님들에 대한 묘역도 어디에 있는지 모르실 정도이니 그나마 내가 기력 있을때 맘먹고 우리 파평윤씨 태위공파 남양공손 선대 조상님들 묘역을 일일이 찿아 다니며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우리 후손들이 이 다음 자신들의 선대 조상님 묘역임을 알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하루 맘먹고  카메라를 들고 현장(묘역) 방문하여 '사진과 촬영을 하였다.

이번 촬영에 군사기지 안에 모신 조상님 묘역 촬영을 위하여 사전 검문소를 찿아 출입허가 접수를 하고 기다리는 과정을 격으며 이번 '파평윤씨 태위공파 남양공손 종친회' 조상님 묘역 촬영을 끝낼 수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다만 한가지 흠이 있다면 12대 할아버님 묘역에 대한 동영상을 깜박 잊고 촬영하지 못하여 안타깝기 짝이 없다. 다음 기회에 보충 촬영하여 보완을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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十代  祖上任  墓와 碑 全景 

 

十代 祖考 通政大夫 承政院左承旨 府君 神位

十代 祖?     贈     淑夫人   文化柳氏  神位

十代 祖?        淑夫人        達城徐氏  神位

 

파평윤씨 태위공파 남양공손 균(均)자 돌림 기준으로 10대 빙삼(聘三)자 할아버님 묘역 (할머니 문화유씨) 이곳 10대 빙삼(聘三) 할아버님 묘역은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마산리 용산동) 우리 문중 龍山齋 재실에서 건너다 보이는 맞은편 향나무 동산에 위치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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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빙삼(聘三) 통정대부행승정원좌승지 어모장군용양후호군

(通政大夫行承政院左承旨行 御侮將軍龍讓衛護軍)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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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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徐氏 할머니 墓와 碑 全景

 

파평윤씨 태위공파 남양공손 균(均)자 돌림 기준으로 10대 빙삼(聘三)자 할아버님게서는 2분의 할머님 (문화유씨 합장 모심) 그리고 한 분 서씨 할머님 묘역은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마산리 용산동) 금방에서 좌측 종중산을 오르면 17대대 지손(智孫)자 할아버님 묘역을 50여 미터 지나면 서씨 할머님 묘역이 위치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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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대 빙삼(聘三) 通政大夫行承政院左承旨行

御侮將軍.龍讓衛濩軍:淑夫人 達成徐氏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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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