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 없는 나무 없고 조상 없는 후손 없다 / 11대조 묘역 [사진&동영상]

2009. 10. 23. 23:15☎청파의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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十一代  祖上任  墓와 碑 全景

 

十一代 祖考 通政大夫 司憲俯執義 府君神位

十一代  祖? 贈淑夫人  星州全(崔)氏   神位

 

파평윤씨 태위공파 남양공손 균(均)자 돌림 기준으로 11대 민(岷) 할아버님 묘역 (할머니 성주전씨) 이곳 11대 민(岷) 할아버님 묘역은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마산리 용산동 입구 금방 정자터)에서 좌측 산줄기를 타고 17대 지손(智孫)  할아버님 묘역을 지나 10대 서씨 할머니 묘역을 20여 미터 지난 지점에 16대  경은(敬殷) 할아버님 묘역이 있고 이곳에서  동쪽 방향으로 20여 미터 아래 지점에 15대 희(僖) 자 묘역에서 약간  아래 20여 미터 지점에 위치한 14대  세의(世義)자 할아버님 묘역을 지나 다시 능선을 오르면 산신제단이 있고 이곳에서 좌측 산 허리를 타고 내려 가면  11대 민(岷) 할아버지 할머님의 묘역이 위치하고 있으며 여름철이면 옥잠화 같은 풀이 가득하게 생육하는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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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대 민(岷) 증통정대부행사헌부집의(贈通政大夫行司憲府執義) [전면]

 

뿌리 없는 나무 없고,

조상 없는 자손 없고,

꽃 없는 열매 없고,

부모없는 자식 없다.는 말은 

 

바로 우리 선조들의 근간[根幹]이요, 교훈이다. 그런 맥락에서 보면 현재 50대 이상되는 우리나라 국민은 대부분 대대손손 유교문화권에 휩쌓여 이어져 오며 선조 조상님들에 대한 제례 모시는일을 조금 부풀려 말하면 거의 신앙처럼 숭배를 하며 살아온 민족이다. 그런데 근래들어 이렇게 훌륭한 조상님들의 전통과 유지가 안타깝게도 다양해진 국민들의 생활 환경 변천으로 일부 변질 되거나 더러는 아예 생략하여 버리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여 우리 민족의 전통과 역사가 빛 바래는듯 하여 문제가 되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사회 생활 방식이 과거 농경 문화 생활 시대와는 하늘과 땅 차이가 날 정도로 판이하게 다른 세상으로 변천하다 보니 일부에서는 시시콜콜하게 아직도 전통문화를 ?느냐며 또 다른 소리들이 커진것도 사실이다. 이쯤되고 보면 혹시 가정에 기일이나 또는 문중에 선대 조상님들을 기리는 시제 같은 행사가 있을때면 의례껏 이 행사 절차를 뒷 바라지 수발 하는 사람들 모두가 다 나이든 사람들 일색이다. 그런데 사실 이러한 현상은 일부 잘못된 판단 의식을 가진 우리 기성 세대들이 우리 아이들은 공부하느라 또는 뭔일이 눈 코뜰 사이없이 바뻐서란 핑계를 대며

 

사실 아이들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당신 혼자 판단하고 결정하고 핑계를 대며 일관하며 자녀들의 참여 기회를 당신들이 의도하여 차단 하여 버렸기에 나타나는 현상이다.그런데 이런 사람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이 분들은 다른 사람들 보다 재산도 축적하였고, 공부도 나름대로 할 만큼 한 분들이 더욱 그런 현상을 보이는것이 두드러진것을 알 수 있다.그러면서 당신들은 행사에 참석하여 시시콜콜하게 옛것 ?고 어른대접 받으려 하고 콩이니 팥이니 말만 많다. 그런가 하면 전자의 사람들과는 달리 비록 생활은 넉넉치 않아도 늘 형제지간 가족사 또는 종친회 대소사 때면 열일 제처두고 자식들 대동하고 참여하여 그 자식들로 하여금 가족사에서 또는 대종회에서 종사일을 보고 배울 수 있게 현장 경험을 쌓게 하며 산 교육을 시키는 분들이 계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이렇게 옛 문화와 새 문화의 사이에서 발생하는 일련의 문제점들은 어쩌면 우리 기성 세대 있음을 유의 하여야 한다. 물론 기성세대라고 하여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일부 잘못된 사람들은 뾰족한 대안이나 해결책도 없이 일례를 들면 족보가 이 시대에 무엇이 필요한가? 그 옛날 예식을 왜 꼭 이시대에도 지켜야 하느냐며 자칭 이 시대 선구자 흉내를 내며 우리의 후손들에게 서양문화도 동양문화도 그렇다고 우리문화도 아닌 어정쩡한 꽁지빠진 수탉의 모습으로 서 있는 꼴 모습을 보여 주었기 때문이다. 전통이란 편리한것만 생각하는 두뇌를 가진 사람들로 부터는 대를 이을 수 없다. 

 

섣부른 머슴이 사람잡는다고 했다.차라리 가만히나 있으면 될껄 어쭉지 않은 기성세대가 우리의 후세들에게 뿌리없는 나무로 만들어 허약하게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 하여서는 안될것이다. 모든걸 다 양보하고 개선하는 모양새를 보여준다고 모든일이 진취적이지는 않을 것이다. 오래된것에 단점이 있다면 과감하게 개선 보와하고 뿌리 깊은 전통이 이시대 걸림돌이 되고 있다면 이 시대에 걸맞는 뿌리있는 전통이 될 수 있도록 개선을 하면 되는것인데 무조건 옛것 들먹이며 매도하고 업슨여기려 하여서는 곤란하다.

 

그런 맥락에서 우리 가정에서 그리고 우리 문중의 시제만 보아도 그렇다 오랜 전통으로 이어오는 선대 조상님 묘역에서 모시는 시제가 번거롭고 비효율적이란 판단이 되어 그런 폐단을 예방하고 더 많은 후손들이 모인 자리에서 선대 조상님들에 대한 시제를 모시기 위하여 우리 문중에서는 이미 8년여 전부터 고향 마을에 "용산제"라는 재실을 마련하고 음력 시월 둘째 주 일요일은 종친회 재실에서 먼저 대종회 조상님들 시제를 모시고 뒤이어 소종중 문중별 조상님 시제를 용산제에 모인 종친들 전원이 네 조상 내 조상 따지지 않고 합동제를 모시게 되어

 

그 옛날 묘지를 직접 ?아 다니며 시제를 모실때 보다는 훨씬 많은 후손들이 한결 보람도 있고 소기의 목적도 걷을 수 있어 바람직하며 시제를 모시고 그 자리에서 많은 종친들이 모인 가운데 대종회 당면 문제를 토론 의논하며 "할아버지 아저씨 조카 손주" 하면서 다 같이 하나되어 모처럼 자연스럽게 종친 여러분들을 만나 인사도 드릴 수 있는 장이 되어 바람직 하다는 평가를 낳으며 날로 발전을 거듭하여 왔다고 자부 하는데, 그런가 하면 또 어떤 몰상식한 종친은 당신 조상님 시제를 모시는데 대종회 재실에서 종중과 소종중 조상님들을 원묘제로 모시다 보니

 

시제 모시는 조상님 개개인 별로 일금 얼마씩을 수납케하여 대종회에서 모든 시제에 필요한 모든 제물을 일괄 구입 제수를 마련하여 시제를 모시다 보니 어떤 얌체없는 종친은 분명히 과년한 후손들이 있고 또한 祭主 당사자분도 항렬도 높으셔 사실은 당신께서 이렇게 시제일은 당신 조상님 시제상 차리는 차원에서 열일 제처두고 손벗고 앞장서 참석하여 조상님 시제를 주도해야 함에도 달랑 당신 조상님 머릿수대로 돈 몇푼 던져놓고 시제에 참석을 않는 얌체 종친들이 있어 순수하게 일 잘하는 많은 종친들에게서 우리가 할일없어 그집 제사나 대리로 지내주는 사람이냐고 반발을 하는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렇게 어려운 종사일을 맡아 일을 하다 보니 때로는 조상님 비문과 족보의 자료가 상이하게 다르고 오래전 부터 이어오는 조상님 축문에 들어있는 조상님 자료 인적 사항이 다르고, 그렇다고 함부로 그 어느 한쪽을 내가 임의로 수정할 수 도 없고 그러다 보니 막상 이렇게 잘못된것을 알고 그냥 눈감고 간과 하고 지나치자니 찜찜하고, 할일은 많고 정답이 만만치 않은 경우가 비일비재 한다. 그렇치만 조상님 묘역에 이미 비문으로 세운 비문을 고치기는 그렇다처더 옛날부터 축틀에 쓰여 있는 선조 할머님들에 대한 전혀 다른 성씨는 만큼은 족보를 기준하여 정정 하다 보면 '어떤때는 왜 우리 할머니 성씨가 바꿨느냐고'

 

나에게 종주목을 대는 어처구니 없는일도 많이 보고 당하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어떤 막되먹은 종친은 종친회장이 종친회 돈좀 자기에게 빌려달라고 몇 차례를 ?아오는가 하면 또 어떤 어르신은 막무가네로 특정 종친을 비하하며 종친회장인 나더러 제사도 지내지 못하게 하라고 압력을 가하기도 하고 그런데 그렇게 잘나신 어르신들이 정작 당신들이 그렇게 끔찍하게 생각하는 선대 조상님들에 대한 묘역이 고향 종중산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줄도 모르고 그래일까 오죽하면 어떤 종친댁은 조상님 묘역도 잃어버리린 경우도 더러 있어서 올해는 시제에 즈음하여 맘먹고

 

우리 파평윤씨 남양공손 선대 조상님들 묘역을 일일이 ?아 다니며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우리 후손들이 이 다음 자신들이 선대 조상님 묘역을 ?을 수 는 없더라도 '사진과 동영상'으로라도 선조 조상님들 묘역 모습을 돌아 볼 수 있기를 기대 하면서 사진과 동영상 촬영을 하였다.특히 군사기지 안에 모신 조상님 묘역 촬영을 위하여 사전 검문소에 접수를 하고 기다려야 하는 과정을 겪으며 이번 '파평윤씨 남양공순 대종회' 조상님 묘역 촬영을 끝낼 수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다만 한가지 흠이 있다면 12대 할아버님 묘역 동영상 촬영을 빠뜨리고 하지 못한것이 안타깝기 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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