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개인날의 아파트 풍경[사진&동영상]

2009. 7. 25. 14:15☎청파의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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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영상] 비 개인날의 아파트 풍경
비 갠날의 풍경
09.07.25 13:50 ㅣ최종 업데이트 09.07.25 13:50 윤도균 (ydk3953)

 

 

 

 
지난 밤 갑작스럽게 세찬 비가 내리더니 온종일 그렇게 후덥지근하던 날씨가 시원하다 못해 새벽녁엔 한기 마져 느끼는 가운데 모처럼 편안한 여름밤을 보내고 오늘 아침 출근하여 사무실 커튼을 여니 눈이 시리도록 쪽빛 새 파아란 하늘에 마치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연상케 할 정도로 하늘이 높고 하얀  뭉게 구름이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빌딩 숲 사이로 두둥실 흐르고 있다.

 

그러다 보니 문득, 이런날 산에 올랐으면 얼마나 멋지고 아름다운 풍경 사진을 담을 수 있을텐데… 하고 나 혼자 아쉬운 마음으로 하늘을 주시하다 비록 산에는 오르지만 못하였지만 "꿩 대신 닭"이라는 생각을 하며 사무실에 뛰어 들어가 디카를 들고 나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우후죽순처럼 쭉쭉 뻗어 올라간 회색 아파트 빌딩 숲 사이로 보이는 멋진 하늘과 구름 풍경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담아 본다.

 

   
지난밤 세찬 비가 내렸는데 오늘 아침은 쪽 빛 하늘에 목화송이 같은 흰구름이 두둥실 흐르고 있다.
ⓒ 윤도균
쪽빛 하늘

   
비가 간밤에 억수같이 쏟아져 내렸는데 오늘 아침은 마치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연상케 하는 쪽빛 하늘에 솜사탕 같은 흰구름이 두둥실 흐르고 있다.
ⓒ 윤도균
흰구름

   
마치 하늘에 잉크 물을 들여 놓은듯 하늘이 새 파랐다.
ⓒ 윤도균
파란하늘

   
쪽빛 하늘에 마치 목화송이 처럼 부드러운 흰구름이 흘러가고 있다.
ⓒ 윤도균
쪽빛 하늘

   
회색 아파트 빌딩 숲 사이로 파아란 하늘에 두둥실 흰구름이 흘러가고 있다.
ⓒ 윤도균
흰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