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한 발씩 양보하여 대화로 풀기를... [사진]

2008. 8. 19. 17:55☎사람사는이야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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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부끄러버라! 사람들이 우리 아파트를 어떻게 생각을 할까?

 

세상에 ~~~

내가 우리 아파트 입주이래 20여년간을 살아 왔지만 이렇게 부녀회 기금 운영에 대한 사안에 대하여 일부 주민들이 운영하는 카페 회원들이 공공연하게 현수막을 내걸고 심지어 "공금으로 놀고, 먹고, 마시고 아싸! 부녀회!"란 유인물까지 만들어 주민들에게 알리고 있는 모습은 처음 본다. 너무도 기가 막힌 일이 아닐 수 없다.그런데 나의 생각은 사안의 진의 여부를 떠나 같은 아파트 주민들끼리 정말 부녀회가 엄청난 비리의 온상이라도 된듯 이렇게 공공연하게 힐책 하며 심지어 입주자 대표회의까지 연관된듯한 보도 자료를 배포하고 있는것은 그 진실 여부를 떠나 주민으로서 우리 아파트에 대한 명예 실추라 생각되어 염려되는바 크다 하겠다.

 

그런데 더욱 이해가 안되는것은 이렇게 카페회원들의 공공연한 게시물과  유인물 자료 배포를 보면서도 우리 아파트 부녀회는 왜? 무엇때문에 이 현수막을 내걸은 카페 회원들의 주장에 당당히 맞서지 못하는것일까? 그 이면속에는 이 카페 회원들의 주장처럼 정말 불법적으로 공금 사용을 하며 먹고 마시고 놀았다는것을 부녀회 스스로 인정 한다는것인지...? 그 진의가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알쏭달송하다. 아울러 이런 모습의 부녀회를 관리 감독하여야 하는 입주자 대표회의도 이 카페 회원들의 주장처럼 그 관리감독 업무를 게을리하고 부녀회의 부정한 공금사용 내용에 동조 내지는 묵인 하였다는것인지 ....

 

왜 ? 무엇때문에 이렇게 부끄러운 일들이 유언비어도 아닌 현수막 게시와 유인물 배포 행동으로  우리 아파트 얼굴에 먹칠을 하고 있는데도 부녀회와 입주자 대표회의는 왜? 무엇 때문에 일언반구 말 한 마디 이에 대한 발언이나 답변도 하지 못하고 침묵하고 있단 말인가...? 만약 부녀회나 입주자대표회의 활동이 이 카페 회원들 주장처럼 사실이라면 같은 아파트 주민들끼리 사과를 하던 해명을 하던 대화로 풀어 나가야지 이게 무슨 해괴망측한 일이란 말인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부녀회도 입주자 대표회의도 카페회원들도 서로 허심탄회하게 머리를 맞대고 사실 여부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대화로 풀기를 주민의 한 사람으로 간절히 바란다.

 

그리고 나서도 서로 이해 납득이 되지 않고 의혹이 있다면 행여 외부 사람들이라도 우리 아파트에 대한 선입견이 안좋게 보이는 현수막 게시 방법이 아닌 법적 대응 방법이 얼마던지 있는데 ....지나치게 부녀회 수익사업에 대한 의혹만 가지고 현수막을 내건 모습은 2.475세대 주민들이 살고있는 우리 아파트 명예나 더 낳아가 집값 문제까지에도 큰 영향을 초래할 수 있지 않을까 염려되는바 크다. 지금이라도 부녀회 입주자 대표회의 카페회원들 3자 머리를 맞대고 당면한 현안 문제에 대하여 우리 아파트를 사랑한다는 마음으로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기를 주민의 한 사람으로 권하고 싶다.

 

자칫 이러한 모습은 추후 두고 두고 지속적으로 반복하여 똑 같은 모습으로 진행될 우려가 있다 진정으로 내가 우리 아파트를 사랑 한다면 다 같이 한발씩 양보하여 화합된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더욱 간곡히 당부하고 싶은 말은 부녀회나 입주자 대표회의 주민들간에 이렇게 볼상 사나운 모습으로 대처하고 있을때 "주민들의 민원이나 관리비 발생의 원인이 되는 관리 업무에 대하여 소홀하게되어" 자칫 선의의 주민들에게 더 큰 관리비 발생의 원인 제공을 하게 된다는것을 모두 명심하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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