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젖줘요 / 당신은 사람받기 위해 태어난 송아지[사진]

2008. 5. 31. 18:09☎사람사는이야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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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사랑받고 태어난 사람

 

 

요즘 매스컴에서는 미국산 소고기 수입으로 인하여 국민들에게 광우병을 옮길지도 모를 미국산 소고기 수입을 한다고 전국 곳곳에서 국민들의 열화와 같은 촛불 시위에이어 심지어 정치인들이 이를 빌미로 정권찬탈을 의심케 하는 실력행사 행동까지 앞장서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그렇치 않아도 국제유가가 천정부지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아 국민들은 물론 기업을 운영하는 기업주들 모두 허리를 졸라메고 긴장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판국에 소고기 수입 파동으로 인한 전국 각지에서 국민들의 촛불 시위 움직임이 어수선 하여 모처럼 아내와 함께 강화도에서 한우 농장을 하고 있는 큰 처남댁을 방문하였다 처남과 처남의 댁께서 너무 힘들어 하실것 같은 생각이 들어 죄송스런 마음으로 말이다 그런데 큰처남 두내외분은 의외로 미국산 수입으로 인한 염려로 부터 상당히 각오를 하고 있는듯한 모습을 보면서 의아하게 생각이 되었다
 
그런데 처남은 의외로 담담하게 언제인가는 부닥칠 일인데 각오를 하고 있다는 말을 하며 의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래서 무슨 방책이 따로 있는것이냐 물으니 첨엔 시련이 있겠지만 한우맛 다르고 수입고기맛 다른데 설마 한우농가가 고사를 하기야 하겠냐는 식 답변을 하며 이미 수년전에도 미국산 수입고기가 한우농가를 위협하였을때도 견디었다는 소리를 하며 매형 모처럼 오신김에 쉬었다 가시란 소리를 하며 차를 몰고 횡하니 달려 가더니
 
이웃에 오리농장을 하는 집에 가서 오리를 사다가 구워 자체 생산한 상추와 부추 야채로 오랫만에 큰 처남과 오붓한 점심을 먹고 귀가를 하려는데 축사에 새로 태어난 송아지들이 몇 마리나 보이는데 얼마나 귀엽고 예쁘던지요 그 어린 새끼를 엄마소가 핥아주고 보듬어 주며 젖을 먹이는 모습이 얼마나 천진스럽게 아름답던지요 엄마소와 아기소가 젖을 먹이며 모정을 나누고 있는 사랑스런 모습을 디카에 담아 보았어요 큰 처남 꼭 이번 미국산 소고기 수입 파동을 슬기롭게 이겨내고 다시 웃을 수 있는 그날을 이 매형과 누나가 간절히 기도를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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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