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8. 10. 00:04ㆍ☎사람사는이야기방☎
부평 미군부대 주둔지역 [사진]
안녕 하세요? 저는 부평 1동 지역에 사는 주민입니다
그동안 수년간 미군부대와 인근한 아파트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 부평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부대 부지가 한미 양해에 의하여 수년내에 이전을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곳 미군부대 부지 시설이 유치한 부평동과 산곡동 일대 지역은 상대적으로 인천에서도 가장 인구가 많이 살고 있는곳 입니다
그런데도 상대적으로 이곳 지역에는 주민들을 위한 변변한 공공 기반 시설들이 너무도 부족하여 어떻게 생각을 하면 삭막하게 느껴지는 거대한 시멘트 덩어리 도시란 느낌이 들 정도 입니다 그런데 이번 한미 양해로 실행되는 미군부대 이전기지 자리에 이곳 낙후된 부평지역 주민들을 위한 대 단위 공원 조성이 이루어 진다는 이야기에
그동안 이곳 주민들은 모든 불편을 애써 감수 하며 꼭 우리 주민들의 숙원인 공원이 조성되기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미래에 대한 꿈을 꾸며 기대를 하며 살아 왔는데 ...최근 들리는 풍문에 의하면 이곳 미군부대 이전 자리에 공원 시설 비용이 부족하여 시에서 일부 미군부대기지 반환 땅을 팔아 무슨 대학이라나 대학병원을 설립하도록 그 잔여 부지에 명색뿐이 공원을 조성한다는 풍문이 있어
최근 부평지역 주민들이 너도 나도 많이 술렁 거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인천이 동북아시대의 관문이니 아세안게임 유치니 경제특구니 하면서 집중적으로 크고 작은 대 역사들이 인천지역에 많이 유치 벌어지고 있으며 몇년 후에는 부산을 능가하는 도시로 발전을 거듭한다는 소리에 인천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끼며 살아 왔던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상한것은 인천지역에 그렇게 크고 작은 발전을 전재로한 기반 시설들이 건설 유치 되고 있으면서도 유독 이곳 부평지역에는 삼산 체육관 건립을 제외한 그 어떤 혜택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는것이 현실이고 또한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한 마디로 말하면 일면에서 부평은 인천시에서 외면당한 땅 같은 느낌을 받은것이 최근의 부평지역 시민들의 심정입니다
그렇게 외면당한 부평지역 시민들에게 이제 겨우 수십년동안 불편을 감수하며 돌려받은 미군부대 기지 자리에 시에서 진심으로 부평지역 시민들을 위한 과감한 투자는 고사하고 그 미군부대 자리 땅을 팔아 그 돈을 인천에 벌여논 각종 사업에 유용을 하고 성의없는 잔여금 일부를 가지고 명목상 공원 조성을 하려는 계획이 진행중이라는 소식에 너무도 기가막혀 소 시민의 가슴 까맣게 태우며 이 글을 올립니다
존경하는 인천시의회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들!
그동안 부평은 전체적인 인천시 발전 계획 전모에서 너무나 소외 당한체 발전이 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이곳 부평지역 인구가 인천의 여러구 중에서도 가장 많은 거의 60만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본다면 인구밀도 차원에서던 아니면 낙후 차원면에서라도 먼저 이곳 부평지역 시민들을 위한 모든 투자가 어느 정도는 형평성있게 진행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오니 이번 부평의 미군부대 이전기지 자리에는 그동안 발전에 외면당한 부평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순수하게 정말 일산의 호수 공원이라던가 타 지역 지자체의 공원 시설들처럼 정말 제대로된 부평지역 주민 휴식공간이 될 수 있는 순수 주민 공원으로 조성이 될 수 있도록 시의회 의장님 의원님들 꼭 힘 좀 써 주십시요 이것의 60만을 바라보는 인천 부평지역 그리고도 부평에서 가장 주민들이 많이 살고 있는 부평동 산곡동 주민들이 간절한 숙원입니다
진심으로 다시 한번 당부를 드립니다 꼭 부평 미군부대 이전기지 갈망하는 부평지역 주민들의 순수 공원 조성을 하여 주십시요 이제 부평지역 시민들도 더 이상 시로 부터 발전에 외면 당하며 살 수 많은 없습니다 공평한 세금 공평한 지역 균등 투자를 참고하여 집행 하시는 시의원님들의 선정을 기대를 합니다 존경하는 시의회 의장님 그리고 시의원님들 꼭 이곳 부평지역 시민들의 꿈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협조를 하여 주십시요
존경하는 시의회 의장님
그리고 시의원님들 늘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의정활동 이어 가시길 간절히 기원 합니다
의원님들 이곳 미군부대 기지를 가운데 두고 들어선 이 지역 아파트촌 그리고 주민들이 얼마인가 그리고 그들을 위한 공원 시설이 얼마나 있는가? 과연 공원조성이 필요한 곳인가 아닌가를 한번 현장 답사라도 나오셔서 직접 눈으로 보고 현명한 판단을 하여 주십시요 연락 주시면 제가 안내를 하여 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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