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닷없이 영흥도 바람이 불어 다녀 왔지요[사진]

2007. 6. 29. 20:21☎사람사는이야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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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파의 눈으로 본 영흥도 오가는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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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뭔지 증말 요즘 세상 돌아가는 꼬락서니 보면 증말 서민들 힘 주욱 빠지네요 왜냐구요 ? 아 글씨 시상에 그동안 10여년 이상 아무탈 없이 지금 내가 운영을 하고 있는 독서실을 서부전선 이상없이 성실하게 운영을 하여 이용 학생들에게는 독서실 이용료 저렴하게 받아 좋았고 또 그렇게 오랫동안 한 곳에서 독서실을 운영하며 큰 돈은 아니어도 두 아들넘들 대학 보내 졸업 시키고 이제 그 아들넘들이 다행이 요즘같은 불경기에도 속 썪이지 않고 모두 취업들을 잘하여

 

이제는 이 도영이 할아부지도 한 힘 들었다는 생각을 하며 나름대로 지금까지 운영하여 온 독서실 운영에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우리며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단지 학생들에게 교육적 그리고 물질적 측면에서 다소라도 보탬면에서 봉사를 하며 운영을 할까 생각을 하였는데 지난 5월 31일부로 임대 계약이 만료 되어 당연히 재 계약이 되려니 생각을 하였는데 시상에 의외의 변수가 생겨 입찰을 한다나 뭘 한다나 그래서 난 입찰을 하면 당연히 응찰을 하려 생각을 하였는데

 

어랍쇼 입찰 한다 해놓고 은근 슬쩍 구렁이 담 넘어가듯 입찰을 포기하고 누가 임대료를 매월 200만원을 낼 사람이 있다는 구실을 부처 은근 슬쩍 임대료를 100% 인상하여 120만원을 내라고 하네요 정말 아니꼽고 드런 생각하믄 당장이라도 때려 치우고 싶은데 거기다 아이들까지 아버지 지금까지 너무 고생 혹사를 하셨다고 이제는 독서실 그만 두라고들 하지만 그 소리가 나에게 그렇게 좋은 소리만은 아니더라구요

 

만약 아이들 말처럼 그만 둔다면 씀씀이는 조금 줄여 쓰면 된다 하지만 그동안 하루 17시간씩을 종종 걸음으로 바쁘게 살면서도 내 취미생활 서예도 하고 산행도 하고 해 왔는데 하던일 모두 올 스톱하고 두손 놓고 멀쩡하게 하는일 없이 백수로 살 생각을 하니 아무래도 몸은 편할수도 있겠지만 그러나 내 승질에 아마 단 몇 일도 일 없이 살 수 없을것 같은 심정이 앞서 모든 자존심 꿀리고 임대차 계약중에는 최 악의 저자세 임대차 계약에 동의를 하고

 

그나마 맘 놓고 있는데 이 눔의 정부는 시상에 정부가 앞장서 모든 공공요금 인상과 세금 올리는데 혈안이되어 기를 쓰더니 이제는 한 수를 더떠 아주 작은 영세 비과세 업종에도 세금 계산서를 발행을 하라고 앞장서 날리 부르스를 추더니 이번에는 한 수 더떠 현금 영수증 발급 안하는 업소는 이유 불문 하고 이를 국민들이 신고를 하면 포상금 제도까지 만들어 무차별적으로 세금 걷우어 드리기에 혈안이 되어 있네요

 

그러니 약자가 뾰족한 수 있나요 하는 수 없이 정부가 까라면 까야지요 아니 근데 무슨 업종이던 장사를 했으면 세금 내는것이야 이유나 토를 달 수 없지만 아니 그럼 정부 지넘들 국세 지방세 받는데는 와 카드로 결제도 안되고 세금 영수증 현금 영수증 발급도 안 하는지요?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소리는 귓 구멍이 작아서 몬 들었나?

 

하여간 이눔의 나라는 국민이 수장이라는 대통령을 비롯하여 모두들 다 입만 벙끝하믄 뭐든지 지맘대로 가는 세상으로 어느틈에 바뀌어 가는듯한 그러니까 한 마디로 망나니 세상으로 돌아가고 있는듯한 착각을 잃게 하고 있내요 이런 세상 요즘같은 불경기에 서민들 증말 땀나고 열나고 승질나고 불나고 와 이리 후덥지근 한지요 어디 시원한 기분 전활 할고 없는지요?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이웃에 독서실을 운영하고 있는 원장과 함께 신용카드 단말기 신청을 하러 가지요 그런데 나와 함께 가고 있는 신원장은 얼마전 뜻밖에도 어려운 병으로 수술을 하고난 후라 이날은 나의 차에 함께 타고 가서 신용카드 단말기 신청을 끝내고 났더니 신원장 하는말 우리 어디가서 점심이나 먹고 가자고 하여 못 잊은척 동의를 하였는데 

 

어랍쇼 이번에는 우리들이 운영하는 독서실 협회 이원장님까지 초대를 하여 이원장님의 차로 그동안 말로만 듣던 영흥도로 점심을 먹으러 차를 몰고 달려 가고 있네요 그렇치 않아도 두분은 바닷고기 생선회에 일가견이 있는분들이 되어 차를 달려 오이도를 지나 해안도로를 달려 가는데 정말 아주 모처럼 그동안 찌푸드드하고 드런 감정 일순간에 날려 버리는듯한 기분이지요

 

그래서 내친김에 난생처음 밟아보는 영흥도 가는길에 표정과 또한 영흥도에서 아주 싱싱한 자연산 회로 점심대접을 융숭하게 받고 나오는 길에 남해안에 나타나는 모세의 기적같은 현상이 생긴다는 아주 작은 섬에도 마침 바닷물이 썰물인틈을 타 차를 타고 달려가 보았지요 이날 청파의 눈에 비친 영흥도 오가는길 편에 본 풍경을 마침 디카를 두고 나가 이원장님 디카로 촬영을 한 사진들을 싫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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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독서실 이웃에서 독서실을 운영하고 계신 신원장 최근 뜻하지 못한 큰

수술을 하시고도 다시 재기하려는 신원장의 모습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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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장님과 독서협회 회장 이원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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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상에 병어 한 마리를 2만원을 주고 회를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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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에 퍼질러 앉아 먹는 그 싱싱한 병어회 맛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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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 정도로 그 싱싱한 병어회 맛에 폭 빠졌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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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 이원장 단골 횟집에서 자연산 우럭회를 시켜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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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많이 시켰는지 먹다 먹다 남아 도네요 / 아 그런데 딱 한가

지 차때문에 회를 들면서 이슬이 한잔 못한것이 한이 되고 말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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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 다리를 건너며 멀리 바라 보이는 모세이 기적처럼 바닷물이 썰물일때

건널 수 있는 이름모를 저 마을을 내친김에 보고 가자구 하여 달려 가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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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달여온 이곳 섬 마을엔 민가 몇 채와 그 와

중에도 이곳에도 영락없이 모텔들이 들어 서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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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옛터 / 윤복희